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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PAIDEIA 이념 ― 『국가』와 『법률』을 중심으로 ―
Platons Idee der PAIDEIA ― anhand der Politeia und Nom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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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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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행물
    대동철학 바로가기
  • 통권
    제8집 (2000.06)바로가기
  • 페이지
    pp.75-91
  • 저자
    李康瑞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49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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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Seit es Menschen gibt, hat man wohl erzogen und üer Erziehung nachgedacht. Der Sammelbegriff, der seit dem 5. Jh. v. Chr. die Erziehung im Abendland bezeichnet, ist ‘paideia’. Der Begriff ‘paideia’, zusammen mit der lateinischen Üersetzung ‘humanitas’, hat den abendlädischen Erziehungsgedanken bis zum heutigen Tag bestimmt. Das Wort ‘Paideia’ gehöt zu den Leitworten des klassischen Zeitalters.
Paideia bezeichnet die Formung, Gestaltung, und Bildung, die ein Mensch wärend seiner Jugend erfärt.
Platon erhoffte sich eine Verbesserung der politischen Zustäde letztlich nur von der Philosophie, auf die er den Bildungsgang aufbaute.
Warum setzte Platon sich mit den Sophisten auseinander? Die Erkläung liegt in der Entwicklung der griechischen Polis zur Demokratie. Bei Platon ist Paideia die Hinfürung zur Arete des Bügers in der Demokratie. In dieser Auseinandersetzung mit den Sophisten ging es Platon darum, bis zum letzten und allgemeinverbindlichen Fundament der Erziehung zu einem menschenwüdigen Gemeinwesen vorzudringen. Als letztes Fundament erwies sich fü Platon die Einsicht in die Ideen.
Das Hölengleichnis der Politeia erzält eine Geschichte vom Weg eines Menschen aus dem Zustand der Unbildung(apaideia) in den Zustand der Bildung(paideia). In der Politeia entwickelte Platon den stufenweise fortschreitende Bilgungsgang. Die Musik und die Gymnastik bilden die Grundstufe. Die folgende Stufe besteht aus Arithmetik, Geometrie, Stereometrie, Astronomie und Harmonik. All diese Fäher sind nur als Vorbereitung fü den weiteren Aufstieg gedacht und zielen auf ‘die Umwendung der Seele’. Diesen Aufsieg leistet die Dialektik. Durch die Dialektik blickt man ‘die Idee des Guten’.
Der Erziehungsgedanke in den Nomoi ist im Grunde nicht anders als der in der Politeia. Er ist aber noch ausfürlicher und konkreter. In einigen Sachen ist das Forderungsnieveau viel höer. In diesem umfangreichsten Werk Platons wird die Bildug im wahrhaften Sinne von der berufsorientierten Bildung unterschieden. Ferner wird Folgendes betont: die Bildung von der Wiege zur Bahre, die Bildung im früen Stadium, die Verpflichtung der Grundbildung, die Erwachenenbildung und die Chancengleichheit der Bildung fü Mäner und Frauen. Fü die Befäigung des Aufsehers üer das gesamte Erziehungswesen wird sehr Vieles gefordert.
한국어
인간은 존재하면서부터 교육해 왔고 교육에 대해 생각해 왔다. 기원전 5세기 이래로 서양에서 교육에 대한 총괄적인 명칭으로 쓰인 개념이 paideia이다. 파이데이아는 그 라틴어 번역어인 humanitas와 함께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서양 교육 이념의 근간을 이루어 왔다. 플라톤에 있어서 바람직한 공동체를 건설하는 문제는 교육의 문제와 연결된다. 왜냐하면 그는 정치 문제의 핵심이 장래의 통치자와 시민들로 하여금 폴리스의 일원으로서 제대로 기능하게끔 교육하는 일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플라톤과 이소크라테스가 서로 다른 교육 프로그램을 내걸고 경쟁했던 것은 그리스의 도시 국가가 민주정에로 이행한 것과 연관된다. 플라톤이 소피스테스들과의 대결을 통해서 해 보인 것은 인간 존엄성이 지켜지는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교육의 궁극적이요 보편타당한 토대에까지 밀고 들어가는 일이었다. 그리고 플라톤에게 있어서 궁극적인 토대란 이데아들에 대한 통찰이다.
플라톤은 ��É��¼국가��É��¼에서 기초 교육으로 시가(��É��¼歌) 교육과 체육을 든다. 이 두 가지는 혼이 조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교육이 어느 한 쪽에 치우쳐서 절름발이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플라톤의 주장은 오늘날의 전인 교육과 같다고 하겠다. 또 그는 이 단계의 교육을 ‘혼의 형성’으로 보고, 그런 까닭에 조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다음 단계에서는 수론, 평면 기하학, 입체 기하학, 천문학, 화성학의 다섯 가지가 논의되는데, 이 교과들은 모두 변증술을 위한 예비 교육을 이루는 것으로서 ‘혼의 전환’을 목표로 삼는다. 노래의 서곡에 해당하는 예비 교육에 이어 참된 철학을 위한 교과인 변증술이 등장한다.
변증술은 ‘좋음의 이데아’를 포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으며 마치 갓돌처럼 모든 교과들 위에 놓인다.
��¼��É법률��¼��É에서의 교육론은 ��¼��É국가��¼��É에서의 그것과 근본적으로는 같지만 훨씬 상세하고 구체적이며 어떤 사안의 경우에는 그 요구 수준이 더 높다. 우선 플라톤은 참된 의미의 교육과 직업 교육을 구분한다.
교육이 언제 이루어져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대해서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교육되어야 한다고 답한다.
교육이 시행되는 시기를 임신한 상태로부터 잡아서 태교, 유아 교육, 조기 교육이 강조된다. 놀이를 통한 교육이 언급되며 체벌의 기준도 제시된다. 사람됨의 얼개가 짜여지는 기본 교육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역사상최초로 주장된다. 더 나아가 평생교육의 이념과 남녀 평등 교육의 이념, 공교육의 이념도 전개된다. 교육이 중요한 만큼 교육 총책임자의 위상이 각별하다. 교육을 책임질 사람의 까다로운 조건과 임무가 자세하게 논의된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는 말
 II. PAIDEIA 개념
 III. 민주 시민 교육으로서의 플라톤의 PAIDEIA
 IV. 『국가』에서의 PAIDEIA
 V. 『법률』에서의 PAIDEIA
 VI. 맺는 말
 참고문헌
 Zusammenfassung

키워드

파이데이아 교육 플라톤 민주주의 이데아 『국가』 『��법률』paideia Bildung Platon Demokratie idea Politeia Nomoi

저자

  • 李康瑞 [ 이강서 |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대동철학회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
  • 간기
    계간
  • pISSN
    1229-0750
  • 수록기간
    1998~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05 D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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