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실천적 지혜(phronesis)의 의미를 소크라테스의 선분의 비유와 동굴의 비유에 대입하여 해석해봄으로서 실천적 지혜의 진정한 의미를 재해석하여 학교도덕교육의 방법에 주는 시사를 밝히는데 있다. 실천적 지혜는 소크라테스가 설명한 비유적 표현을 아리스토텔레스 자신의 이해의 개념으로 표현한 것이다. 실천적 지혜의 진정한 의미는 현대 도덕교육에서 통념적으로 널리 파악되고 있는 의미와는 달리 볼 필요가 있다. 실천적 지혜는 좋은 것의 형식으로서의 ‘이데아’라는 존재론적 차원의 언어를, 인식의 수준에서 파악 가능한 현실세계의 언어로 표현한 것에 다름 아니다. 그 점에서 실천적 지혜를 이해하는 일은 존재론적 측면에서 좋은 것의 형식이 어떤 성격을 띠고 있는가를 ‘추론’ 수준에서 파악하는 것이다. 소크라테스가 인정하고 있듯이, 좋은 것의 형식 그 자체는 요해 수준이지만, 그것을 인식하는 것은 상식과 추론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실천적 지혜는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도약을 이루며, 그러한 마음의 상태가 어떠한 상태인지를 여실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도덕교육에서 지식과 심성의 관계, 지식과 행동의 관계를 파악하는 데에 중요한 이론적 단서를 제공해준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문제제기 : 왜 ‘실천적 지혜(phronesis)’인가? Ⅱ. 소크라테스의 선분과 수동적인 학습자로서 학생 Ⅲ. 아리스토텔레스의 실천적 지혜와 능동적인 학습자로서 학생 Ⅳ. 초등도덕과 교육 방법에 주는 시사 Ⅴ. 결론 참고 문헌
윤리철학교육학회 [Korean Society for Ethics and Philosophy Education]
설립연도
2001
분야
사회과학>교육학
소개
각 교과교육에서의 탐구공동체 활동을 통해 교과에서의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고 아울러 협동심과 공동체의식 등 인성을 함양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1년에 한번 연구논문 발표회를 갖고 현장 교사들의 현장체험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학회 주최로 1년에 한번 현장교사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이나 연수를 마련할 계획으로 있다.
간행물
간행물명
윤리철학교육 [Journal of Ethics and Philosophy Edu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