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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초월의 항일운동과 一心敎
Anti-Japan Activity and Ilsimgyo of Chowol Ba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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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정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정토학연구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16권 (2011.12)바로가기
  • 페이지
    pp.371-404
  • 저자
    김광식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68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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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has organized the Ilsimgyo [One spirit religion], the secret fraternity of Chowol Baek who was the Buddhist monk unfolding the anti-Japan movement in the Japanese ruling period. Chowol Baek had unfolded fierce anti-Japan campaign from the March 1st Movement until he died in the prison in 1944. However, his achievement, independence movement detail, and character have not been known well Such an achievement of Chowol Baek attracted the attention of mass media when his independence movement materials including Taegeuk flag [Korean national flag] that had been used in the March 1st Movement were discovered in the Jingwansa Temple in 2009. It has been verified that Chowol Baek was the Buddhist monk who had unfolded the anti-Japan campaign actively next to Yongseong Baek and Yongwun Han. The author has organized the whole aspect of Ilsimgyo in this paper, which is the secret fraternity that was used by Chowol Baek to unfold the anti-Japan movement for about 20 years. Chowol Baek noticed the Ilsim in the Hwaeumgyeong [one Buddhism Sutra], and thought that it could be utilized for the independence movement. He recognized the necessity of secret fraternity while propelling the independence movement of the central level of Buddhism world right after the March 1st Movement. He founded the Ilsimgyo, therefore, opened the office in the propagation center of Jingwansa Temple, established the general principles, expanded the fraternity, unfolded the recruit of death-defying corps, and so on. However, the whole figure of Ilsimgyo was disclosed as it was revealed to the Japanese government that he had led the scribbling incident inspiring the racial consciousness on the military train bound for Manchuria in 1939. About 80 persons related to the Ilsimgyo were arrested, and three of them were killed by torture. Chowol Baek also was captured and died while being arrested in the Cheongju Prison. The anti-Japan movement of Chowol Baek and the details related to Ilsimgyo have been organized, but it is necessary to enlist it in the Buddhist independence movement history and to collect the relevant data and testimony.
한국어
본 고찰은 일제하 항일운동을 전개한 승려인 백초월의 비밀결사체인 一心敎를 정리한 논고이다. 백초월은 3.1운동부터 1944년 옥중 순국할 때까지 치열한 항일 투쟁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그의 행적, 독립운동 내용 및 성격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같은 백초월의 행적은 2009년 진관사에서 백초월이 만세운동 당시 활용한 태극기를 비롯한 독립운동 자료가 대거 발견되어 언론에 큰 주목을 받았다. 백초월은 백용성, 한용운에 버금가는 항일투쟁을 전개한 승려임이 확인되었다. 본고에서 필자는 백초월이 20여 년간 항일투쟁을 전개하면서 활용한 비밀결사체인 일심교에 대한 전모를 정리하였다. 백초월은 1918년 화엄경에서 일심을 착안하여, 독립운동에 활용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는 3․1운동 직후 불교계 중앙 차원의 독립운동을 추동하면서 비밀결사체의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그래서 일심교를 창설하고 진관사 포교소에 사무소 개설, 강령 제정, 결사체의 확대, 결사대원의 모집 등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1939년 만주로 가는 군용열차에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낙서사건을 주도한 것이 일제에 발각되어 일심교의 전모가 드러났다. 일심교에 관련된 80여명이 체포되고, 3명은 고문으로 순국하였다. 백초월도 체포되어 청주교도소에 수감 중 순국하였다. 백초월의 항일운동과 일심교의 관련 내용을 정리하였지만 추후에는 이 내용을 불교독립운동사에 편입시키고, 그 관련 자료 및 증언을 수집할 필요성이 있다.

목차

한글요약
 Ⅰ. 서언
 Ⅱ. 백초월 항일활동과 일심교
 Ⅲ. 일제의 경성지방법원 편철자료에 나타난 일심교
 Ⅳ. 일심교의 개요 및 성격
 Ⅴ. 결어
 [ 부록 : 백초월 연보 ]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백초월 항일운동 진관사 일심교 화엄경 Chowol Baek Anti-Japan movement Jingwansa Temple Ilsimgyo Hwaeumgyeong

저자

  • 김광식 [ Kim Gwang-sik | 동국대 연구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정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Pure Land Buddhism]
  • 설립연도
    1988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정토학연구 [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1846
  • 수록기간
    1998~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0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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