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曆數原理를 통해 본 執中과 正名
通过曆数原理看执中与正名
역수원리를 통해 본 집중과 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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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대동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대동철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2집 (2008.03)바로가기
  • 페이지
    pp.45-71
  • 저자
    이현중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4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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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한국어
필자는 이 글을 통하여 四書의 내용을 君子의 道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四書에나타난 執中과 正名(正命)을 중심으로 四書의 내용을 고찰하였다. 사서를 보면 人道인 군자의 도를 언급할 때는 반드시 天道와 더불어 언급하고 있다. 「논어」의 執中에 관한 언급 역시 “天之曆數 在爾躬 允執厥中 四海困窮 天祿永終”이라고 하여 인도에 관한 언급인 “允執厥中 四海困窮 天祿永終”과 더불어 天道에 관한 언급으로 생각되는 “天之曆數 在爾躬”을 함께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四書를 비롯하여 三經에서는 “天之曆數”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한국 儒學者인 金恒에 의하여 저작된 「正易」에서는 “天之曆數”가 天道의 내용이며, 그것이 곧 易道임을 밝히고 있다. 「정역」에서 밝히고 있는 역수원리는 「周易」에서 언급된 三極之道이다. 그 내용은 本體의 관점에서는 三極原理이며, 작용의 관점에서는 倒逆生成原理이다. 三極의 倒逆原理를 내용으로 하는 三極之道를 「周易」에서는 인도의 관점에서 三才之道로 밝히고 있다. 執中을 天道의 관점에서 역수원리를 중심으로 나타내면 人道의 근거인 천지의 마음을 자신의 주체로 하는 十五尊空爲體이며, 正名(正命)은 本性을 주체로 그것을 발현하는 九六合德爲用이다. 그러므로 군자의 도를 易道의 관점에서 나타내면 십오존공위체원리와 구육합덕위용원리라고 할 수 있다.

중국어
本文是为了考察以中和正为中心,四书中出现的君子之道而作。在四书当中,以执中,中庸,时中,致中和,正名,与正名一样的中和正为中心,表象了君子之道。但君子之道,其依据就是天道。因为天道和人道有不可分离的关系,所以若想考察人道就不得不把天道也放在一起考察。在《论语》当中,天道的内容为曆数原理,其被具体化阐明为人间的本性。若考察以曆数原理为中心的执中的话,执中通过对其本性的觉悟,就会觉悟到曆數原理就是天命。并且,通过执中觉悟出的本性,其主体是中庸。但是,中庸履行本性的内容即四德,其若是从天道的观点中出现的话,那么就成为按照时义性运行的时中。时中所实现的君子的言行是实现中和的言行。实现中庸的君子的言行就是履行正道的正命。正命通过实现中和而成为时中。因而,正命根据时期的不同,其所行的,和节制相吻合的言行就成为正名。把此作为天道的中心考察的话,就是把人道的依据即天地的心,作为本身的主体来行事的十五尊空为体,中庸,致中和,时中,正命是发现把本性作为主体的九六合德为用。因而表象君子之道的中和正可以从所有变化之道的易道的观点中理解出来。

목차

요약문
 1. 시작하는 말
 2. 曆數原理와 執中
 3. 執中과 中庸
 4. 中庸과 正名
 5. 끝내는 말
 참고문헌
 要約文

저자

  • 이현중 [ 李鉉中 | 충남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대동철학회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
  • 간기
    계간
  • pISSN
    1229-0750
  • 수록기간
    1998~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05 D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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