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paid attention to roles of Koreatown in the process of ethnic town’s developments together with Korea culture’s dispatching procedures and historical background of having been flocked to Okubo area from Korean. Okubo was a place that had been opened to outsiders from the Edo Period. Various classes dwelled in Okubo such as musician, politician, scholar, believers, and soldiers etc who had entered into the place from outsides in the Meiji Era. While Kabukicho had been developed as an amusement center after the Second World War, women of local births flocked to work there, and then foreign women has substituted the workplaces through high- economic growth period. The reason of Korean store’s congestion in Okubo was derived from a fact that the place was living sites of oldcomers and a lot of Korean women worked in Kabukicho. Korean Waves after the mid-2000s made Okubo into‘ Koreatown’apparently. Koreatown in Okubo was a main dispatching place of Korea cultures, and also is being formed by centering on Korean shops and churches. On the other hand, Korean Waves played roles of informing Okubo to the whole world, and thus it became to contribute to developments of ‘Ethnic town’ by letting persons of other locals gathered in Okubo ultimately.
한국어
본 연구는 오쿠보 지역에 한국인이 모여들게 된 역사적 배경과, 오쿠보 지역 코리아타운의 한국문화 발신과정, 에스닉 타운 발전과정에 있어서의 코리아타운의 역할에 대해서 주목했다. 오쿠보는 에도시대부터 외지인에게 열린 공간으로 에도시대에는 직업군인이었던 ‘鉄砲隊’가, 메이지시대에는 외국에서 이주해 온 음악가, 정치가, 그 외에도 외지에서 유입해 온 학자, 종교인, 군인 등 다양한 계층이 거주했다. 제2차세계대전후 폐허가된 가부키쵸가 유흥가로 발전되면서 지방출신 여성들이 일을 찾아 모여들었고 오쿠보는 여성들의 생활터인 베드타운으로 변화되었다. 한편 오쿠보는 올드커머 한국인의 생활지이기도 했는데 고도경제성장기를 거치면서 올드커머 한국인을 매개로 뉴커머 한국인 여성들이 유입했다. 2000년도 중반이후 확산된 한류붐은 오쿠보를 ‘코리아타운’과 에스닉타운으로 발전시켰다. 한류붐으로 인한 코리아타운 방문객의 증가로 특히 한인 음식점이 눈에 띄게 증가됨으로써 80년대에는 가부키쵸에서 일하는 한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영업해 오던 것이 한류붐으로 인해서 그 성격이 변했다. 즉 모국인에서 일본인으로의 고객의 변화, 한인 업종의 다양화, 기업의 그룹화, 전문직의 증가, 작은 규모의 창업에서 기업으 로 패러다임이 전환되었다. 오쿠보의 코리아타운은 일본의 수도권에서 한국문화의 주요 발신처로 정착하게 되었는데 주로 한인점포와 교회,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상업적인 측면의 이면에는 한국인과 재일한국인의 문화를 발신하는 장소를 제공하기도 하는 식품점, 예배와는 별도로 한국어, 요리, 음악교실을 통한 한인교회의 활동, 한국어학습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통한 한국문화의 실천에 주목했다. 지역사회와의 공간을 연결하고자 하는 커뮤니티의 노력 또한 한국문화 발신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한류는 오쿠보를 일본전국은 물론 국제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했는데 이것은 결국 타 지역출신자들을 오쿠보에 모이게 함으로써 ‘에스닉 타운’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했다.
목차
국문요약 I. 머리말 II. 일본의 한국인 뉴커머의 추이 III. 오쿠보 지역의 코리아타운의 형성 배경 1. 열린 공간으로서의 오쿠보 2. 올드커머 코리언의 생활지로서의 오쿠보 IV. 코리아타운의 형성과 한류 1. 뉴커머 코리언의 유입 2. 한인점포의 증가와 코리아타운의 형성 IV. 문화 발신처로서의 오쿠보와 한류 1. 한국의 식문화 전파를 위해서: ‘H슈퍼’의 사례 2. 한인교회의 역할 3. 한국어학원의 역할: A어학원의 사례 4. 지역축제 참가를 통한 한국문화의 발신 VI. 맺음말 참고문헌
재외한인학회 [Association for the Studies of Koreans Abroad]
설립연도
1988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소개
140여개 국에 분산된 세계 한민족을 연구 대상으로 하고 이들 재외동포의 역사, 사회 문화 등의 모든 현상을 연구하고 재외 동포들의 경제생활 법적 문제 등을 연구함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재외 한인 연구회는 그 기반이 사회과학 인문과학 전 분야에 해당한다. 재외한인학회는 사회과학 인문과학의 모든 분야 학자들이 어느 나라에 거주하는 동포이건 관계없이 우리 동포를 연구 대상으로 한 학자들이 모임으로 회원들간의 상호 관심분야를 토의하고 상호 자료를 교환하여 각자의 연구 시야를 확대하고 학제간의 연구를 통하여 재외한인 연구의 진일보를 그 목적으로 한다. 더 나아가 한인 동포를 연구한 외국 학자와 긴밀한 연계를 갖고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