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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묘 요세의 이동경로에 따른 사상 추이 고찰
A study on the transition of thought in accordance with the movement route of Wonmyo Y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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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정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정토학연구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16권 (2011.12)바로가기
  • 페이지
    pp.175-213
  • 저자
    최동순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68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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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examined the movement route of Wonmyo Yose (1163∼1245) recorded in Choi Ja's 「Mandeoksan Baekryeon Sa Won myoguksa Bimyeong Byeongseo(萬德山白蓮社圓妙國師碑銘 幷序)」, verified its point, and analyzed his transition of thought. It employed a method to have preliminary investigation of Saam (寺庵) which Yose visited and to confirm the movement areas. Geographical works like 󰡔Mandeoksaji (萬德寺志)󰡕 or 󰡔Translated Sinjeung Dongguk yeojiseungram󰡕 were cited. Bimyeong(Inscription) recorded the life of Yose according to the time flow and spatial change clearly. It recorded his birth place, Sinbeon-ri, Burim-myeong in Euiryoeng-gun, advancement to Gaegyeong according to the his vow as a monk(僧選), and movement route to Jangyeonsa and Sangmujuam according to his seclusion. Yose resided in Yaksa nanya at Wolsaengsan after his activity in Namwon area. It is confirmed that he had a great success in Buddhism work at Mt. Mandeok and Mt. Baekryeon. Among these, the points that are not available to figure out are Gaegyeong (Gaeseong), and also current Jangyeonsa and Yaksa nanya. The place he worked had been highly related to his idea. It means it is able to figure out his transition of though according to his movement. The route from his study Cheontaehak at Cheonraksa through advancement to Gaegyeong and to becoming a chancellor of Cheontae Order can be conjectured. He returned to nature as he hated power, and experienced the differences between Cheontae Order and Jogye Order at Sangmujuam. Thereafter, he came to practice his Cheontae doctrine at Yaksa nanya after the activity in Namwon. It also showed his working to open Bohyeon Buddhist training camp at Mt. Mandeok vividly. Thu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life of Yose in a field based on the records and could obtain more vivid contextual resources.
한국어
본 연구는 최자(崔滋)가 쓴 「만덕산백련사원묘국사비명 병서(萬德山白蓮社圓妙國師碑銘 幷序)」에 기록된 원묘 요세(圓妙 了世, 1163∼1245)의 이동경로를 알아보고 그 현장 확인, 그리고 그의 사상적 추이를 분석하였다. 요세가 방문했던 사암(寺庵)에 대한 사전 조사, 그리고 이동한 장소를 따라가 확인하는 방법을 취했다. 󰡔만덕사지(萬德寺志)󰡕나 󰡔국역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의 지리서들을 참고하였다. 비명은 요세의 생애를 시간적 흐름과 장소적 변화에 따라 명확하게 기록하고 있다. 출생지인 의령군 부림면 신번리를 비롯하여, 승선(僧選)에 따른 개경 진출, 은둔에 따른 장연사와 상무주암의 경로가 나타난다. 요세는 남원지역 활동을 거쳐서 월생산 약사난야에 거처를 정한다. 맹렬한 예참행으로 만덕산과 백련산에 크게 불사(佛事)를 일으켰음을 확인하였다. 이들 가운데 현장 확인이 어려운 곳은 개경(개성)이며 현재 장연사와 약사난야의 위치를 알기 어렵다. 요세가 활동했던 장소는 그의 사상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 이동에 따른 사상적 추이의 고찰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천락사에서 천태학을 배우고 승선으로 개경에 진출하여 (천태) 종장이 되기까지의 행로를 추정할 수 있다. 권력을 혐오했던 그는 은둔으로 돌아섰으며 상무주암에서 천태 및 조계의 교판적 차이점을 경험한다. 이후 남원 지역 활동을 거쳐 약사난야에서 본격적인 천태 교관(敎觀)을 실천하며 이를 현실에 적용하려는 노력을 보인다. 이후 만덕산에 보현도량을 개설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요세의 생애사 기록을 토대로 현장을 조사하였으며 보다 생생한 맥락적 자료를 얻을 수 있었다

목차

한글요약
 Ⅰ. 머리말
 Ⅱ. 『원묘비』의 내용 구성
 Ⅲ. 고봉사 법회 참여에 나타난 요세의 성향
 Ⅳ. 지리산 상무주암에서 경험한 지눌의 정혜결사
 Ⅴ. 남원(대방)지역 활동과 민중 지향
 Ⅵ. 월생산 약사난야에서 깨친 『묘종초』의 심(心)
 Ⅶ. 만덕산 보현도량 개설과 그 사상적 완성
 Ⅷ.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최동순 [ Choi Dong-soon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사회문화연구원 연구위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정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Pure Land Buddhism]
  • 설립연도
    1988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정토학연구 [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1846
  • 수록기간
    1998~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0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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