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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齊斗 思想에 나타난 誠 槪念의 意義
The Seng(誠, sincerity)'s meaning among Jeong Je du's philosophy
정제두 사상에 나타난 성 개념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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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대동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대동철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4집 (2006.03)바로가기
  • 페이지
    pp.55-81
  • 저자
    민혜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4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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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thesis is to explore Seng(誠, sincerity)'s meaning among Jeong Je-du's philosophy. Through this exploration, the confucian ideal and the special feature of the Wang Yang-ming's philosophy among Jeong Je-du's theory will be investigating. Jeong Je-du idealized a sage and the learning of sage in the ancient China. Therefore like Chosŏn's Confucian scholar, he also excavated the sacred books and tried hard to realize it’s ideal. In the process of study, he criticized Zu-Xie's philosophy and recepted Wang Yang-ming's philosophy. This thesis is to explore this situation through Seng' concept. Because Seng' concept play an important part in the close examination of the way of Heaven and morality from ancient Confucianism to the Neo-Confucianism. Particularly through Seng' concept, the uniqueness of the Neo-Confucianist become known. The Seng' concept of Jeong Je-du was affected by the philosophy of The Doctrine of the Mean and Ju don-yi, Wang Yang-ming. On that account Jeong Je-du proved that a Seng is the way of Heaven and the origin of creation and life. Then the Seng is Sil-li(實理) and Sang-Li(生理), therefore the Seng is the actual and concrete principles in all creation and being. Also he understanded Seng as the original nature of the human is the substance. Owing to such a Seng, the world is full of vitality and human can interact with all creation. This is really the unity of Heaven and man, through it human each the stage of a sage
한국어
이 글에서는 鄭齊斗 사상에 나타난 誠 개념을 天道와 心體의 측면에서 고찰하여 그의 儒學的 이상과 陽明學的 특성을 드러내고, 그의 사상이 陽明學으로써 유학을 통섭했음을 규명해 보고자 하였다. 鄭齊斗도 聖人과 聖學을 이상으로 하여 여타의 조선 儒學者들처럼 經典에 천착하면서 그 현실적 실천에 진력했다. 그 과정 중에 朱子學을 비판하고 陽明學을 수용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정황을 鄭齊斗 사상에 나타난 誠 개념 속에서 살펴 보려고 하였다. 왜냐하면 誠은 先秦儒家에서부터 新儒學에 이르기까지 天道와 人道, 그 실현자로서의 聖人의 규명에 중추적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특히 新儒學에서는 사상가의 理氣論的 입지점과 그 차이성을 일견하게 해 주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이에 鄭齊斗 사상에 나타난 天道와 心體로서의 誠을 고찰하여 그것이 ꡔ中庸ꡕ, 周敦頤, 王守仁의 영향을 받아 展開되었음을 밝혀 보고자 했다. 먼저 鄭齊斗는 ꡔ中庸ꡕ을 계승하여 天道로서의 誠을 만물의 생성·생명의 근원, 생명력·생성력으로 이해한다. 그리고 이를 理氣一源의 전제 위에서 實理와 生理로서 제기하여 誠이 만물 생성과 존재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원리임을 밝히려고 하였다. 또한 周敦頤에 의해 제출된 誠의 體用觀을 수용하고, 體用一源의 입장에 誠을 이해한다. 그로 인하여 세계란 내재된 誠이 스스로를 실현하는 생명력과 생동력이 가득 찬 공간임을 제시한다. 그리고 陽明學의 영향으로 心體를 우주만물의 本體로 인정하고 이것을 誠으로 파악한다. 이 心體로서의 誠을 통해 인간은 天地를 正位시키고 만물과 상호교감하여 人物合一, 天人合一의 聖人의 경지를 실현해 낼 수 있음을 주장한다.

목차

요약문
 1. 머리말
 2. 誠 개념의 淵源과 新儒學的 전개
  가. 誠 개념의 淵源
  나. 誠 개념의 新儒學的 전개
 3. 生成과 生命源泉으로서 誠
  가. 天道로서의 誠
  나. 生理·實理로서의 誠
 4. 인간의 본성과 가치원천으로서 誠
  가. 心
  나. 實心, 眞實無爲之體로서의 誠
 5. 마치며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민혜진 [ Min, Hye-Jin | 경남대학교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대동철학회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
  • 간기
    계간
  • pISSN
    1229-0750
  • 수록기간
    1998~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05 D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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