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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초기 지리학의 수용과 국토여행의 논리 -『소년』을 중심으로-
The Early Modern ages Adoption of Geography and Logic of National travel - Focus in “Sooy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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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4집 (2011.12)바로가기
  • 페이지
    pp.33-53
  • 저자
    홍순애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63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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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Early Modern ages “Sooyeon” is a travel record that systematically delivers his geographic knowledge and, concurrently, a modern book that compiles knowledge enabling establishing a modern state. The concept of a state established by geography provides specific facts about states, territory and national land of this era, and encourages Joseon (then Korea) people to modernize the country. In addition, Choe Nam-seon's “Sooyeon” emphasizes that geography is important knowledge contributing to modernizing and strengthening a country, and a great advantage helping Korea overcome the crisis that it faced at that time. Travelling across the country as acceptance and distribution of geography plays a role in strengthening the symbolic meaning of the country and its territory as a repository of modern knowledge. Choe also shows that geographic knowledge and travels are not only personal experiences, but also fundamental component to establish a modern state.
한국어
이 논문은 근대 초기 지리학과 여행담론들이 국가담론 안에서 생산되고 유포되었다는 것 을 최남선의 발행한 󰡔소년󰡕을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최남선은 이 잡지를 통해 지리학적 지식 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한편 국토여행기를 통해 조선의 지도를 그리고 있고, 이것은 국가개 념과 영토․국토의 개념을 형성하는데 기여했다고 할 수 있다. 최남선의 󰡔소년󰡕은 지리 지식 이 국가의 부강과 문명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학문이며, 해상국가로서의 장점이 현재 위기상황 을 극복할 수 있는 요소임을 강조한다. 지리학의 실질적인 수용과 확산으로서의 국토여행은 근대 지식체계를 구성하며 국가와 영토의 표상을 공고히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리학 은 상상된 국가를 대신하여 사실적인 세계에 기반을 두고 ‘영토’, ‘주권’, ‘국민’을 제시하고 있 으며, 이러한 최남선의 ‘국가’주의에는 영토․국토의 기반이 없이는 국가주권을 확보할 수 없 는 것이었다. 『소년』을 통한 지리지식의 유포와 이것을 사실화하는 것으로서의 국토여행기는 국가체제의 구축과 함께 영토 귀속성을 공고히 하는 역할을 담당했다고 하겠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해상’, ‘반도’의 지정학적 논리와 영토 귀속성territoriality의 인식
 3. 국토여행을 통한 영토 귀속성의 신체적 전유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소년』 국토여행 국가 영토 지리적 상상력 지정학 영토 귀속성 『Sooyeon』 travel national territory geographic imagination geopolitics territoriality

저자

  • 홍순애 [ Hong, Sun-Ae | 서강대학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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