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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t의 ‘탄탈로스적인 아픔’
Kants “Tantalischer Schmertz” ― Versuch einer konstruktiven Kritizismus-Kritik in ontotriadischer Perspekt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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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대동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대동철학 바로가기
  • 통권
    제10집 (2000.09)바로가기
  • 페이지
    pp.169-203
  • 저자
    조규홍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49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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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Diese Studie als ein erweiterter Habilitationsvortrag wurde von Prof. Erwin Schadel in Offo-Friedrich Universitä in Bamberg (Deutschland) gearbeitet und erschien in 1998. Der Titel war auch so, wie oben gesehen, “Kants Tantalischer Schmertz”(Peter Lang: Frankfurt/M.-Berlin-New York-Paris-Wien). Hier wird nur deren Teil [wie z.B. “Einfürung S. 109-142”] deswegen vorgestellt, weil sie sich dabei in eine neue Einsicht öfnen lä�ßt, wenn man Kant mit Kant zu verstehen bzw. üerstehen will.
Die Studie versucht nälich, Kant‘s geist-seelischen Schmertz, welchen Kant selbst in einem Brief ―チ am 21. 9. 1798 an den befreundeten Christian Garve gesandt ―' wegen der nicht erlangten Einsicht in das “Ganze der Philosophie” gequät ausgedruckt hat, in stetem Bezug zu Kantischen Schriften zu diagnostizieren und Vorschläe zu seiner Linderung zu unterbreiten. Kant’s Mitteilung, daß sein Kritizismus
von der “Idee der Ganzen” und der wechselseitigen Beziehung seiner Einzelmomente geleitet werde, wird
zum Anlaß, in umfangreichen ideengeschichtlichen Recherchen bei vornehmlich vorkritischen Autoren (wie z.B. Platon, Aristoteles, Plotin, Augustinus, Thomas von Aquin, Cusanus, Comenius und Leibniz) die Struktur relational-subsistenter Ganzheitlichkeit ausfindig zu machen.
Die Einsicht in dieser Struktur erlaubt es u.a., die quaestio vexata der Kantforschung ―ヲ die Erläterung der Kategorientafel ―� in sprachontologischer Perspektive einer Löung zuzufüren. Durch den akt-theoretisch aufgehellten Zusammenhang von Seins-, Erkennens- und Handlungs-Momenten (sowohl in Menschen als auch in All) wird es zudem mölich, die wechselseitigen Beziehung der drei Kantischen Kritiken als Ganzheit zu erfassen. Die These ist, daß eben dadurch das positive Grundanliegen des Kantischen Kritizismus zur Entfaltung gebracht wird.

한국어
이 글은 1998년 독일의 한 대학교수 E. Schadel이 수년간 ‘Kant철학’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좀더 ‘폭 넓은 시각’으로 ‘Kant’를 이해하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발표한 책의 ‘핵심부분’을 번역한 글이다. 본문에서 저자가 직접 밝히듯, “지금까지 다른 한편으로 Kant를 이해하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이 경험주의적인 입장에서 그를 마치 ‘전통적인 형이상학을 뒤엎은 자’로서, 혹은 선험적이며 이상주의적인 입장에서 마치 ‘인간자아의 최상 원칙으로부터 모든 물질적인 것을 이끌어내려고 노력한 자’와 같이 일방적으로 치달아서는 않될 것임을 시사한다. 오히려 이 두 가지 극단적인 입장이 종합적으로 엮어진 관점에서 ‘그의 전체 철학’을 해명해야 옳을 것”이라는 이유와 근거를 이 글에서 독자가 발견하기를 희망하는 의도에서 번역하였다. 저자는 그런 이해의 동기를 ‘Kant가 몸소 남겨준 한 편지’(1798. 9. 21)에서 발견하고, 그가 애절하게 말하는 ‘탄탈로스적인 아픔’을 그의 전생애를 다시금 되돌아보며, 곧 그의 삶과 철학활동(편지교류)안에서 그리고 그의 작품을 분석하면서 진단을 시도하였다. 그러한 시도는 과연 “Kant를 넘어서는 일”이지만, 동시에 “Kant와 더불어” 이루어야 할 일이기도 하다. 저자 Schadel 교수는 그리하여 Kant의 세 가지 <비판서>를 따라 ―� 특히 <판단력비판>의 도입부(B LVIII / A LVI)를 따라 ― ‘전인적인 인간 연구’를 위해 Kant가 스스로 제안한 방식에서 비록 그가 ‘의도’했지만, 끝내 해결하지 못한 가운데 마침내 ‘그의 고통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남았으리라고 보는 ‘이해도식’을 다소 수정하여 생각하기를 청한다.
그것은 그러나 단순한 ‘개념 수정’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왜냐하면 “단절된” 관점에서의 ‘인간의 기본적인 세 요소’가 그저 ‘평면적인(neben-einander)’ 관점에서 서술되어서는 않되고, ‘심층적인(in-einander)’ 관점에서 비록 서로 ‘구별’되지만, 그럼에도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되새겨야 하겠기 때문이다.
그렇듯 ‘구별-연관’의 관계성 안에서 새로이 ‘Kant 철학’을 재고한다면, 우리는 어쩌면 그가 “목전에” 두고도 이룰 수 없는 안타까움으로 ”희망“만하였던 학문체계의 완성에 다가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Kant의 고뇌, 그것은 그토록 ”어렵고 난해하게“ 저술된 그의 작품들이 단적으로 말해주듯, 우리로 하여금 그의 철학에 대한 이해를 힘겹게 만들지만, 그럼에도 ‘학문에 있어서 정작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끔 보다 ‘절실하게’ 호소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목차

요약문
 1. 연구의 시발점으로서 인간 Kant 이해를 위한 역사적 단서
 2. Kant의 ‘탄탈로스적인 아픔’에 관한 분석시도
  2.1. 회상 (아픔의 발단)
  2.2. 진단 (아픔의 현실)
  2.3. 치유 (아픔의 해소)
 3. Kant의 태도를 통해서 바라본 철학의 과제: ‘조화’ ― ‘양자택일’이 아닌 ‘양자택이’로서의 ‘철학의 최고과제’
 참고문헌
 Zusammenfassung

키워드

전체성 조화 일치 삼위일체적 이해지평 존재와 이성Ganzheit Onto-nomie Ontotriadik und - dynamik Sein Erkennen u. Handeln

저자

  • 조규홍 [ Cho Kyu-Hong | 한국교원대학교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대동철학회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
  • 간기
    계간
  • pISSN
    1229-0750
  • 수록기간
    1998~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05 D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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