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olk song of Arirang is one of the most famous in Korean race. Its tune of moving and tragic reflects the subjugation to hate of colonial domination by Japanese. During that period, there were countless statesmen for independence or Korean migrants pulled throw their hurting souls by this folk song when they came across difficulties. Therefore, we consider Arirang as the symbol of Korean race. Based on the viewpoint, the thesis calls Korean race as the race of Arirang. In Chinese New Literary History, Barking, who is called the great literature master in China, got a tight relationship with Arirang from 1920s up to his death, the beginning of 21st century. His sympathy and concern to the race is pure and sincere, and we can realize these emotion from the Korean figures in his literature works. The thesis mainly research the Korean figures and their characteristics in his literature works from 1930s to 1940s, and the 1950s’, which focused on depicting Korean people. Meanwhile, it also research into his emotional world inosculated the specific figures. We can see the stamp of the age is turbulence as a whole. The figures of Korean race in his literature works of 1930s to 1940s never submitted to outrage of Japanese colonial domination, and they are the figures of heroes and fighters for independence. Its mainly reflected in their heroic and moving War of Resistance against Japan. In another aspect, it’s also reflected the anarchism thought of Barking as an anarchist. His literature works in 1950s, based on the principle of artistic communications, mainly depicted the figures as Korean heroes fighting with American imperialists. Another feature of his works in this period is that the figures of females and children are in majority. It can been seen that no matter in which period, his respects and understanding to the race of Arirang are based on pure human love. We can also take these literature works as models of fellowship and cultural exchange between China and Korea. That’s the value and significance of depicting the figures of Ar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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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은 세상에 가장 널리 알려진 조선민족 전통민요 중의 하나이다. 애절하면서 비장한 곡조를 가진 이 노래에는 일제치하 조선민족의 ‘망국’의 한이 서려있다. 일제식민지시대 중국 에 망명했거나 이주했던 수많은 조선독립운동가들과 이주민들은 가장 어려웠던 고비마다 바 로 이 ‘아리랑’노래로써 서럽고 찌들은 마음을 치유했던 것이다. 그리하여 ‘아리랑’민요는 중국 사람들에게 한민족의 상징으로까지 인식되었다. 본 논문은 이러한 시점에서 조선민족(韓民族)을 ‘아리랑’민족으로 지칭한다. 중국의 신문 학사에서 최후의 거장으로 꼽히는 파금은 ‘아리랑’민족과 각별한 인연이 있었다. 20세기 20년 대 초에 조선인과 인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21세기초에 생을 마감할 때까지 평생동안 ‘아리 랑’민족과 끈끈한 인연을 지속하여 왔다. 파금의 ‘아리랑’민족에 대한 동정과 사랑의 감정은 티없이 깨끗하고 진실된 것이었다. 이러한 감정을 우리는 파금의 작품에 등장한 조선사람들의 형상을 통해 느껴볼 수 있다. 본 논문은 파금의 20세기 30-40년대,그리고 50년대 작품들 중에서 조선인을 부각한 문학 작품(소설 및 문예통신)을 중심으로 살펴보면서 그 작품에서 ‘조선사람’들이 어떻게 형상화되 어 있고 또 어떤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지,그리고 거기에 파금의 감정세계가 어떻게 표현되 어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전체적으로 ‘朝鮮人’형상은 부동한 시대에 부동한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우선 20세기 30-40년대 파금의 작품 속에 등장한 조선인은 일제식민지통치와 그들의 만행에 굴하지 않고 영용하게 싸우는 독립투사 내지 영웅적인 애국자형상들이다. 주로는 일제 에 대한 저항으로 나타나 있다. 물론 이러한 형상들에는 무정부주의자 파금의 무정부주의사상 도 일정하게 반영되어 있음도 엿보인다. 다음 20세기 50년대 작품(주로 문예통신)들에는 남북 전쟁을 배경으로 미제(美帝)와의 대결에서 용감하게 싸우는 영웅적 조선인(인민)들의 형상을 열정에 넘쳐 부각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볼 때 이 시기 조선인형상들에는 여성형상과 아동형 상이 다수를 점하고 있으며 아울러 그러한 형상들에는 오랜 세월 속에서 동고동락해 온 형제 의 나라라는 감정이 개입되어 있음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어느 시기나를 막론하고 ‘아리랑’민족에 대한 파금의 애정과 존경의 마음은 시종 이념을 초월한 깨끗한 인간애를 밑거름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인간애와 감정이 그의 작품의 근저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해당 작품들은 각별히 친절하게 우리한테 다가온다. 바로 여기에 ‘아리랑’민족을 형상화한 작품들의 존재적 가치와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된다. 동시에 ‘아리랑’ 민족을 형상화한 작품들은 의심할 바 없이 중한문학교류사에서 귀감으로 삼을 만한 값진 작 품들이라 생각한다.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