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dissertation studies on the issue of Buddhistic wish. The essential teachings of Buddha tell us to let our disgrace and pleasure go, and to practice asceticism, and to move toward the way of enlightenment. The essential teachings of Buddha tell us to abandon our greed but instruct us to have an enlarged wish for a new life and hope. According to Pūrva-pran̜dhāna, offering a prayer or making a vow was meant to be a human desire, wish, or praying originally. It defined a wish as a praying and attaining the objective after fixing what is sought for. Namely, a wish was meant be a desire. It also viewed vow as a will to change and free from karma restraint. At the initial stage of original Buddhism, like what is written to be in Sutanipata, there was a secular Buddhist vow for a happy life, which was called as a four wheel dharma. Hinayana Buddhism, however, mainly mentioned about Shakyamuni bodhisattva’s vow recorded in the Jataka sutra which talks about Shakyamuni Buddha’s original life. There are, however, multiple Buddhasand multiple Bodhisattvas in Mahayana Buddhism. All Buddhas and Bodhisattvas’s common vows, which are represented in fouressential vows for Buddhists, are called as a total vow. Individual vow of each Buddha and each bodhisattva is called as an original vow. Four essential vows for Buddhists represented as a total vow was once called as four essential pledges initially, later, those were named as four essential vows. Current use of four essential vows came from Chinese Buddhism. As good represents of original vow thought, there are east mystic world of Achok Buddha depicted in Achok Buddha’s land sutra and Amitabha’s 48 big vows depicted in immeasurable bliss sutra. All vows of Buddhas and Bodhisattvas in Mahayana Buddhism are based on the principle which is seeking upward for supreme wisdom and is saving all sentiment beings fromdownward. We should practice diligently in order to accomplish those v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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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불교의 願의 문제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부처님의 근본적인 가르침은 인간의 오욕락을 버리고 수행정진하여 성불의 길에 이르도록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탐욕을 버리되 새로운 삶과 희망에 대한 의지 意向은 더욱 크게 내길 바라고 있다. Pūrva-pran̜idhāna는 發願이나 誓願에 대해 초기에는 인간적인 바람, 소원, 기원 등의 의미로 보아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해 願이란 ‘구하는 것을 정하여 그것을 얻으려고 기원하고 구하는 것’, ‘바람’으로 쓰이고 있다. 業의 속박에서 벗어나고 변화시킬 수 있는 의지를 誓願으로 보고 있다. 초기의 원시불교에서는 수타니파타에서 말하는 것처럼 四輪法, 인간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법에 대해서 세간적이고 재가자적인 서원을 세우고 있으나, 소승부파불교에서는 석가모니불의 본생담에서 석가보살의 서원을 주로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대승불교에서는 다불다보살의 출현으로 모든 불보살의 공통적인 원인 四弘誓願을 총원이라 하고, 각 불보살의 개별적인 원을 本願이라고 하였다. 총원의 대표적인 사홍서원도 초기에는 四弘誓라고 하다가 후에 사홍서원이라고 하였으며, 오늘날 사용하는 것은 중국불교에서 자리 잡게 되었다. 한편 본원사상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阿閦佛國經의 아촉불의 동방묘희세계와 無量壽經의 아미타불의 48대원을 들 수 있다. 이러한 대승불보살의 모든 원은 그 뿌리를 上求菩提와 下化衆生에 두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수행정진하여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願의 意義 1. 願의 의미 2. 願의 語原 Ⅲ. 소승불교의 원의 문제 1. 원시불교에서 원의 문제 2. 소승불교의 원의 문제 Ⅳ. 대승불교의 원의 문제 1. 四弘誓願의 성립 2. 대승불교의 本願觀 Ⅴ. 맺음말 Abstract 참고문헌
키워드
수타니파타Pūrva-pran̜idhānaPūrva-pran̜dhāna / Wish / Vow / Offering prayer / Four essential pledges for Buddhists / Four essential vows for Buddhists/ Achok Buddha / Amitabha / 48 Big vows / Sutanipata / Immeasurable bliss sutra / Achok Buddha’s land sutra / Biwha sutra願誓願發願四弘誓四弘誓願阿閦佛阿彌陀佛48大願無量壽經阿閦佛國經悲華經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