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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界의 의미 - 대승경론과 화엄교학을 중심으로 -
The meaning of Dharma dhātu - For the Mahayana commentaries and Avataṃsaka sūtra commentar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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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정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정토학연구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14권 (2010.12)바로가기
  • 페이지
    pp.181-216
  • 저자
    서해기(정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5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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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Dharma dhātu(法界) is a word made by joining the two different words, dharma and dhātu. This paper investigates the meaning of Dharma dhātu with early Buddhist commentaries, Mahayana sutras and commentaries, the Garland Sutra, and with technical terms like the four dharma-dhātu(四法界), and the Ten mysterious gates(十玄門) and the Six appearance gates(六相門) as the ultimate expression of the dharma-dhātu of the non-obstruction of phenomena and phenomena(事事無碍法界), all of which were completed by the scholars of Hua-yen schools. Dharma dhātu means in early sutras like Tsa a-han ching(雜阿含經), the 18 dhātu as a phenomenal world or the entire universe. It is defined as the cause of dharma leading to be a Buddha(聖法因) in early Buddhist commentaries like Dapiposhalun(大毘婆沙論) and Bianzhongbianlun(辨中邊論). Daboluoxinjing(大般若經) explains it in the aspect of Emptiness(空) thought. And in Nieh-p'an ching(涅槃經), the world of Nirvana is regarded as the very Dharma dhātu. In Awakening of Faith(起信論), Dharma dhātu means the innate essence, and it is described as chen-ju(眞如)․Dharma -nature(法性)․mind-nature(心性) and mind(心). In Esoteric Buddhism it is described as samādhi body(三昧身) of Mahāvairocana(大日如來), and fa-chieh kung(法界宮). In Tiantai(天台), the mind is Dharma dhātu, and chih-kuan (止觀) is Dharma dhātu. In Avataṃsaka sūtra, Dharma dhātu means the world and cosmos in general, and further means fa-chiehsing(法界性) as an expression stressing the meaning and essence of the samādhi. In Rufajiepin(入法界品) Dharma dhātu is regarded as the object to investigate or as the same meaning with the Truth, and it is said that one enters into the ocean of Dharma dhātu through endless Samantabhadrā bodhisattva(普賢菩薩). To practice P'u-hsien hsing(普賢行) is said to be the most important to enter Dharma dhātu. The scholars of Hua-yen schools(華嚴宗) explains Dharma dhātu with four, I.e. the phenomena dharma dhātu(事法界), the noumenon dharma dhātu(理法界), he dharma-dhātu of the non-obstruction of noumenon and phenomena(理事無碍法界), the dharma-dhātu of the non-obstruction of phenomena and phenomena(事事無碍法界). And the last one decribed as the ultimate world of Bodhi without any hinderance between phenomenal world and ideal world. Based on this reason is founded the One mind dharma-dhātu(一心法界), which is the characteristic of Hua-yen schools. The Ten mysterious gates(十玄門) and the Six appearance gates(六相門), usually regarded as the best in explaining the dharma-dhātu of the non-obstruction of phenomena and phenomena(事事無碍法界), are a doctrinal system founded by the scholars of Hua-yen schools to represent the teaching of the One vehicle the Perfect Enlightenment School(一乘圓敎) and the Sudden Enlightenment School(頓敎), the kernel of Hua-yen thought As it were, both represent the world of the Truth, where all beings' nature(體) and appearance(相) are one, and there is no distinction between subject and object, and no hinderance.
한국어
法界 즉 dharma dhātu란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진 법(dharma)과 계(dhātu)가 합하여 만들어진 용어이다. 법계의 의미에 대하여 초기의 논서와 대승의 경논, 화엄경, 그리고 화엄학자들에 의해 완성된 四法界와 事事無碍法界의 궁극적인 표현으로 정의된 十玄門과 六相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법계는 󰡔잡아함경󰡕 등 초기 경전에서는 현상세계인 18界 내지는 온 우주를 의미한다. 초기 논서 󰡔대비바사론󰡕과 󰡔변중변론󰡕에서 법계는 부처님이 되는 법의 인(聖法因)이라고 정의한다. 󰡔대반야경󰡕에서는 ‘공(空)’ 사상에 입각하여 법계를 설명하고 있다. 또 󰡔열반경󰡕에서는 ‘열반의 세계’가 바로 법계라고 한다. 󰡔기신론󰡕에서는 법계를 내적인 본질을 의미하며, 이를 眞如․法性․心性․마음(心)이라고 표현한다. 밀교에서는 大日如來의 三昧身이며, 法界宮이라고 한다. 천태에서는 모든 법계는 十法界에 총괄된다고 한다. 또 ‘마음이 곧 법계’이며, ‘止觀이 곧 법계’라고도 한다. 󰡔화엄경󰡕에서 법계는 일반적으로는 세계․우주를 의미하기고 하지만 이 외에도 三昧의 의미와 본질을 중시하여 ‘法界性’이라고 한다. 「입법계품」에서는 법계를 탐구해야 할 대상 내지는 진리와 동일한 의미로 보고, 끝없는 보현보살을 통해 법계의 바다로 들어간다고 한다. 법계에 들어가기 위해 ‘普賢行’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다. 화엄종의 학자들은 법계를 事法界, 理法界, 理事無碍法界, 事事無碍法界의 四法界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현상계와 이상세계가 아무런 걸림이 없는 깨달음의 세계는 事事無碍法界라고 한다. 이러한 이치에 의하여 一心法界의 교설을 세운 것이 화엄경의 특징이다. 사사무애법계를 가장 잘 설명한 十玄門과 六相門은 화엄사상의 핵심내용인 一乘圓敎와 頓敎의 법문을 나타내기 위하여 화엄종 학자들이 세운 교리체계이다. 즉, 근원적인 면에서 만물의 본체(體)와 모습(相)은 하나이고, 주객이 구분이 없고 걸림이 없는 진리의 세계를 나타낸 것이다.

목차

요약문
 I. 시작하는 글
 II. 法과 界의 어원과 의미
  1. 법(法)의 어원과 의미
  2. 계(界)의 어원과 의미
 III. 경론에 나타난 법계의 의미
  1. 초기 경전과 논소
  2. 대승 경전과 논소
  3. 밀교
  4. 천태 • 법화
 IV. 화엄경에 나타난 법계의 의미
  1. 화엄경에 나타난 법계의 의미
  2. 입법계품의 법계와 보현행과의 관계
 V. 화엄교학에서의 법계
  1. 화엄종 학자들이 이해한 법계
  2. 四法界의 의미
  3. 사사무애법계의 궁극적인 모습 - 십현문
 VI. 마치는 글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법계(Dharma-dhātu) 화엄종 사법계 사법계 리법계 이사무애법계 사사무애법계 십현문 육상문 Dharma dhātu the four dharma-dhātu the Ten mysterious gates the Six appearance gates the non-obstruction of phenomena and phenomena The scholars of Hua-yen schools the One mind dharma-dhātu 法界(Dharma-dhātu) 華嚴宗 四法界 事法界 理法界 理事無碍法界 事事無碍法界 十玄門 六相門

저자

  • 서해기(정엄) [ Ven. Jung-Um | 동경대 문학박사. 동국대 서울캠퍼스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정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Pure Land Buddhism]
  • 설립연도
    1988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정토학연구 [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1846
  • 수록기간
    1998~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0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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