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ting aid from linguistic forms in Zen Buddhism has been considered nothing but WiLichan(義理禪). However, this was viewed in a different way in Song dynasty when the new climate of Zen Buddhism was expected. During that time, Zen masters' YuYao(語要, Gu-Ze;古則) and their disciples' comments on it were combined and developed into SongGu(頌古), NianGu(拈古), NianSongJi(拈頌集), GongAnJi(公案集). This thesis contemplates XueDou's literature and his SongGus' that accelerated NianSongGongAnJi(拈頌公案集) based on preceding studies. The origin of SongGu(頌古) literature is FenYangShanZhao(汾陽善昭)'s SongGu that was published during TianXi years(天禧年間, 1017-1021). Within a few years after that, XueDouChongXian wrote XueDouXianHeShangMingGiaoDaShiSongGuJ i(雪竇顯和尙明覺大師頌古集, in short, 雪竇頌古 written in CheonSh eng year 4, 1026) that was appreciated to have the greater literature value than FenYangShanZhao's. The XueDou's monument has the 7 Department Collection of XueDou(雪竇7部集) including DongTingYuLu(洞庭語錄), XueDoukaiTangLu(雪竇開堂錄), XueDouHouLu(雪竇後錄), BaoquanJi(瀑泉集), JuYingJi(祖英集), NianGuJi(拈古集), SongGuJi(頌古集)) on it written by LuXiaQing(呂夏卿). His SongGuJi(頌古集) became widely well-known after it was quoted in BiYanLu(碧巖錄) written by HuanWuKeQin(圜悟克勤). The references that were used in XueDou SongGu(雪竇頌古) were (1) The Analects of Patriarchs (語錄) : ZhaoZhouLu(趙州錄), YunMenLu(雲門錄), FenYangLu(汾陽錄), YuLu(語錄) of ZhiMen GuangZuo(智門光祚), YuLu of FengXueYanZhao(風穴延沼) and so on, (2) DengShi(燈史): ZhaoTangJi(祖堂集), ChuanDengLu(傳燈錄), AnDengLu(廣燈錄) (3) Sutras(經典): Avatamsaka-sutra(華嚴經), Vimalakirti-nirdesa-sutra(維摩經), Vajracchedika-Prajnaparamita-Sutra(金剛經), Surangama-sutra(首楞嚴經) (4) the extra texts that were not included the above: FenYangSongGu(汾陽頌古) and so on. One of its most prominent features in its structure is that XueDou SongGu 100Ze(雪竇頌古百則) has 25 Ze(則) in total which is composed of 18 Chiks related to a Buddhist sermon taught by the master YunMen WenYan(雲門文偃(864-949)) in the first generation and 7 Chiks from his disciples and masters in YoonMoon sect. Because of this feature, this BaiZe(百則) has been considered WenYan sect's compilation and the most important text. As spoken by WenYan's Three Phrases(3句), the prominent linguistic expediency seemed to be suited forXueDouChongXian(雪竇重顯) Zen without expediencies is nothing but an ideal. But Zen that attaches to discrimination falls into dead phrases. A song(頌) from one-voice that enables to achieve the truth about The Middle Way(中道) is thought to be an expedience that awakened YunMen's The Low-Body(法身) and brought him into Samadhi(三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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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에서 언어형식을 빌리는 것은 義理禪에 불과하다고 하거나 문자선이라고 평하기도 하지만 송대에는 문학을 통하여 표현하는 새로운 전통이 수립되었다. 선의 새로운 전개라고 할 수도 있는데, 조사의 語要(고칙)와 후학의 견해에 해당하는 댓구가 합쳐져서 頌古와 拈古, 그리고 拈頌集, 公案集으로 발달하게 된다. 본고에서는 拈頌·公案集의 박차를 가한 雪竇의 문학적 세계와 또 그의 頌古에 중점을 두고 그 동안 선행되었던 연구를 바탕으로 고찰하였다. 송고문학은 天禧년간(1017~1021)에 성립된 汾陽善昭의 汾陽頌古가 始原이지만 여기에서 더 나아가 雪竇重顯의 송고는 汾陽頌古와 더불어 불과 수년이내 문학적으로도 더욱 완성도가 높은 雪竇顯和尙明覺大師頌古集(天聖4年 1026, 이하 약칭 雪竇頌古)이 편찬되었다. 그 중 呂夏卿이 쓴 雪竇의 塔銘에는 雪竇7部集(洞庭語錄, 雪竇開堂錄, 雪竇後錄, 瀑泉集, 祖英集, 拈古集, 頌古集)이 전해진다. 그 7部集 중 頌古集은 圜悟克勤의 碧巖錄에 수록되어져 入藏되고 또 유포되면서 더욱 세간에 회자되었다. 이러한 雪竇의 頌古集의 구성을 통하여 典據를 살펴보면 ⑴ 어록을 전거로 하는 것: 조주록, 운문록, 분양록, 지문광조의 어록, 풍혈연소의 어록 등 ⑵ 등사를 전거로 하는 것: 조당집, 전등록, 광등록 ⑶ 경전을 전거로 하는 것: 화엄경, 유마경, 금강경, 수능엄경 ⑷ 전술한 텍스트 이외 분양송고 등을 전거를 하고 있다 雪竇頌古의 구성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100칙의 송고는 운문종의 제1세 雲門文偃(864~949)의 법어에 관련된 18칙과 그 제자나 운문종 계열의 선사들이 7칙, 합하여 25칙이나 수록되어 있어 雲門宗의 집대성이요 종전이라고 할 수 있다. 운문의 3구가 대변하듯이 뛰어난 언어적 방편이 설두중현에게 계합하였으리라. 방편이 없는 선은 이상에 불과하다. 그러나 사변에 빠진 禪은 死句로 전락한다. 중도의 법에 이를 수 있는 一聲의 송은 운문의 법신을 일깨우고 진진삼매로 들게 하는 방편이었던 것이다.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송고문학에 대하여 1. 선문학의 시대적 전개 2. 송대의 송고문학 3. 분양과 설두의 문학적 계승 III. 설두에 대하여 1. 설두의 생애 2. 사법의 제자 및 교류자 IV. 領古의 構成에 대하여 1. 송고의 문헌적 고찰 2. 송고의 전거 3. 송고의 사상적 전개 V.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키워드
설두중현설두송고송고문학설두7부집운문종NianSongJi(拈頌集 고송집)GongAnJi(公案集 공안집)YunMenWenYan(雲門文偃 운문문위(864-949))XueDouChongXian(雪竇重顯 설보중원)XueDouSongGuJi(雪竇頌古集 설보송고집)The 7 Department Collection of XueDou(雪竇7部集 설보칠품집)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