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의 생태지혜 사상가, 안 네스는 ‘생태적 공공’이라는 패러다임으로의 전환 을 ‘깊은(deep) 생태운동’으로 보면서, 자연을 ‘관계적 전체의 장(the relational total-field image)’ 을 이해하도록 이끌었다. 그는 생태계에 존재하는 모든 개체들은 생존하고, 번성하고, 자기 나름의 형 태에 도달할 평등한 권리, 공공의 자기실현 권리를 갖는다고 선언하였다. 이는 모든 생명체들이 살 권리가 있다는 생명권의 평등주의(bio-spherical egalitarianism)와 연계되어 논증되고 있다. ‘공공의 자기실현’은 인간중심의 ‘동심원주의(con-centrism)’에 대해, 공공의 자기실현은 소통중 심 의 ‘다중심주의(multi-centrism)’ 개념이다. 이러한 ‘다중심주의’는 대화를 통해 편견과 배타성을 극 복하여 다양성을 통해 공공선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공공의 자기실현’과 ‘생 명 권의 평등주의’라는 직관을 더불어 함께하는 '나(私)'는 자기실현을 통해 나와 타자로서 자연존재 를 더불어 인식하여 ‘공공의 자기실현’을 가능하게 한다. ‘공공의 자기실현’은 도덕적 의무대상인 자연존재와 내가 함께 공공함으로 목적 자체로 대우받을 평등한 내재적 가치를 향유하게 된다. 공공함을 위해서는 개인습관과 사회관행을 공공으로 바꾸는 공공세계의 변화가 요청된다. 공공세 계의 변화를 위해서는 ‘공공의 자기실현’을 발전시키 나가야 된다. ‘공공의 자기실현’은 8가지 공공 강령을 제시한다. 먼저 인간과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번성은 공공의 본질가치를 지닌 다. 생명의 풍요로움과 다양성은 그 자체로 가치 있고, 인간과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삶이 공공으로 번성하는데 이바지한다. 인간은 없어서는 안 될 본질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생명의 풍요로움과 다양성을 축소시킬 권리가 없다. 자연계에 대한 인간간섭은 과도 한 상태이며, 상황은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인간의 삶과 문화의 공공적 번성은 인구의 근본적 축소 가 있어야 가능하다. 보다 나은 공공 삶의 조건의 주요변화는 정치변혁을 필요로 한다. 공공이념의 변 화는 생활수준의 향상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의 의미를 인식하는 것이다. 이점을 공공 으 로 인식하는 사람들은 공공변화를 위해 각자에게 요구되는 행동을 실천할 도덕의무가 존재한다.
한국윤리교육학회 [The Korean Ethics Education Association]
설립연도
2000
분야
사회과학>교육학
소개
본 학회는 윤리, 도덕 교과교육학과 교과내용학의 연구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하에 설립되어 전국대학교의 윤리, 도덕교육 관련교수들과 대학원 석사,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현장교사들을 회원으로 하고 있는 순수 학술단체이다. 이러한 설립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 학술회의 및 워크??, 학술교류, 출판활동에 주력하여 본 학회가 운영됨으로써 전국대학과 초중등학교에 있는 회원들의 학구열을 고취시키고 일선학교의 윤리교육분야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한국의 윤리, 도덕교육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간행물
간행물명
한국윤리교육학회 학술대회
간기
반년간
수록기간
2003~2025
십진분류
KDC 370DDC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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