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와 네그리가 �제국�에서 제시하는 새로운 형태의 착취와 억압에 대한 새로운 형태의 저항의 이론은 개념적, 논리적 비일관성들로 가득차 있다. 그들의 주권의 문제설정 자체가 권력에 대한 맑스적 관점과도 푸코적 관점과도 양립할 수 없는 법률주의적에 입각한 것이다. 그들은 국민국가의 권력을 파악할 때에는 기본적으로 맑스적 관점을 취하나 제국 권력을 파악할 때에는 기본적으로 푸코적인 관점을 취하는 비일관성을 보인다. 그들은 근대 주권을 설명하면서 자본의 내재성을 국가주권의 초월성에 대비시키는데, 국가 주권의 초월성이라는 관념은 맑스는 물론이고 그들이 의거하는 푸코와 들뢰즈, 가타리의 관념과 배치된다. 주권과 컨스티튜션을 논의할 경우에 그들은 관념과 현실을 혼동한다. 그들의 제국 권력 및 그것에 대한 저항의 이론 체계를 구성하는 핵심개념인 생권력 개념과 생정치 개념은 너무도 외연이 넓은 것이어서 분석력과 설명력을 갖지 못한다. 그들은 이 개념들을 통하여 생산력주의적 역사철학을 산출한다. 결국 그들의 이론은 대중의 정치를 사고할 수 없게 한다.
목차
< 요약 > 1. 새로운 혁명적 거대서사의 이론적 부조화 2. 주권의 문제설정의 문제 3. 주권 형태 이행 논리의 부조화 4. 개념과 관념과 현실의 혼동 : 주권과 컨스티튜션 5. 개념들의 불모성과 이행의 논리의 빈곤 6. 정치의 부재 참고문헌
충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sosial science institute]
설립연도
1983
분야
사회과학>사회과학일반
소개
본 연구소는 첫째, 사회과학대학 내의 사회학, 심리학, 정치학, 경제학, 행정학의 5개 개별학과 및 학제 간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아울러 공공정책 분야의 정책문제에 대한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연구소 내에는 분야별 연구센터 기하부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둘째, 2009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사업에 선정되어 '사회적 기업'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국가적 지원을 받는 대학중점연구소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사회적 기업 분야의 이론적 토대와 및 실제로 사회적 기업을 창설하고 운영하며, 모니터링과 평가를 하고 이를 통해서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모델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설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제공해 주시기를 바라며 아룰러 학제 간 연구를 위한 담론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