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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교도대전』3권 57-63장, 신의 관조에 대한 연구번역
Untersuchungsuebersetzung von Summa contra gentiles, III, cap.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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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대동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대동철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8집 (2007.03)바로가기
  • 페이지
    pp.141-162
  • 저자
    신창석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4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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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omas von Aquin traegt schon in Summa theologica Ia, q.60, a.5 vor, dass jede Kreatur ihrer angeborenen Naturneigung nach Gott, den Urheber der Natur, mehr libe als sich selbst, und ingolge dessen der Menschenwille kraft seiner ihm eigenen Universalitaet nur in Gott, dem unendlichen Gute, seine Ruhe finden koenne. Gerde das ist die Lehre, die allen grossen Philosophen, Plato, Aristoteles, Plotin, Descartes, Leibniz eigen gewesen ist. Hieraus taucht nun die Hauptschwierigkeit der Frage nach der Glueckseligkeit, dem letzten Ziel des Menschen und der Gottesanschauung. Wie soll man die Tatsache erklaeren, kein irdisch begrenztes Gut den Willen voll befriedigt? Der Wille des Menschen strebt also nach Unendlichem. Das haben alle grossen Philosophen gelehrt. Liegt die Ursache dieser Unendlichkeit des Willens nicht in Gott als der unendlichen Glueckseligkeit? Wenn es so ist, dann ist der Mensch doch naturnotwendig auf Gott als Ziel hingeordnet. Schliesslich muss Gott real existieren, weil dieses Streben des Menschen nach dem Unendlichen tatsaechlich existiert. Thomas von Aquin geht in diese Schwierigkeit folgendermassen ein: c.57 Jeder Verstand, von welchem Rang auch immer, kann an der goettlichen Schau teilhaben. c.58 Der eine kann Gott vollkommener schauen als der andere. c.59 In welcher Weise diejenigen, die Gottes Substanz schauen, alles schauen. c.60 Diejenigen, die Gott schauen, schauen in ihm alles zugleich. c.61 Durch die Gottesschau erhaelt der Mensch Anteil am ewigen Leben. c.62 Diejenigen, die Gott schauen, werden ihn fuer immer schauen. c.63 Auf welcher Weise in dieser letzten Glueckseligkeit alles Verlangen des Menschen erfuellt wird.
한국어
토마스 아퀴나스는 ꡔ대이교도대전ꡕ 3권 57-63장에서 신에 대한 관조가 가지는 방식과 특성 그리고 한계와 가능성, 관조의 영원성과 결과들을 탐문하고자 한다. 그러나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철학적 난제가 대두된다. 즉 어떤 세속적 선도 인간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것을 어떻게 해명할 것인가? 인간의 의지는 물론 무한을 추구한다. 여기서 인간적 의지의 무한성이 가지는 원인은 오히려 인간의 무한한 목적으로 대두되는 신 자신에게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의 욕구는 결국 필연적으로 신을 목적으로 삼는 질서 속에 있으며 또한 신은 필연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면 안된다. 왜냐하면 무한을 향한 이러한 인간의 욕구는 실재로 현존하기 때문이다. 특히 여기서 다루는 신의 관조라는 현실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신의 관조는 근본적으로 영광의 빛에 의한 “초성적”(supernaturale) 특성을 실마리로 삼아 전개된다. 즉 토마스에 있어서 신의 관조는 인간의 본성과 동성적(connaturale) 특성이 아니라, 초성적 특성에 기초한다. 따라서 신의 관조는 모든 지성에게 가능성으로 열려있는 반면에 또한 각각의 지성에 따른 차등도 내포한다. 그렇다면 토마스는 이러한 관조의 특성을 어떻게 전개하는가? 본고는 신의 관조가 가지는 특성을 원문에 충실하게 따라가고자 한다. 제57장. 모든 지성은 어떤 등급이든 신적 관조에 참여할 수 있다. 제58장. 어떤 이는 다른 이들보다 더 완전하게 신을 관조할 수 있다. 제59장. 신의 실체를 관조하는 이들은 어떤 식으로 모든 것을 관조하는가 제60장. 신을 관조하는 이들은 그 안에서 모든 것을 동시에 관조한다 제61장. 어떤 이는 신의 관조를 통하여 영원한 삶에 참여한다. 제62장. 신을 관조하는 이들은 영구히 관조할 것이다 제63장. 이러한 궁극적 행복 속에서 인간의 욕망은 어떻게 충족되는가.

목차

요약문
 1. 지성의 목적으로서의 신의 관조.
 2. 문헌구조와 해제
 3.『대이교도대전』3권 57-63장의 연구번역
 참고문헌
 Zusammenfassung

키워드

관조 지성 대이교도대전 vision intellect Thomas Aquinas

저자

  • 신창석 [ SHIN, Chang-Suk | 대구가톨릭대학교 철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대동철학회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
  • 간기
    계간
  • pISSN
    1229-0750
  • 수록기간
    1998~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05 D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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