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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朝 陽明學의 受容과 展開에 대한 再檢討
關於朝鮮朝陽明學之受容與展開的再檢討
조선조 양명학의 수용과 전개에 대한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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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대동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대동철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7집 (2006.12)바로가기
  • 페이지
    pp.239-274
  • 저자
    이상훈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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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한국어
본 논문은 조선조에 양명학이 전래 ․ 수용될 당시의 학문적 상황과 사상적 동향에 대한 분석을 통해 양명학의 전래시기와 수용시기를 재분석하고, 양명학의 수용을 전후하여 점진적으로 대두된 程朱學者들의 反陽明學 사조를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조선조 양명학의 전개 발전과정 중의 하나인 霞谷 鄭齊斗의 양명학적 핵심사상과 그의 門下 弟子들인 강화학파 학자들의 주요 사상을 분석해봄으로써, 조선조 양명학의 수용과 전개에 따른 주요 內涵을 재정립하고 강화양명학 관련 문화사 자료 연구를 위한 기초 전제로 삼고자 한다. 본문에서 필자는 양명학의 조선조 전래시기를 王陽明의 傳習錄 完刊本이 출판된 이후에 비로소 東傳되었다고 보는 견해를 밝히며, 양명학의 수용에 있어서도 현존하는 기록에 명백히 나타나고 있는 선조 25년을 전후하여 수용되었다는 점에 동의한다. 여기에다 조선조의 반양명학 사조는 당시 조선의 정치와 사회, 그리고 학문적 요인이 복합되어 나타난 것이며, 특히 조선시대 程朱學者들의 ‘佛老의 배척’과 ‘程朱學의 官學化’라는 性向이 크게 작용했음을 논하고, 당시 양명학 비판의 대표적 학자인 退溪 李滉과 南溪 朴世采, 南塘 韓元震의 주요 辨斥 내용을 살펴본다. 또한 당시의 반양명학 사조로 인해 수많은 학문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實心에 근거한 독창적 학문체계를 확립한 霞谷 정제두의 양명학적 사유와 특성을 그의 心性論, 良知體用說, 生理說을 통해 정리하고, 덧붙여 霞谷의 철학정신을 繼承 발전시킨 江華學派의 학문적 성향과 주요 사상 내용을 간단히 분석하여, 그들이 虛學과 假行를 배척하고 實心과 實行을 통한 實學을 지향하려했으며, 朱子學적 敎條主義와 정치적 黨派性를 벗어나 당면한 현실문제들을 주체적으로 해결하려 했음을 밝혀보고자 한다.

중국어
本文硏究關於朝鮮時代陽明學的受容與展開問題. 陽明學受容的當中, 必須考慮以下幾個問題. 第一, 如何確定陽明學的初期傳來時期? 到1527年(中宗27年)王門弟子纔集成完了而出版了王陽明的傳習錄, 因而我們可以確定陽明學之初期東傳時期是傳習錄完刊本出版之後的(朝鮮中宗22年 以後). 第二, 如何確定陽明學的眞正受容時期? 陽明學的朝鮮半島受容當時留下來之記錄來看, 我們可以主張陽明學之具體而完全的受容時期是朝鮮朝宣祖25年(壬辰倭亂) 以後. 第三, 如何規定朝鮮時代陽明學的受容環境? 朝鮮時代陽明學的受容裏面還有學問和思想之因素. 尤其是程朱學的心學化傾向和朱子學之正統化理念的潮流, 此則對於當時的學者們硏究陽明學的條件與環境上提供了極大的影響. 其次, 陽明學展開當中, 本文考察當時反對陽明學的思潮, 進而分析霞谷學的完成而其門人弟子江華陽明學之發展. 分析朝鮮時代反對陽明學的思潮問題, 這個思潮是從出現反對佛老還有程朱學看做官學的環境之下. 退溪的做出傳習錄論辨一書而批判陽明學以來, 他的門下弟子們大部分跟著他而批判王陽明的主要理論. 尤其是他門批判王陽明的心卽理新民說知行合一 等. 不過, 他門的批判只看王陽明傳習錄的一部分而嚴格批判陽明學,因而他們保持某些限界和矛盾. 這種傾向是後學南溪朴世采和南塘韓元震也一樣的. 雖然朝鮮社會與學術界極烈地反對陽明學的思潮, 不過霞谷消化陽明學之宗旨而提唱自己獨特的學說. 尤其他主張的生理說是根據在實心而說心之本質性格(理)心的動態性的性格(生). 霞谷所謂良知體用說是爲了解決良知遮蔽私欲之問題, 因而霞谷區分性爲本體和情爲作用來解決此問題. 霞谷之學傳承到其門下弟子而形成所謂江華學派, 他們重視實心實行和實學而反對虛假之學與行. 江華陽明學派重視脫皮朱子學的敎條主義之末流和政治上的黨派性, 而把實心之主體意識來要解決當面的朝鮮之現實課題.

목차

요약문
 1. 緖論
 2. 陽明學의 傳來와 當時의 思想動向 및 受容
 3. 反陽明學 思潮의 擡頭와 辨斥
 4. 霞谷學의 完成과 江華陽明學의 發展
 5. 結語
 참고문헌
 要約文

키워드

반양명학 사조 하곡학 생리(生理) 강화학파 실심 허가 反陽明學思潮 霞谷學 生理 江華學派 實心 虛假

저자

  • 이상훈 [ 李相勳 | 단국대학교 인문과학대학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대동철학회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
  • 간기
    계간
  • pISSN
    1229-0750
  • 수록기간
    1998~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05 D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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