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ecially I present two kinds of death preparation programs, one for the person dying himself and the other for his family. First, as 7-week-program, one can read AGAMA Sutra to understand arma effects for the first week, Ksitigarbha(Earth Store Bodhisattva) Sutra to understand causationism during the second week, Three Sutras of Pure Land to understand the next world and Elysium during the third/forth/fifth week, and Diamond Sutra and Prajna Sutra to understand the teaching of emptiness during the sixth/seventh week along with Bardo Service and lmsachaehum program. This course helps one to reduce fear for dying as well as to understand the status of death. Second program is for the bereaved families and for the dead who died without death preparation. During the 49-day-memorial service, the family read Kstitigarbha Sutra, Three Sutras of Pure Land, and The True Word of Last Entry everyday to understand karma and causationism so that the dead and his family can be aware of Pure Land. By doing so, the dead can attain enlightenment while his family can recognize the origination of good deeds is filial piety and cultivating virtue is death preparation. At the same time, they can understand the dead can enjoy good karma and the family can be blessed as they build up good deeds. The filial affection of the family enables the dead to be free from evil Karma and to avoid falling into three evil conducts. This course prepares the family for death by practicing the services for the dead. This is the first research on death preparation based on Buddhist teachings. I hope this research can activate studies on death preparation for various people.
한국어
불교의 죽음 준비교육으로는 두 가지 방법을 提示하는 바, 첫 번째는 본인[當事者]을 위한 프로그램, 두 번째는 遺家族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는, 7주의 일정으로 첫 주는 阿含部經典의 讀經을 통한 業思想의 理解, 2주째는 地藏菩薩本願經의 讀經을 통한 因果論의 理解, 3, 4, 5주째는 淨土三部經을 讀經하여 來世와 極樂世界의 대한 理解, 6, 7주째는 金剛經과 般若心經의 讀經을 통하여 空思想을 이해하며, 바르도 의식을 바탕으로 한 臨死體驗을 經驗함으로서, 죽음을 理解하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는, 죽음 준비교육을 提示하였다. 두 번째는 가족이나 친지의 죽음을 맞은 遺家族과 죽음 준비 없이 죽음을 맞이한 亡者에게, 동시에 교육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9재를 지내는 동안 地藏菩薩本願經이나 淨土三部經을 매일 讀經하고 光明眞言을 念誦함으로서 因果와 業을 이해하고 凈�土思想을 亡者와 遺家族이 함께 인식하게 함으로서, 亡者에게는 맑은 識이 들어 날 수 있는 방법을 일러주고 遺家族에게는 善業의 根源이 孝心이며 동시에 善業의 增長이 자신들의 죽음 준비라는 것을 認識하게 한다. 또한 布施를 실천하게 함으로서 福田思想과 보시의 공덕으로 亡者는 善緣을 만나며 遺家族은 福을 받는다는 것을 인식하게 한다. 亡者의 靈魂은 遺家族들의 孝心의 功德으로 惡業을 소멸하고 三惡道에 빠지는 것을 면하게 된다. 亡者의 死後를 위하여 기울이는 모든 儀式의 實踐이 바로 遺家族자신들의 죽음 준비이며 死後를 위한 對備라를 것을 알 수 있는, 죽음 준비교육을 제시하였다. 佛敎思想을 바탕으로 죽음 준비교육에 관한 연구를 처음으로 시도했다. 본 硏究가 기초가 되어 다양한 계층에 적합한 죽음 준비교육이 연구되기를 바란다.
목차
Ⅲ. 現代社會에서 佛敎의 죽음 準備敎育프로그램 開發 1. 바르도 儀式과 臨死體驗의 再照明 2. 本人을 위한 죽음 準備敎育 3. 遺家族을 위한 죽음 準備敎育 Ⅳ. 결론 한글초록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바르도 의식의 새로운 방향 / 임사체험의 새로운 방향 / 신앙적 죽음 준비 교육 / 의식적 죽음 준비교육 / 개인의 죽음 준비교육 / 유가족의 죽음 준비 교육 / 49재 / 망자를 위한 기도 / 보시 / Bardo service for the new course / Imsa Chaehum for the new course Religious Death-preparing program / Ritual Death-preparing program death-preparing program for the individual preson / death-preparing program for the bereaved family / 49-day-memorial service / Pray for the dead person / Alms or offering service
저자
혜민(김성민) [ Kim, Seung-Min | 한국불교사상연구회 광주 분원 광륵사 상임법사 ]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