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are many differences, in the words and language expressions used in Korean and Chinese, which can be generally embodied in the following seven areas: First, Most but not all Korean and Chinese words are correspondent to each other. Second, some of the words appear to be similar, when actually they are substantially different. Third, some words differ in their semantic segmentations. Fourth, the differences in the extended meanings of some words are rather large, when they have the same or similar basic meanings. Fifth, some Korean words, originating from Chinese, are meaningfully alike while nominally different. Besides, words with different meanings are chosen to express the same meaning in daily life. Sixth, some words are identical in meaning but should be used in different contexts. Seventh, there are also a lot of differences between Korean and Chinese language habits. As for the differences, some may result from the two different linguistic sign systems. The others may have inherent relations between the two linguistic and thinking habits: Koreans prefer objective thinking, whilst Chinese tend to think subjectively. The differences in thinking result in a large diversity in expressing concepts of time and space, the use of loanwords, and in the pragmatics of daily life. It will be of great value for intercultural communication, bi-directional translation, and the teaching of Korean or Chinese as a foreign language when the differences in words between Korean and Chinese, as well as the differences in linguistic and thinking habits, are recognized.
한국어
한국어와 중국어는 단어 및 언어표현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는데 아래와 같이 일곱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한국어와 중국어에는 서로 대응할 수 없는 언어표현이 있다. 둘째, 표현형식이 동일하거나 유사하지만 실제 의미가 다른 경우가 있다. 셋째, 언어표현의 세분화 정도에 차이가 있다. 넷째, 기본적으로 의미가 같은 단어도 파생적 의미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다섯째, 한국어의 일부 한자어는 중국어에 근원을 두고 있는데 뜻은 같지만 표현형식이 조금씩 다른 경우가 있다. 여섯째, 의미가 완전히 같은 단어도 활용에 있어서 큰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일곱째, 언어 습관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차이는 두 언어가 서로 다른 언어기호 체계를 가지고 있고 또한 서로 다른 언어 사유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과 연계된다고 본다. 한국어는 객체성 사유의 경향이 있고, 중국어는 주체성 사유의 경향이 있다. 이러한 사유의 차이로 인해 시간, 공간개념의 표현, 외래어의 수용 및 일상생활 용어 등 면에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국어와 중국어의 언어표현의 차이, 그리고 서로 다른 언어사유 습관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은 상호 문화적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한․중 통번역,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그리고 외국인을 위한 중국어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며 2. 언어표현의 차이 3. 언어표현의 차이에 대한 사유적 측면의 분석 4.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