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현재 위치 Home

四溟堂 惟政의 정토사상
Pure Land Ideology of Samyeongdang, Yujeong
사명당 유정의 정토사상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한국정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정토학연구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16권 (2011.12)바로가기
  • 페이지
    pp.9-51
  • 저자
    한태식(보광)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68410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9,000원

원문정보

초록

영어
Samyeongdang, Yujeong (1544-1610) was the authorized successor of Seosandaesa, who mastered the Zen sect and non-Zen sect of Buddhism, was skilled in the poetry and prose, and saved the country by participating in the war leading the voluntary Buddhist army in the Imjinwaeran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He also played the role of peace delegate to Japan for the post-war treatment. In his ideology aspect, it looks that he had disciplined the Mujagongan based on the Ganhwaseon and studied the 󰡔Beobhwagyeong󰡕 [Siddharma Pundarika-Sutra] and the pure land theory in depth in terms of the non-Zen sect. In addition, he was bright in the 3 religions of Confucianism, Buddhism, and Taoism, also he interchanged with the noble class scholars. There are lots of lyric poems reciting the nature and appealing works more than the contents of Buddhistic lesson in the plenty of his poetry and prose. The 󰡔Wonjunjangrobeobhwahubal󰡕 is the representative material expressing his pure land ideology. It suggests the Taryeok faith [the faith by the other’s power] and the directional & tangible pure land positively. Particularly, he took serious view on the Chingmyeongyeom -bul [invocation to Buddha] rather than on the Yusimheongto [spiritual pure land], and stated clearly that there exists the Buddha’s nirvana pure land. Also, he explained the nirvana pure land in the several Soh [alienation verses] he composed, and put stress on the Buddhist invocation in the Geuklakwangsaengcheonhonmun [writing on the dead person’s soul for easy passage into eternity]. We can see that he paid keen attention on the white lotus fraternity in several verses he had composed for the Buddhist monks in the white lotus fraternity training center. So, it looks that he was the Buddhist invocation pilgrim of the white lotus fraternity. In addition, it is the evidence to discern his pure land ideology and his aspect of faith that he always possessed the clothing of guardian Buddha in the war and that he did not neglect the invocation and prayer all the time holding the statue of Buddhist Goddess when visiting japan as the peace delegate. Finally, it may not be the exaggeration to say that the 「Buseoksa Anyangru Jungchanggi」 [reconstruction story of Anyang Building of Buseoksa Temple] he wrote is speaking by proxy that the Anyangru of Buseoksa Temple is the pure land of this life. Therefore, it is understood that his pure land ideology had been the directional tangible pure land based on the Jeongtosambugyeong [three Sutra of pure land], and he had practiced the daily discipline of invocation to
한국어
四溟堂 惟政(1544-1610)은 西山大師의 法嗣로서 선교에 통달하였고, 詩文에도 능하였으며, 壬辰倭亂을 맞이하여 儀僧軍을 이끌고 전쟁에 직접 참여하여 나라를 구하였다. 또한 전후의 처리를 위해 일본에 講和使 역할도 하였다. 그의 사상적인 측면은 간화선 중심의 無字公案 수행을 하였으며, 교학적으로는 󰡔법화경󰡕과 정토교학을 깊이 공부하였다고 보여진다. 뿐만 아니라 儒佛仙의 삼교에도 밝았으며, 사대부들과도 넓게 교류하였다. 그의 많은 시문에는 불교교학적인 내용보다 자연을 읊은 서정시와 상소문 등의 글이 많다. 그의 정토사상을 나타내고 있는 자료로는 󰡔圓俊長老法華後跋󰡕가 대표적이다. 여기서는 타력신앙과 指方立相的인 정토에 대해여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있다. 특히 그는 唯心淨土보다는 칭명염불을 중시하고 있으며, 서방극락정토가 존재함을 분명히 하고 있다. 또 그가 지은 󰡔彌陀造成點眼疏 󰡕와 󰡔畵諸佛菩薩慶讚疏󰡕 등에서도 극락정토에 대해서 설하고 있으며, 극락왕생천혼문으로는 󰡔華嚴經後跋󰡕, 󰡔韓方應薦父母印經跋󰡕, 󰡔覺林寺尋劒堂落成疏󰡕, 󰡔月精寺法堂改椽疏󰡕 등이 있다. 이뿐만 아니라 백련결사도량의 승려들에게 지어준 몇 편의 게송에서 그가 백련결사를 중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그는 백련결사의 염불행자인 것 같기도 하다. 이 밖에도 그가 전쟁에서도 항상 수지하였던 호신불의 복장이나 강화사로서 일본에 갈 때 관음상을 모시고 가면서 항상 예불이나 기도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는 점도 그의 정토사상과 신앙적인 측면을 가름해 볼 수 있는 자료이기도 하다. 끝으로 그가 지은 「浮石寺安養樓重創記」는 부석사 안양루가 그대로 현세 정토임을 대변하고 있다고 하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그의 정토사상은 정토삼부경을 중심으로 하는 지방입상적인 정토이며, 칭명염불을 수행의 일과로 삼았다고 보여진다.

목차

한글요약
 Ⅰ. 머리말
 Ⅱ. 생애와 사상
  1. 생애
  2. 사상
 Ⅲ. 정토사상
  1. 圓俊長老法華後跋에 나타난 정토사상
  2. 各疏에 나타난 정토신앙
  3. 偈頌에 나타난 백련결사
 Ⅳ. 기타
  1. 호신불
  2. 부석사 안양루중창기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사명당 유정 임진왜란 󰡔원준장로법화후발󰡕 󰡔사명당대사집󰡕 󰡔송운대 사분충서난록󰡕 지방입상 부석사안양루중창기 Samyeongdang Yujeong Imjinwaeran 󰡔Wonjunjangrobeobhwahubal 󰡕 󰡔Collection of Samyeongdang Buddhist Priest󰡕 󰡔Bunchungseoran- rok of Songwun Buddhist Priest󰡕 Directional tangible (pure land) Buseoksa Anyangru Jungchanggi 四溟堂 惟政 壬辰倭亂 󰡔圓俊長老法華後跋󰡕 󰡔四溟堂大師集󰡕 󰡔松雲大 師奮忠紓難錄󰡕 指方立相 浮石寺安養樓重創記

저자

  • 한태식(보광) [ Han Tae-sik(Bo-kwang) | 동국대(서울) 선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정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Pure Land Buddhism]
  • 설립연도
    1988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정토학연구 [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1846
  • 수록기간
    1998~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0 DDC 294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정토학연구 제16권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이 논문을 다운로드한 분들이 이용한 다른 논문입니다.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