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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다원주의, 문화적 정체성, 공약불가능성
Cultural Pluralism, Cultural Identity, Incommensur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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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대동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대동철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7집 (2011.12)바로가기
  • 페이지
    pp.159-183
  • 저자
    김유신, 윤상근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6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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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Thesis is to show cultural pluralism without relativism. In general, cultural pluralism with relativism is claimed due to incommensurability between different cultures. But we argue that this is wrong, by showing that the incommensurability between cultures is not strong one but weak one, because. strong incommesurability cannot explain even the construction of culture itself. The differences between cultures are related with the concept of cultural identities. Cultural identies are refered by homeostatic-cluster theory of reference by Boyd, rather than constructive view. We argued that by this theory of reference the cultures are rigidly referred through the changed of cultures. We also argued that cultural identit has two components, essential component and constructive component. We also discussed the possibility of cultural communication with these weak incommensurability thesis and the proposed concept of cultural identities. The obstacle to the cultural communication is the fear of losing their cultural identities. We argue that we can our cultural identies with constructive identies of cultures. Therefore we discuss that through cultural dialogues, each culture interpret the other culture as well as one's own culture to optimize the interpretation by using Davidson's therory of interpretation. This requires change of one's own culture too. We argue that to have successful communication between cultures one has better to give initiative to the communication partner.
한국어
이 논문은 문화다원주의를 상대주의를 받아들이지 않고 정식화할 수 있음을 보이려 한다. 그 전략으로서 일반적으로 다원주의가 가능한 이유를 공약불가능성에 두는데, 이 때 이 공약불가능성은 강한 공약불가능성이라기 보다는 약한 공약불가능성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는 강한 공약불가능성은 문화자체의 형성과정을 설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문화 간의 차이와 같음에 대한 이야기는 문화적 정체성과 관련이 있다. 문화적 정체성은 비록 문화가 변하더라도 성공적으로 지시한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우리가 보이드의 항상속성다발이론을 사용하고, 문화가 변화더라도 고정적 지시가 가능함을 논증했다. 그리고 문화가 변화 속에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것을 설명하기 위하여, 문화적 정체성 개념 자체를 구성적 정체성과 본질적 정체성으로 나누었다. 이러한 장치들을 가지고 문화들 간의 대화가능성을 다루었다. 문화 간의 대화에서는 타문화에 대한 우호적 태도를 보이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문화정체성을 잃어버리는 거나 또는 문화적 자부심을 잃는 것에 대한 불안이다. 문화적 대화는 창조적 대화라는 것을 주장하고, 상대방 문화의 해석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문화에 대한 해석도 올바르게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이야기 했다. 공약불가능성으로 인해 문화 간의 대화는 어느 한쪽의 흡수적인 아니면 확장인 방식의 이해가 아니라, 파이어벤드의 과학철학이 제시했듯이 문화 영역의 창조적 증식이다. 따라서 만나는 두 문화 모두 창조적 변화가 필요하다. 문화 간의 대화가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대화의 장애물인 문화적 정체성 상실의 두려움을 제거하기 위해, 타문화가 스스로 변화가 필요하도록 대화의 이니시어티브를 상대방에 주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목차

요약문
 1. 서론
 2. 문화일원론과 문화 상대주의
 3. 문화다원주의의 정식화
 4. 문화적 정체성
  가. 문화정체성의 구성요소
  나. 문화정체성의 기본 개념
 5. 공약불가능성
 6. 문화 간 대화: 문화다원주의 관점에서
  가. 영원의 철학과 대화
  나. 새로운 문화 창조로서의 대화
 7.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김유신 [ Yooshin Kim | 부산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및 과학기술학 협동과정 교수 ] 제1저자
  • 윤상근 [ Sangun Yoon | 부산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강사. ] 공동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대동철학회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
  • 간기
    계간
  • pISSN
    1229-0750
  • 수록기간
    1998~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05 D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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