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view of the American social work history shows how it has been struggling to maintain the balance between the macro contexts and the micro problems. In understanding how the social work profession grows and changes, it is important to speculate not only the situational contexts but also the philosophical influences in the changes. With an emphasis on the value of the profession, the study review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ocietal change and a set of prevailing value orientations including the paternalistic orientation, social justice orientation, amoralistic orientation, clinical orientation, humanitarian orientation, and epistemological pluralist orientation.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the value orientation of the profession because it implicates the social work profession’s goals and the missions of the era. In organizing a clear conceptual framework for social work practice, the study also reviews ideological debates over how to perceive and approach social issues and the roles of the social work profession. For the prospects of a value-based profession, the study highlights three of the most potent ways to frame the future of social work as a prof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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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회복지실천의 역사에 반영된 주류적 가치지향을 살펴보고 시대적 맥락에서의 사회복지실천의 역할과 의미를 재발견하려는 목적을 갖는다. 또한 다양한 흐름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향후 사회복지실천의 전문성과 전문가의 역할을 이끌어 가는 데 적합한 가치지향에 대한 논의를 포함하고 있다. 사회복지실천의 전문화과정의 초기로부터 주요 시대적 변화와 연결된 가치지향성을 살펴보면서 사회복지실천의 가치 변화와 그 역사적 성격을 이해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미국의 사회복지관련 역사를 중심으로 분석이 이루어지는 한계가 있으나, 사회복지실천의 발달과 관련한 주요 내용이 미국 사회복지실천의 변화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사회복지실천의 발달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목차
사회복지실천의 가치지향 분석 초록 Ⅰ. 사회복지실천의 가치지향성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 Ⅱ. 사회복지실천에 영향을 미친 시대적 흐름 Ⅲ. 주류적 사회변화를 통해 살펴본 사회복지실천의 가치지향 Ⅳ. 사회복지실천의 주류적 가치지향의 변화가 갖는 함의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사회복지실천의 역사사회복지실천의 이데올로기사회복지실천의 가치지향value orientationsocial work valuessocial work history
한국에 사회복지학이 도입된 지 수십 년이 지난 지금 이 땅의 사회복지 연구자들이 이러한 국제적, 국내적인 변화에 대응하여 과연 학문적, 실천적 영역에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기존의 학계는 학문적 자주성, 엄밀성, 실천성 등 모든 영역에서 사회복지를 둘러싼 한국 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복지국가를 향한 장도에서 사회복지연구자들이 주도적 역할을 못하는 것은 사회복지학을 업으로 삼는 연구자들에게 많은 자성의 의미를 던져주고 있다.
우리 사회복지연구자들은 국내외적으로 사회복지를 둘러싼 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현재의 시점에서 기존의 태도를 반성하면서 사회복지학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학술단체의 필요성을 공감하였다. 이에 그동안 현실 속에서 한국의 사회복지를 고민해 온 한국사회복지학연구회, 사회와복지연구회, 연세사회복지연구회 회원들은 새로운 사회복지 학술단체를 창립하기로 결의하였다. 우리는 새로운 학술단체를 창설하는 목적과 향후 새 학술단체의 운영의 원칙으로 다섯 가지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한국 사회복지학의 자주성 확보이다. 둘째, 실천성의 정립이다. 셋째, 우리는 여타 분과학문과의 적극적 교류를 통한 개방성을 확보할 것이다. 넷째, 우리는 사회복지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과학적 엄밀성을 추구할 것이다. 다섯째, 우리는 사회복지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제 단체와의 적극적인 학문적 협력을 통해 사회적 연대성을 강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