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thesis is a study on the beauty and morality as solvable mechanism of the aggressiveness. It has been hot issue all along whether the aggressiveness is wholly innate or is acquired part or wholly by learning. Generally, the modern anthropology and philosophy have regarded the aggressiveness as a posteriori(acquired) behavior that is formed by cultural and environmental causes. Of course, the aggressive behavior is also brought about cultural and environmental causes. But, in biological viewpoint, the aggressiveness is a innate nature of mankind. The aggressive nature of Homo sapience is a problem of biological and evolutionary issue. Is the aggressiveness in mankind adaptive? It certainly seems to be in viewpoint of evolutionary biology. Steven Pinker quote three motives of the aggressive behavior from Thomas Hobbes' Leviathan. First is competition, second is diffidence(distrust), and third is the emotion of self-importance. The essential of the aggressiveness is a exclusively monopolistic employment of the self-centric right to live. The beauty and morality take their place at antipodes of the aggressiveness. Probably, through the sex contract and the experience of family relation, early ancestors of mankind might have reached at an idea that the right of counterpart is as much respectable as my right to live. And then, they might have been aware of a new way of life and the aesthetic vision. And the sexual selection of mating might have developed the sense and sensibility of morality, through the inter-respect and trust and the experience of promise performance. Woman needs the man who is responsible for the breeding of their child and herself, because she has not the labour power sufficiently. Therefore, woman wants moral man. Because the human is a biological being primarily, it is necessary to applicate sociobiological methodology to mankind. The theory of evolution has contributed to the conceptual unification(consilience) of th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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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같은 집단 간의 행태나 개별적인 살인 행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인간의 공격성은 예술과 도덕과 사상을 포함한 풍부한 문화사를 가져온 인류에게 부정할 수 없는 어두운 자화상으로 자리한다. 그런데 찰스 다윈의 진화론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생물학의 방법론과 관점을 인문학에 적용하려는 학문적 시도를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전통적으로 인간의 공격성의 원인을 후천적 환경과 그릇된 문화의 소산으로 보아왔다. 이 논문은 “인류의 모든 문화는 진화의 산물이다.”라는 명제를 기본적으로 수용하는 입장에서 공격성의 원천을 진화론과 생물학적 견지에서 찾아보고, 아울러 미적 감각과 도덕적 감정의 최초 형성의 배경도 진화사적 계기 위에서 살핀다. 그리하여 양자 간의 진화생물학적 연관을 추적하여, 공격성을 극복하거나 최소한 완화하게 하는 기제로서 미와 도덕이 작용하고 자리하게 되었을 가능성을 검토하고 논의하며, 논의를 통해서 이 글은 다음과 같은 논점들을 다룬다. · 우리 인류가 ‘인간’ 또는 ‘사람’으로 불리게 된 것은 언제부터였으며, 어떠한 계기를 가지고서 그러한 혁명적 변화를 가지게 되었을까? · 그러한 변화와 미적 존재로서의 성립과는 어떤 관련을 갖는다고 볼 수 있는가? · 도덕의 발생에는 어떠한 생물학적 동기가 자리하며, 진화심리학에서 말하는 성 선택 이론은 타당한 것인가? · 미와 도덕은 어떠한 진화생물학적 연관을 갖는가? · 공격성이 선천적 기질로서 주어지는 것이라면, 그러한 행태가 오랜 진화의 시간 안에서 유전적으로 자리하게 된 요인은 무엇인가? · 미와 도덕은 공격성을 극복케 하는가?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말 2. 미적 감각과 도덕의 발생 배경 가. 미적 감각의 형성 배경 나. 도덕적 감각의 형성 배경 3. 공격성 극복의 기제로서의 미와 도덕 가. 마음의 진화로서의 미와 도덕 나. 미와 도덕 이전의 공격성 다. 미와 도덕은 공격성을 극복케 하는가?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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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