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현재 위치 Home

제국의 文化領有와 外地巡行 -天勝一座의 <살로메> 景福宮 공연을 중심으로-
The cultural domination and oversea land tour performance of Japanese empire-<Salome>performance in Kyngbokkung of Tenkachuichiza (天勝一座)-
제국의 문화영유와 외지순행 -천승일좌의 <살로메> 경복궁 공연을 중심으로-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한국일본근대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근대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3집 (2011.08)바로가기
  • 페이지
    pp.333-346
  • 저자
    홍선영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50622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re was the theatrical company which tour the major cities of Japan in 1910's, That is the theatrical company called in Tenkachuichiza(天勝一座) that had magic of a main repertory. And the play staged in Kyngbokkung that is traditional Korea palaces in October, 1915 was "Salome" of the Oscar Wilde original (1892). Salome of Tenkachuichiza is a peculiar play that added a new non-verbal performance. Salome was played on the stage by Tenkachuichiza in "ENGEIKAN(演芸館)" that was day emperor's theater in the royal palace in Korea in colonial times in 1915. The performance had the meaning that started expressing cultural power of a Japanese empire at the time of the fifth year of the Japan rule. The big influence was brought by the symbolism that Korean royal family had seen the performance of Tenkachuichiza. It derived the interest of the spectator in the colony by an avant-garde element non-language "Body performance". And, the result to invalidate "Purity" competition of the art genre by outstripping Salome of Sadayako(貞奴) and Salome of Sumako(須摩子) was brought. However, it is understood not to be limited to a cultural expression that various attempts for a cultural domination or the rule of a Japanese empire that demands a cultural homogeneity with "Japan" must be based on "Japanese tradition". A cultural symbolism of "Salome" in the "foreign land" provincial tour is very big.
한국어
1910년대 일본의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관객을 동원한 최고의 흥행단은 魔術을 주요 레퍼토리로 삼은 ‘天勝一座’였다. 그리고 1915년 10월 경복궁에서 한 편의 연극이 상연되는데 오스카 와일드 원작 『살로메』(1892년)였다. 이 연극은 1896년 파리 초연과 1912년 도쿄 초연 당시 원작의 데카당적 성격과 함께 ‘퇴폐적 에로티시즘’ 작품으로 인하여 유럽과 일본에서조차 ‘문제작’으로 여겨졌다. 뿐만 아니라 1910년대 일본의 주요도시를 순회하고 이어 경성 공연에 나선 天勝一座의 <살로메>는 ‘마술쇼’라는 새로운 넌버벌(non-verval) 퍼포먼스를 가미한 독특한 연극이었다. 일제강점기에 놓인 조선왕실과 조선왕궁 내의 극장 연예관에서 1915년 탐미주의 연극 <살로메>공연이 天勝一座에 의해 무대에 올려졌다. 쇠락해 가는 조선왕궁과 전위적 퍼포먼스의 결합은 ‘경복궁’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펼쳐짐으로써 조선총독부 ‘시정5년’이라는 역사적 시점에 제국의 문화적 장악을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가졌다. 또 天勝一座의 조선왕실 ‘台覽’은 그것이 가지는 상징성으로 인하여 경복궁에서의 조선관객을 향한 <살로메>공연에 긍정적인 영향을 초래했다. 언어가 불필요한 ‘신체 퍼포먼스’라는 전위적 요소로 인하여 天勝一座는 일본 내 공연에 못지않게 식민지 관객의 ‘흥미’를 이끌어냈고, 사다얏코 살로메와 스마코 살로메를 앞지름으로써 예술장르의 ‘순수성’ 경합을 무효화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내지’와의 문화적 동질성을 도모하는 제국의 문화 영유, 혹은 지배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반드시 ‘일본적인’ 전통에 기반을 두는 문화표현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天勝一座의 ‘외지’공연은 조선왕궁 내에서 실현되었다는 상징성으로 인하여 문화적 파급력을 가졌던 것이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순수지향’: 일본에서의 <살로메> 수용
 3. 天勝一座의 외지공연 : 奇!怪!妖!艶!
 4. 경복궁이라는 場所
 5. 맺음말
 参考文献
 要旨
 Abstract

키워드

살로메 오스카 와일드 제국일본 문화권력 경복궁 일본인극장 문화이동 균질성 혼종성 tenkatuitiza salome Oscar Wilde Empire Japan culture power kyngbokkung Japanese theater culture movement homogeneity mixture 天勝一座

저자

  • 홍선영 [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전임연구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일본근대학회 [The Japanese Modern Association of Korea]
  • 설립연도
    1999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학회는 한국, 일본의 문학 및, 어학, 문화, 사상, 역사 등 여러 분야의 연구자 및 대학원생의 연구성과에 관한 자유로운 발표, 토론을 통해 학문발전과 학술교류를 행하고자하는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따라서 본 회는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학술연구발표회 및 연구회와 학술지 발간, 국내외 관련 학계와의 학술교류, 관련정보의 구축 및 제공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근대학연구 [ILBON KUNDAEHAK YUNGU ; The Journal of Korean Association of Modern Japanology]
  • 간기
    계간
  • pISSN
    1229-9456
  • 수록기간
    2000~2019
  • 십진분류
    KDC 830 DDC 895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일본근대학연구 제33집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이 논문을 다운로드한 분들이 이용한 다른 논문입니다.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