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禪수련과 人間실존의 문제 ― 實相念佛禪수련법을 바탕으로
La pratique du Zen et le problème de l'existence humaine
선수련과 인간실존의 문제 ― 실상염불선수련법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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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대동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대동철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4집 (2008.09)바로가기
  • 페이지
    pp.117-144
  • 저자
    박선자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4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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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L'homme est existence virtuelle, qui, s'oriente dans le monde en tant que conscience en générale et par la médiation du monde, se rapporte à la transcendance. L'homme doit donc vivre dans la condition de la douleur et tend vers l'avenir, puisqu'il n'est pas l'être achevé. Alors, ce qui est important, c'est notre décision dont dépend notre mamière de saisir consciement notre condition humaine en tant qu'homme. On pourra donc, s'acheminer vers son être, ou bien s'éloigner vers le néant, par choix et décision. Par conséquent, il y a beaucoup de monde, aujourd'hui qui ont perdu leur chemin véritable et souffre par la confusion de la vérité dans le réel. Devant ce phénomène social, quel sera donc le chemin véritable de la vie? Quel sera donc le chemin qui va nous faire sortir de ces problèmes? C'est-dire quelle manière de vie élèvera notre conscience pour bien agir devant cette difficulté? Le chemin qui nous ouvre une vision claire pour la vie présente et l'avenir, on pourra, ainsi, dire que la pratique du Zen est ce qui ramème au centre oū l'homme devient lui-même(soi-même), en s'insérant dans la réalité, parceque, la pratique du Zen nous révèle, devant les faits et les choses pour qu'on puisse avoir le bon jugement du réel. Pratiquer le Zen, c'est donc éclairer son être, c'est s'acheminer vers la révélation de l'être essentiel par le mouvement qui nous fait venir a nous-même. C'est alore, nous allons voir comment l'être humain pourra réaliser son existence et élever sa conscience par la pratique du Zen, et par lã, ainsi, devienera être heureu et libre dans la condition du phénoène social de le vie.
한국어
인간은 의식으로서 세상을 매개로 하여 초월적 세계로 지향하는 잠재적 존재이다. 그러므로 인간존재는 완성된, 되어진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항상 불안의식을 지니고 살아가야 하며 미래지향성을 띄고 살아가는 것이 그 특징이라 하겠다. 이러한 미래지향적인 잠재적 존재인 인간은 그래서 항상 선택의 여로에 놓이게 되고, 그 선택의 과정에서 자신의 의지가 작용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어떻게 되어질 것이냐는 우리가 처해있는 현실 속에서 어떠한 자세로,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선택과 결정에 의하여 참자아 자체인 대(大)존재에로 지향하여 자기존재의 완성을 이루거나 혹은 허무를 향하여 참자아와는 더욱 멀어진 삶의 형태 속에서 소모적인 삶을 살아가거나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자유로워지기를 간곡히 갈망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참다운 행복과 자유는 어느 세계 속에서 존재하는 것인가. 그리고 어떠한 방법의 삶이 우리에게 참자아를 각성하게 해주고 진리를 인식할 수 있는 삶이 될 수 있는 것인가를 묻게 된다. 왜냐하면 우리가 참다운 진리에 의식이 열리지 않게 되면, 그래서 우리의 참자아의 진면목(眞面目)을 모르고, 또 모든 존재와 생명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모르면서 삶을 살아간다면, 올바른 인식활동이 발현되지 않아 모든 일을 하는데 있어서 가치관의 혼돈으로 오류를 범하게 되어 불행한 삶속에 떨어지게 되고 나아가서는 사회의 혼란을 야기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간 고뇌의 문제로부터 벗어나 참다운 삶을 살아가는 길을, 그래서 영원히 행복할 수 있고 자유로워질 수 있는 삶의 진로를 여러 선각자들은 여러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으나 그들 모두가 지향하는바 삶의 목표는 진리를 추구하는, 즉 참자아를 깨닫는 것으로 통일되고 있음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에 의하여 우리는 진리를 인식할 수 있고, 참자아를 깨달을 수 있을까라는 문제를 제기하게 된다. 진리의 인식은 인간정신활동에 있어서 창조적 활동성을 불러일으키는 형이상학적 직관에 의하여 가능할 것이라 본다. 우리로 하여금 이러한 직관력을 열리게 하여 참다운 진리에 대한, 우주만유의 근원에 대한 인식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으로 가장 탁월한 길은 명상, 즉 참선(參禪)수행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禪수행은 무엇보다도 인간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해주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인격의 변화를 가져다주어 우주만유가 하나의 생명으로 되어져 있음을 자각케 해준다. 따라서 모든 존재의 근원적 생명인 진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열리게 되므로 참다운 가치관 확립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이 고통의 바다에서 헤매게 되는 원인은 무지(無知)에서 오는 것이다. 즉 참다운 진리에 대한 인식을 못하고 현상적인 차원에서만 인식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존재의 근원에 대하여 무지하고, 참다운 자아가 무엇인지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에 삶에 있어서 올바른 인식이 불가능하여 오류를 범하게 되고, 그로 인해 인간은 고통 속에 빠지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본고에는 잠재적 존재인 인간실존을 완성시켜가는 방법으로 철학에서 초월성을 사유하는 내적(內的)행위인 명상을, 명상의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는 禪수행을 통하여, 어떻게 인간존재의 의식이 우리에게 이미 내재된 참자아를 자각하게 되고, 우주만유의 근원의 세계를 인식할 수 있게 되는가를, 그래서 한 개인의 삶이, 그 사회의 삶이 참되고 행복하며 자유로운 삶이 가능하게 되는가를 탐구하고자 한다.

목차

요약문
 1. 머리말
 2. 禪의 의미와 그 방법 및 조건
 3. 생명(生命)의 본질(本質)인 본래면목(本來面目)과 그 속성
 4. 禪의 공덕과 그 효용성
 5. 맺는 말
 참고문헌
 Résumé

키워드

존재 실존 禪수행 진리 참자아 l'être l'existence la pratique du zen la vérité le vrai soi

저자

  • 박선자 [ Park, Sun-Ja | 경상대학교 철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대동철학회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
  • 간기
    계간
  • pISSN
    1229-0750
  • 수록기간
    1998~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05 D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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