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purpose of the journal assessment is to 'improve quality of the journals in the country'. Current journal assessment led by the government(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established the formal system of academic papers; however uniformed assessment method and interference in creating and sharing academic discourses tend to limit creativity and autonomy in papers, which needs to be addressed. Continuous assessment includes system assessment, panel assessment and KCI Impact Factor; and new assessment includes system assessment, professional assessment and panel assessment. System assessment has significant influence on journal evaluation and the evaluation items are mostly about the formal aspects. Since causality between system assessment result and quality level in humanities is very insignificant, it is hard to decide creativity, level of execution and influence of the published papers. Therefore academic communities, rather than the government, should lead evaluation and address problems in current quantitative evaluation system to promote qualitative evaluation. Editorial committee formed with the heads of associations, committees and top experts of each field can establish the best standards to evaluate quantitative, qualitative authenticity and objectivity, and resolve the problems(concentration of papers on the registered journals; short of studies on rare fields; and a limit to evaluate good quality papers) in current evaluation methods. Changing to journal evaluation system that enables autonomous evaluation by researchers can promote quality improvement of the journals, academic productivity, communication and sharing and the world-level growth of the jour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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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평가의 주목적은 ‘국내 학술지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유도’하는 것이다. 현재 정부 주 도(한국연구재단)로 이루어지고 있는 학술지 평가 사업은 논문의 형식적 체계를 완성했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으나 평가 방식을 획일화하고, 학술 담론의 생산과 공유 등에 개입함으로써 일면 학문 연구의 창조성과 자율성을 억압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개선 방안 마 련이 시급하다. 현행 학술지 평가는 계속평가의 경우 체계평가, 패널평가, KCI 인용지수로, 신규평가의 경 우 체계평가, 주제전문가평가, 패널평가의 세 부분으로 그 평가 항목이 나뉘는데, 실제로는 체 계평가가 학술지 평가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그 평가 항목은 대부분 형식적인 요건에 집중되어 있다. 인문학의 경우 체계평가 결과와 질적 수준과의 인과관계는 매우 낮기 때문에 게재된 논문의 학문적 독창성과 완성도, 영향력을 평가하기란 어렵다. 따라서 정부 주도의 학술지 평가보다는 한국학술단체연합회(이하 학단총) 등 학문공동체 주도의 평가 방식을 통해서 현재 양적 평가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질적 평가의 노력을 계속해 야 할 것이다. 각 학회장 및 편집위원장,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편집위원회가 정량, 정성 평가의 진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그에 따른 학회 지 평가를 통해서 현행 학술지 평가방식의 문제점(등재학회지로의 논문 집중, 희소학문 분야 사멸, 우수 논문을 평가의 한계)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연구자들의 자율적인 평가의 축적 에 의해 학술지를 평가하는 체제로 전환하는 것은 학계 자체에서 학술지의 질적 성장과 학문 의 생산, 유통, 공유를 원활하게 하면서 세계적 수준의 학술지로 성장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1. 문제 제기 2. 현행 학술지 평가 기준 가. 학술지 체재 평가(자체 평가) 나. 패널평가 3. 현행 학술지 평가 현황 가. 학술지의 ‘질’보다는 ‘수치’ 중심의 계량적 평가 나. 학문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인 평가 항목 4. 학술지 평가 개선 방안 가. 적합한 평가 기관(단체)의 선정 나. 정량평가의 진정성 확보 다. 정성평가의 객관성 확보 5. 결언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학술지학술지 평가평가의 획일화정량 평가정성 평가학술단체journaljournal assessmentassessment uniformityquantitative assessmentqualitative assessmentacademic association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