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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記[avyākata]의 四句[catu-koṭika] 구조 분석
A analysis on structure about Catu-koṭika of Avyāk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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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정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정토학연구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13권 (2010.06)바로가기
  • 페이지
    pp.143-190
  • 저자
    신병삼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5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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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resent paper analyzes about the structure and the system of avyākata[silence; 無記] appeared in Nikāya. Avyākata is what Buddha became silent about heresy. Buddha what kind of explanation does not do about question. It says generally in the scripture[sutra; sutta]; “Buddha does not say what kind of explanation about question of 10views. Because it does not go toward nibbāna[nirvāṇa]. Then what will be able to explain? Only it is Catu-sacca[四聖諦]“ Like this Everybody is having an opinion in it's own way. Also the heresies at that time of Buddha with the same were attached in one kind opinion among 62views etc. and said that “Only this truth and, the something else is lie“. Tries to analyze like this heretical ideologies, 62 views or 10 views, has the structure of 4 phrases, that is ①it exists[有; Atthikavāda] ②it does not exist[無; Natthikavāda] ③it exists and also does not exist[亦有亦無; Atthikanatthikavāda] ④It does not exist and also does not that does not exist[非有非無; Nevatthikananatthikavāda]. The ideologies[papañca] of heresies with “62views→ 10views→4phrases“ simply were provided gradually in Nikāya. These are classified with ①Eternalism[Sassatavāda; 常住論], ②Annihilationism[Ucchedavāda; 斷滅論], ③Skepticism[Amarāvikkhepavāda; 懷疑論] and ④Adhiccasamuppannavāda[無因論]. All Indian ideologies at that time of Buddha include in these inside. ①Eternalism is Brahmanism and Pakudha Kaccāyana etc. ②Annihilationism is Ajita Kesakambalin etc. ③Skepticism is Sañjaya Belaṭṭhiputta and Nigaṇṭha Nāṭaputta etc. ④Adhiccasamuppannavāda is Pūraṇa Kassapa and Makkhali Gosala etc. The opinions which go wrong is possible with only imagining, is meaningless to discuss it. So Buddha did not answer about the questions. 4 phrases are ①Affirmation ②Denial ③Sum of Affirmation and Denial ④'Denial of ③'. So Thoes are the format which is identical with Hegel(1770~1831) dialectics. Also Thoes are application method of ABO formal blood types “①A type ②B type ③AB type ④O“ type transitions accurately agrees. Also those are expressed with four kind formats of the sign of set theory, that is ①A ②~A[Not A] ③A∪~A[All] ④ A∩~A[Zero]. So the system of above these divisions is unnecessary. Because those show the format which the human being thinks. But Buddha did not answer about the questions. Because those questions are meaningless and not a truth.
한국어
본 논문은 Nikāya에 나타난 붓다의 침묵인 無記[avyākata]의 구조와 체계에 대해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無記는 붓다 시대의 外道사상들에 대해 붓다가 침묵한 것이다. 경전들에서는 “붓다는 10無記의 질문에 대해서 어떠한 설명도 하지 않는다[無記]. 왜냐하면 涅槃으로 이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설명할 수 있는 것[記]은 무엇인가? 그것은 涅槃으로 이끄는 四聖諦뿐이다“라는 대목이 자주 등장한다. 이처럼 사람들은 누구나 나름대로 견해를 가지고 있다. 붓다 당시의 외도들도 마찬가지로 62見․35見․10見 등에서 어떤 한 가지 견해에 집착해서 '그것만이 진리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라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외도사상인 62見이나 10無記 등을 분석해 보면 ①有 ②無 ③亦有亦無 ④非有非無라는 四句의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外道들의 戱論은 Nikāya에서 '62見 → 10無記 → 四句'로 점차 간략히 규정되었고, 이것은 ①제1구 常住論[有] ②제2구 斷滅論[無] ③제3구 懷疑論[亦有亦無] ④제4구 無因論[非有非無]으로 분류되는데, 여기에 붓다 당시의 인도 사상 전체가 포괄된다. ①常住論은 바라문교, Pakudha Kaccāyana 등, ②斷滅論은 Ajita Kesakambalin 등, ③懷疑論은 Sañjaya Belaṭṭhiputta, Nigaṇṭha Nāṭaputta 등, ④無因論은 Pūraṇa Kassapa, Makkhali Gosala 등과 정확히 일치한다. 이러한 常住論 등의 邪見들은 夢想 속에서만 가능하고 그것을 논의하는 것은 무의미하기 때문에, 붓다는 四句의 질문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는 無記[avyākata]의 태도를 취한다. 또한 四句는 ①‘긍정’ ②‘부정’ ③‘긍정과 부정의 합’ ④‘③의 부정’으로서, ①정립[正] ②반정립[反] ③종합[合]으로 대표되는 Hegel(1770~1831)의 변증법과 동일한 형식을 가진다. 또한 ABO식 혈액형의 응용방식인 ①A형[正] ②B형[反] ③AB형[合] ④O형[綜合不定]과도 정확히 일치한다. 그리고 집합론의 기호를 사용하여 ①A ②~A[Not A] ③A∪~A[All] ④A∩~A[Zero]라는 형식으로도 四句는 표현된다. 그래서 이 긍정판단과 부정판단의 조합인 四句分別은 인간의 사고방식에 있어서 철저한 논리 형식을 갖춘 것이어서 사물을 분별함에 있어서는 그 이상의 체계가 불필요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인간이 사유함에 있어서 아무리 정교한 체계가 있더라도 결코 이 긍정과 부정의 조합인 四句를 벗어날 수 없고 그 틀 속에서 사유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四句는 인간사유방식의 정형화된 틀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그런데 붓다는 이러한 62견이나 10무기 등의 외도들의 견해에 대해서 대부분 침묵으로 일관하였다. 그 이유는 첫째 붓다는 자신이 직접 깨달은 진리 이외에 다른 어떠한 진리도 찾을 수가 없었고, 둘째 그 깨달음의 선언은 62見이나 10見으로 대표되는 모든 기존 사상[外道]에 대한 부정적 입장 속에서의 비판이라는 것에서 잘 알 수 있다. 그래서 그 비판의 表明은 “설명하지 않음”[avyākata; 無記]으로서 나타난다. 인간의 戱論[papañca]적 사유형태인 有無라는 이치에 맞지 않는 것에 대해서 표현한다는 것은 거짓이고 無意味하기 때문에 침묵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붓다의 正覺은 잘못된 戱論을 부정하는 동시에 올바른 세계관을 확립하는 것이었다.

목차

I. 서론
 II. 無記의 구조 ; 有無[atthi-natthi]와 四句 체계
 III. 四句사유의 분석
 IV. 常住論[有論Sassatavãda,常見]
 V. 斷滅論[無論; Ucchedavada, 斷見]
 VI. 懷疑論I亦有亦無論; Amarãvikkbepavãda]
 VII. 無因論[非有非無論; Adhiccasamuppannavãda]
 VIII.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키워드

변증법 긍정 부정 ABO식 혈액형 집합론 戱論. 무기 사구 역유역무 비유비무 상주론 단멸론 회의론 무인론 희론. Avyākata Catu-koṭika(4phrases) Atthikavāda Natthikavāda Atthikanatthikavāda Nevatthikananatthikavāda Eternalism[Sassatavāda] Annihilationism[Ucchedavāda] Skepticism[Amarāvikkhepavāda] Adhiccasamuppannavāda Hegel dialectics Affirmation Denial application method of ABO formal blood types set theory papañca 無記 四句 亦有亦無 非有非無 常住論 斷滅論 懷疑論 無因論

저자

  • 신병삼 [ Shin,Byoung-sam | 동국대 서울캠퍼스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 연구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정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Pure Land Buddhism]
  • 설립연도
    1988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정토학연구 [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1846
  • 수록기간
    1998~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0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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