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焦延壽의 易學思想과 易林
焦延壽易學思想和易林
초연수의 역학사상과 역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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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대동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대동철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5집 (2006.06)바로가기
  • 페이지
    pp.75-100
  • 저자
    정해왕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4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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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한국어
焦延壽의 易學은 64卦를 나누어 그것을 日用事에 연계하여 風雨寒溫 등의 기상의 변화를 徵候로 삼아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다. 焦延壽의 易學은 당시까지의 주류 易學이론과는 다른 것이다. 이것은 곧 災變, 災異를 살피는 易學으로서, 漢代易學의 특징 중 하나이며 今文經學의 특징이기도 하다. 이 易學은 焦延壽를 중심으로 하는, 孟喜-焦延壽-京房의 師承관계를 통하여 전승된 것이지만, 사실상 여기에 焦延壽의 역할이 상당히 컸으리라 생각된다. 焦延壽에게는 京房에게 전수된 音律의 이론도 있다. 이 이론은 易學이론을 중심으로 한 天地四時의 음악적 조화에 관한 사상을 그 내용으로 하는데, 음악의 12律에 관한 律呂의 음악이론이 易學이론에 대입된 것이다. 이는 卦氣說의 이론과 관련된다. 또 焦延壽의 易學思想은 京房의 사상내용에서도 나타나는데, 京房의 易學思想 중 상당부분이 焦延壽와 관련된다. 그 중에서 특히 納甲說, 五行說 등이 焦延壽와 관련된다. 나아가 사실상 京房의 易學으로부터 알 수 있는 이른바 漢代象數易的 이론의 상당부분, 그 중에서도 특히 占候와 관련된 것은 焦延壽에 의해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통상 陰陽災變說 또는 陰陽災異說로 일컫는 것이 곧 焦延壽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는 말이다. 그의 저술 ꡔ易林ꡕ만 하더라도 바로 이러한 성향을 말해주는 문헌이다. ꡔ易林ꡕ의 저자가 焦延壽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설이 있지만 전통적 견해대로 焦延壽가 그 저자라고 생각된다. 그렇지만 이 ꡔ易林ꡕ은 焦延壽의 占候와의 관련성을 시사해주기는 해도 그 자체에서 易學思想을 얻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ꡔ易林ꡕ은 易이론서가 아닌, 직접 占候를 실행함과 관련되는 易書인 繇辭集이기 때문이다. 다만 그것이 易學史에서 易學思想과 연계되는 경우는 그것이 易의 畫卦原理, 爻變 등 易이론과 관련될 때이다. 이렇게 보게 되는 것은 ꡔ易林ꡕ이 ꡔ周易ꡕ을 응용확장한 문헌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ꡔ易林ꡕ은 ꡔ周易ꡕ의 64卦를 거듭한 4,096卦를 표방하고 있다. 다시 말해 ꡔ易林ꡕ은 64卦 각각의 卦가 하나하나 또 64卦로 변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해서 얻어지는 경우의 수는 64卦를 거듭한 64×64=4,096이 된다. 이것은 하나의 卦가 64개의 卦 각각을 다시 만나는 경우에 상응한다.

중국어
焦延壽易學是“分六十四卦, 更直日用事, 以風雨寒溫爲候”, 用以預測未來的. 他的易學性格與當時主流易學理論不同. 它就是候災變災異的易學, 這個是漢代易學特點之一而同時今文經學特點之一. 這種易學是經過以焦延壽爲中心的孟喜-焦延壽-京房的師承關係傳下來的, 其實可能是在這方面焦延壽的作用起得很大. 焦延壽還有關于音律的理論傳授到京房. 這種理論的內容含有以易學理論爲中心的有關天地四時的音樂性和諧的思想, 這是易學思想代入到音樂理論中以十二律爲其內容的律呂音樂理論, 這樣的還關聯到卦氣說. 焦延壽易學思想還看得到京房的思想內容上, 京房易學思想中的好多成分是和焦延壽有關係的. 其中特別是納甲說和五行說等是這樣的. 再說, 其實由京房易學思想可知的所謂漢代象數易理論的一定部分, 特別是有關占候的可能是從焦延壽開始的. 這就是說我們常常所称爲陰陽災變說或者陰陽災異說就可能是從焦延壽開始. 他的著作《易林》才是這種書. 雖然有些人說《易林》的著者不是焦延壽而是另人, 可是我認爲依然是他. 但, 《易林》這本書雖然是顯示有關占候的性質, 可是由它本身得到其易學思想得到得不容易. 因爲《易林》不是易理論書, 就是有關實行占候的易書卽繇辭集. 只有這本書關聯到象畫卦原理, 爻變那樣的易理論, 才是在易學史上聯係到易學思想. 因爲《易林》可以解釋是將《周易》引伸擴張的文獻. 就是說, 《易林》可以說是《周易》的64卦重疊到4,096卦的. 也就是說, 《易林》按每箇64卦一個一個又變到另外的64卦之一的方式構成的. 按照這樣的方式得到的數就是把64卦重疊的 64×64=4,096數. 這和在64卦中每個卦碰到另外的每個卦的境遇相應.

목차

Zusammenfassung
 1. 서론
 2. 焦延壽 易學思想의 槪略
 3. 焦延壽 易學思想의 보충
 4.『易學』의 著者
 5.『易學』의 내용과 구성의 문제
 6.『易林』의 易學史上의 의의
 7.『易林』과 焦延壽 易學思想의 관련성
 8. 결론
 참고문헌
 提要

키워드

초연수 역림 주역 한역 경방 점후 焦延壽 易林 周易 漢易 京房 占候

저자

  • 정해왕 [ 丁海王 | 부산대학교 철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대동철학회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
  • 간기
    계간
  • pISSN
    1229-0750
  • 수록기간
    1998~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05 D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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