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ief summary of the characteristics of Dojak’s ideas is as follows: First, it elucidates the End-Dharma. Dojak was living at the hellishly unstable era suffering relentless wars, famine and broken Buddhism from the end of Weijinnan to Sui Tang. Second, it inherits the difficult ascetic exercises and easy ascetic exercises, which are the ideas of Nāgārjuna and Damnan, and establishes the independence of Jeongto Order by classifying and interpreting the general Buddhism into the self-oriented ascetic exercises and the assisted ascetic exercises. In addition, it suggests entering Nirvana with other’s assistance, which is the genesis of Amitabha since doing it on one’s own is hard to achieve now on account of the death of a Buddhist saint. Third, our mind is so dumb that it is hard to concentrate on one specific point. Therefore, we must realize that we are an unenlightened, a common mortal, repent and wish for favor so as to continue chanting Buddha. This can be found in Dojak’s daily routines. He held worship in front of Buddha at 6:00 a.m. every day, and chanted Buddha every time he found the time to almost 70,000 times a day. Not only that, but he had people at the age of seven or more keep on chanting Amitabha by counting the number of the small beans depending on their enduring capacity. Moreover, he maintains that when one’s last moments of life nears after achieving the countless Buddhist invocations, Amitabha at the position of reward body and land will show mercy and lead an ascetic who prayed to Amida Buddha to the Land of Happiness. Furthermore, it illustrates that, after reaching the Elysian fields, if he learns the teachings of Sangji Bodhisattva, plants the root of goodness and truly realizes neither we are born nor die, then he would achieve the nature of Buddha's mind with no specific appea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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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작사상의 특색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말법시대임을 천명한다. 도작은 南北朝末에서 隋唐代에 걸쳐 끊임없는 전쟁과 飢饉 그리고 廢佛 등을 겪으면서 지옥과도 같은 불안정한 시대에 살고 있었다. 둘째, 용수와 담란의 사상인 難行門(어려운 수행문)과 易行門(쉬운 수행문)을 계승하고 일대불교를 聖道門(自力 修行)과 淨土門(他力 修行)으로 敎相判釋하여 淨土宗의 독립을 세우게 된다. 더불어 지금은 부처님께서 입멸하신지 오래되어 자력성불은 어려우니 阿彌陀佛의 本願인 타력에 의존하여 성불할 것을 권한다. 셋째, 우리들 마음은 어리석어 마음을 한 곳에 집중하기 어려우니 스스로 범부임을 自覺하여 懺悔하고 福을 닦아 稱名念佛할 것을 설한다. 이러한 일은 도작의 일상에서 나타난다. 그는 하루 六時에 예불하고 시간이 나면 하루 7만 번씩 아미타불을 稱名한다. 또한 7살 이상의 사람들에게는 자기의 근기에 맞게 작은 콩으로 숫자를 헤아려 가면서 아미타불을 부르게 하였다. 더불어 稱名念佛을 끊임없이 이루어 임종할 때가 되면 報身報土(아미타불의 위치)에 계시는 아미타불께서 大悲한 마음을 내어 염불행자를 극락세계로 이끌어 주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극락세계에 이르러서 上地菩薩의 가르침을 받아 善根을 심고 無生法忍을 증득하면 相이 없는 法身佛을 이룬다고 서술한 것이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도작의 생애 Ⅲ. 『安樂集』에 대한 分析 Ⅳ. 나가는 말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키워드
안락집도작무량수경관무량수경말법시대난행도이행도정토종교상판석칭명염불AnrakjibDojakMuryangsugyeongGwanmuryangsugyeongEnd-Dharmadifficult ascetic exerciseseasy ascetic exercisesJeongto Orderclassifying and interpreting the general Buddhismchanting Buddha
저자
김우주(혜력) [ Kim, Woo-Ju(Hyeryeok) | 중앙승가대 불교학과 박사과정 ]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