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현재 위치 Home

특집

전쟁미망인의 빼앗긴 남편과 사랑, 결혼 이야기
Marriage and Life of Korean War Widows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한국구술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구술사연구 바로가기
  • 통권
    제2권 1호 (2011.06)바로가기
  • 페이지
    pp.97-115
  • 저자
    김현선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59038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5,400원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examines the realities of women’s marriage and life during the 1950s through life history interviews with three Korean War widows.
Young women at the time of the 1950 year have married with young man unvoluntarily. A major reason for this women’s marriage can be found in the fact that women wished to avoid from sexual harassment by American soldiers, North Korean’s, South Korean soldiers, and also Japan‘s soldiers. And these women became widows because of the korean war, that their three husband were conscripted in army and died during the korean war in common.
For war widows life of marriage having a time with their husband was very short. Whereas after their husbands’ deaths war widows have lived in long time as widow, because that it was difficult for them not having a education career or job skill to select the other strategy of life.
In short, the marriage and life courses of this three war widows reveal much about how during the 1940s-50s the life of woman was distorted, bent, and destructed by historical and sociological surroundings, especially by korean war.
한국어
이 글은 한국전쟁 당시 남편과 사별한 여성들의 결혼과 이별 과정을, 세 명의 미망인의 구술면접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먼저, 결혼과정을 보면,38도 분단선 지역에 살던 경우, 남과 북의 잦은 대립과 전투는 젊은 남편이 평범한 가정생활을 하지 못하는 요인이 되었고, 결혼한 여성은 기혼자이되 전쟁 이전부터 실질적으로는 이미 과부나 다름없었다. 또, 한국전쟁으로 각 군인들의 전쟁터가 된 지역의 경우, 미군과 한국군, 북한군 모두는 미혼의 젊은 여성의 성을 파괴하는 집단이었고, 20세 전후의 미혼 여성들은 군인들의 위협으로부터 회피하는 수단으로 결혼을 하였다. 또, 해방 전 일본의 태평양전쟁 당시, 위안부로 징집당하는 것을 피하는 방법으로 미혼 여성들이 결혼을 하였다. 다음으로, 남편과 이별 과정을 보면, 공통되게 한국전쟁에 남편이 징집되어 죽게 되면서,짧은 신혼 후에 곧 여성이 과부가 되는 결과를 낳았다.
결국, 세 전쟁미망인 사례는, 당시 젊은 여성들의 사랑과 결혼이 비자발적으로 강요되고 굴절되는 일련의 과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것은 식민지에서 분단과 한국전쟁을 거치는 시대 상황이 착종되어 여성 개인의 삶을 강제하고 파괴했던 역사의 단면을 드러낸다. 그러나 당시 학력과 직업기술이 없이 자녀가 있는 사별 여성이 남편 사후에 선택할 수 있는 삶의 전략은 제한적이었고, 따라서 역사 사회적인 외적요인으로 인해 초래된 과부의 이름은
개인의 전 생애를 규정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마당 위의 삼팔선: 분단과 가족 이산
 3. 파괴된 평화와 행복: 짧은 신혼, 긴 이별
  1) 처녀들의 위험탈출, 결혼
  2) 너무 짧았던 신혼, 임신, 그리고 헤어짐
 4. 전쟁의 뒤편에서 : ‘과부’로 살아가기
 5.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전쟁미망인(과부) 결혼 한국전쟁 분단 war widows marriage korean war oral history

저자

  • 김현선 [ Kim, Hyun-Sun | 성공회대학교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구술사학회 [Korean Oral History Association]
  • 설립연도
    2009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한국구술사학회(Korean Oral History Association)>는 2009년 113명의 발기인이 중심이 되어, 구술사 연구와 관련된 학제 간 학술 연구와 회원 상호간의 지적교류를 촉진하며, 구술사의 사회적 효용성을 높여 학문적 발전과 역사의 민주화에 기여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간행물

  • 간행물명
    구술사연구 [Korean Journal of Oral History]
  • 간기
    반년간
  • pISSN
    2233-8349
  • eISSN
    2713-9328
  • 수록기간
    201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1 DDC 951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구술사연구 제2권 1호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이 논문을 다운로드한 분들이 이용한 다른 논문입니다.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