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osophie und Einbildungskraft im deutschen Idealismus ― Park, Jin ― Die vorliegende Arbeit stellt sich die Aufgabe, einige wesentliche Bedeutungen und Funktionen von Einbildungskraft bei Kant, Fichte, Scheliing kurz herauszustellen, das wichtigste Verhaeltnis von Kunst und Einbildungskraft bei Schelling in diesem Zusammenhang der Geschichte des deutschen Idealismus nachzugehen. Der Begriff Einbildungskraft spielt eine bedeutende Rolle nicht nur bei Kant und Fiche, sondern auch bei Schelling. Diese Arbeit betrachtet die Bedueutug und Rolle der Einbildungskraft in der Kunstphilosophie von Schelling. Das System des transzendentalen Idealismus(1800), in dem die Behauptung von der fundamentalen Funktion der Kunst aufgestellt wird, gilt als das Hauptwerk der transzendentalphilosophischen Periode Schellings. Die Einbildungskraft spielt in der Transzendentalphilophie Schellings eine wichtige Rolle und wird weiterhin in der späteren Kunstphilosophie angewendet. Die Philosophie der Kunst von Schelling ist die Ontologie, in der enie absolute Synthese oder Wechseldurchgringung der Freiheit und der Notwendigkeit darstellt wird. In diesem Zusammenhang spielt die Einbildungskraft eine zentralle Rolle als die einigende Mitte zwischen Vernunft und Natur, Subjekt und Objekt, Freiheit und Notwendigkeit, Idealität und Realität, Unendlichkeit und Endlichkeit, Wissen und Handlung, Bewusstsein und Unbewussts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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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철학의 역사 속에서 셸링은 “미학”(Ästhetik)으로부터 “예술철학”(Philosophie der Kunst)에로의 전환을 본격적으로 수행한 철학자로 평가될 수 있을 것이다. 즉 이성론의 전통 속에 서 있던 바움가르텐에 의해 최초로 명칭이 부여된 근대 서구의 “미학”(Aesthetica)(1750)은 샤프츠베리, 버크 등 영국 경험론적 전통을 거쳐 취미판단의 기준을 마련한 칸트의 “판단력비판”을 통해 비로소 본격적으로 체계화되고 학문적인 입지가 마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칸트를 계승한 독일이상주의의 전통 속에서 셸링에 이르러 비로소 예술은 철학의 가장 중요한 주제로 부각되게 되며, 그에 의해 “예술철학”은 이제 전 철학 체계 건축의 “마감돌”(Schluß- stein)이자 절대자를 파악하고자 하는 “초월철학”의 열쇠로 간주된다. 예술을 통해 그는 절대자의 실재적인 표현이 가능하다고 보았으며, 예술가의 “미적 직관” 속에서 유한자 안의 무한자를, 양자의 참된 동일성을 포착하고 형상화할 수 있다고 보았다. 이런 생각이 낭만주의의 철학적 기초를 제공해 주었다. 이런 셸링의 예술에 대한 평가의 배후에는 “절대자”를 파악하고자 하는 사변적 관심과 “신적 창조”에 대한 깊은 관심이 숨겨져 있다. 셸링의 예술철학은 인간의 예술창작의 과정을 신의 관점, 창조의 관점과 유비적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때문에 그에게는 상상력이나 천재의 개념이 중요한 것으로 등장한다. 칸트에서 상상력은 감각과 사유, 감성과 지성을 인식론적으로, 심미적으로 매개하고 조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데 그치지만, 셸링에 있어 상상력은 존재론적으로 변형되게 되며, 형이상학적 의미에서 자연과 이성, 객체와 주체, 인식과 행위, 필연과 자유, 실재와 이념, 무의식과 의식 등 모든 대립자와 유한자를 통일하는 힘으로 이해된다. 이런 상상력의 형이상학적 의미는 노발리스 등 낭만주의자들에게 계승되며 이제 상상력은 자연과 정신, 이론과 실천, 이를 매개하는 인간의 예술 안에서 스스로 현시하는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힘 자체와 동일시된다.
목차
요약문 Ⅰ. 머리말 Ⅱ. 칸트와 피히테 철학에서 상상력 1. 칸트에서 반성적 판단력과 상상력 2. 피히테의 학문론과 상상력 Ⅲ. 셸링의 초월철학에서 상상력 개념 Ⅳ. 맺는 말 참고문헌 Zusammenfassung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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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