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is a study on the literature of Korean Diaspora through nomadic problematic. Literature depend on the Weltanschauung of author, and author’s value depend on the social condition of author. In short the social condition of overseas Korean authors determine literary works of overseas Korean authors. Overseas Korean authors have been expressing the diasporic identity in Korean diasporic literature. Concretely the characteristic of Korean diasporic literature in recent times are marginal mind, hybridity, trans-nationalism. This paper have examined the weakened national identity and the strengthened trans-national identity in Korean diasporic literary works. Hybridity and diasporic identity in the literature of Korean Diaspora suggest the instructive in Korea entering multi-cultural society. Because those characters demand coexistence and coprosperity between Korean and foreign mig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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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노마디즘의 인식 틀로써 코리안 디아스포라 문학을 읽는다. 코리안 디아스포라 문학을 비스듬히 읽은 결과 재외한인은 ‘호모 노마드’(유목하는 인간)로서 디아스포라 정체성을 갖는다고 보았다. 문학작품은 작가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반영하는 동시에 작가의 가치관과 세계관 또한 작가의 삶의 조건과 상황을 반영한다. 동포 작가들의 작품세계는 바로 디아스포라로서 작가의 삶의 흔적을 드러낸다고 본 이 글은 동포 작가들의 문학작품을 분석한 연구자들의 연구결과를 통하여 작가들이 처하였던 삶의 조건과 상황을 이해하고, 작품에서 나타난 주인공들의 정체성을 파악하였다. 요컨대 코리안 디아스포라 문학에서 나타나는 경계인 의식, 혼종성, 탈민족적 성격을 확인하였다. 코리안 디아스포라 문학에 대한 선행 연구자들의 연구결과는 재외한인들의 의식과 태도에 있어서 민족 정체성의 약화를 확인해 주고 있다. 1세대로부터 2, 3, 4세대로 세대를 거듭해 갈수록 점차 재외한인의 정주의식을 반영하여 모국지향적인 정체성은 약화되는 대신에 제3의 정체성을 지향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를 디아스포라 정체성이라고 부를 수 있으며, 새로운 유목의 시대에 코리안 디아스포라 문학은 디아스포라 정체성을 형상화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렇듯 재외한인들의 이산민으로서의 삶을 형상화한 것을 코리안 디아스포라 문학이라고 하였다면, 거꾸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로 이산되어 와서 사는 현실을 형상화한 문학을 상정할 수 있다. 이는 타자로서 디아스포라를 경험을 형상화하고 있는 코리안 디아스포라 문학의 혼종적 정체성으로부터 시사를 받을 수 있다. 소수자에 대한 진정한 연대를 꿈꾸는 문학적 상상력이 우리 안의 타자에 대한 문화적 혼종성의 문제를 드러낼 것이기 때문이다. 민족문학의 명칭변경으로부터 시작된 한국문학의 범위와 개념에 대한 논쟁은 이제 해외의 한인 작가들이 생산한 모든 문학작품을 주제와 언어에 상관없이 한민족문학의 범주에 넣고, 우리의 문화자산으로 간주해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I. 서론 II. 코리안 디아스포라 문학의 개념과 탈민족주의적 성격 III. 코리안 디아스포라 문학의 정체성 1.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지역 코리안 디아스포라 문학 2. 중국의 코리안 디아스포라 문학 3. 일본의 코리안 디아스포라 문학 4. 미국의 코리안 디아스포라 문학 IV. 코리안 디아스포라 문학을 읽는 틀로서 노마디즘 1. 디아스포라의 정체성으로서 노마디즘 2. 노마디즘과 코리안 디아스포라 문학 V. 결론 참고문헌
재외한인학회 [Association for the Studies of Koreans Abroad]
설립연도
1988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소개
140여개 국에 분산된 세계 한민족을 연구 대상으로 하고 이들 재외동포의 역사, 사회 문화 등의 모든 현상을 연구하고 재외 동포들의 경제생활 법적 문제 등을 연구함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재외 한인 연구회는 그 기반이 사회과학 인문과학 전 분야에 해당한다. 재외한인학회는 사회과학 인문과학의 모든 분야 학자들이 어느 나라에 거주하는 동포이건 관계없이 우리 동포를 연구 대상으로 한 학자들이 모임으로 회원들간의 상호 관심분야를 토의하고 상호 자료를 교환하여 각자의 연구 시야를 확대하고 학제간의 연구를 통하여 재외한인 연구의 진일보를 그 목적으로 한다. 더 나아가 한인 동포를 연구한 외국 학자와 긴밀한 연계를 갖고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