慧諶의 話頭參究法 - 法語와 書答, 그리고 그 속의 禪詩를 중심으로 -
The way to Enquire into the Hwadu by Master Hyesim - With a focus on his Dharma Talks, Correspondence, of which Seon Poem - 혜심의 화두참구법 - 법어와 서답, 그리고 그 속의 선시를 중심으로 -
이상 본고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慧諶은 특히 看話禪的 方法과 視覺을 가지고 풍부한 禪法들을 소화해 내어 조사로서의 기개를 드날렸다. 교학적 내용도 시종일관 선적 기틀로 재편하여 활용하였음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혜심의 저서 중『眞覺國師語錄』이 그의 看話一門 思想을 직접 살펴 볼 수 있는 자료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법어와 편지글인 書答에서, 그가 승속을 불문하고 入寺者들에게 話頭와 禪詩를 참구하도록 종용하고 있음을 확인 하였다.특히 Ⅱ장 話頭參究法과 Ⅲ장 禪詩에 나타난 話頭參究에서는, 話頭參究法과 禪詩가 표면상으로는 평범한 듯이 보이지만, 내용상으로는 무한한 함축성을 갖고 있었다는 점을 고찰하였다. 이러한 話頭參究法과 禪詩를 통하여 法語와 禪詩가 어떠한 말, 어떠한 형용이 되었든지간에 그 근원은 한결같이 禪의 진리에 통하고 있으며, 言語를 초월하여 모든 分別을 없애고 形式을 없앤 다음 自覺의 계기를 마련해 주는 것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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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학회는 한국선의 정체성을 포함해 한국선 전반에 대한 연구, 선학의 기초 이론에 대한 정리, 간화선 및 위빠사나와 여타 명상법 등 수행방법에 대한 고찰, 심리학이나 문학 등 유관학문과의 연계 연구, 정치·경제·사회·문화·환경·교육 등 현대사회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禪的 해법의 모색, 이들을 종합한 선의 생활화, 나아가 한국선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 등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선을 전문으로 하는 전공자만이 아니라 선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문호를 완전 개방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전공자들과의 조우와 협력을 통해 21세기 새로운 시대에 선을 통한 새로운 정신문화를 열어 가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