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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시가의 전고(典故)와 관습적 수사 연구
A Study on the Aesthetics of Allusion and Conventional Expression in the Poetry of the Enlightened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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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4집 (2011.12)바로가기
  • 페이지
    pp.1-32
  • 저자
    김영철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63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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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Heroism closed up as the practical ideology which cleared up the problems of the enlightened period. The Heroism of the poetry in that period showed the allusion of heroes and sages of the world. Poetry made the allusion of heroes as an alternative idea of the methods which surmount the problem of that period through the acception of wisdom and intrepidity. The allusion of political heroes were apposed to the armament line and the allusion of sages to the culture line. Poetry accommodated the allusion of proverb and maxim for the solidification of satire and critical contents. The allusion of proverb was a poetic strategy for the improvement of popular conversion through the popular discourse. The conventional expression is the rhetoric which accommates common phrases or idioms of everday life. The conventional expression pulled down the boundry between the everyday discourse and the poetic discourse. It ran after the empathy and communication between the speaker and the listener. The Allusion and the convention expression were the poetic strategy of the solidification of instruction as instructive poetry. Conclusively the allusion and the conventional expression were not the rhetoric of literary aesthetics but of illuminating aesthetics.
한국어
개화기의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실천이념의 하나가 영웅주의였다. 시가에서 는 동서양의 시대적 영웅과 성현들의 전고의 형태로 나타났다. 개화기 시가는 동서양의 영웅 제현들의 지혜와 용맹을 전고의 형식으로 수용하여 시대상황을 극복하는 대안으로 삼고자 했 던 것이다. 정치적 인물이나 전쟁영웅의 전고는 무투(武鬪)의 투쟁노선에. 문인이나 성현의 전고는 문투(文鬪)의 투쟁노선에 대응된다. 속담이나 격언의 차용은 풍자적이고 비판적인 내용을 강화하기 위해 수용된 것이다. 민중 들에게 익숙한 담론을 끌어들여 대중적 감화력을 제고하기 위한 시적 전략으로 볼 수 있다. 속담 및 격언의 인유는 대중적 전파력 강화를 위한 시적 장치였다. 관습적 수사(conventional expression)는 일상담화에서 관용구처럼 쓰인 비유들을 그대로 시 속으로 끌어들이는 기법이다. 관습적 수사는 일상 담론과 시적 담론 사이에 경계를 무너뜨 리고, 화자와 청자 사이의 감정이입과 의사소통을 위한 방략이라고 볼 수 있다. 독자와의 담론 의 용이성과 편의성, 의사소통의 효율성, 삶의 체험을 직접 담아내는 현장성 등이 관습적 수사 의 특징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특징과 속성이 개화기 시가에서 수사학적 장치로 적극 활용 되었다. 인유의 기법이나, 관습적 수사는 계몽시가의 교시성 제고를 위한 시적 전략이었던 것으로 간주된다. 다시 말해 문예미학적인 차원에서의 수사학이 아니라, 계몽문학적 차원에서의 수사 학이었던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전고의 원리와 형상화
  1) 전고의 원리와 특성
  2) 전고의 형상화 양상
  3) 속담 및 경구의 차용
 3. 관습적 수사의 원리와 형상화
  1) 관습적 수사의 원리와 특성
  2) 관습적 수사의 형상화 양상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개화기 시가 영웅주의 전고(典故) 인유 문투(文鬪) 무투(武鬪) 격언 관습적 수사 감정이입 수사학 계몽주의 heroism allusion conventional expression proverb empathy rhetoric instruction

저자

  • 김영철 [ Kim, Young-Chul | 건국대학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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