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essay is the study of relation to social evolution and moral development. Theory of communicative action is on extension line of theory of social evolution. The character of this essay is preliminary work to explain ethical position in Theory of communicative action. So to approach theory of social evolution is very important work, because theory of social evolution is the hinge between early thought and after thought of Habermas. Therefor this essay explains, first, relation to the theory of social evolution and moral development, and relation to the individual and the social, Second it explains whether the role of evolutional theory is explanation of real historical development or analysis, prediction and explanation of orientation in historical development, And then, this essay will reveal that universal perspective is acquired by mediating social evolution and moral development through the universal pragmatics and ideal speech situation. Finally, this essay considers critically Habermas' thought and it's potent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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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하버마스의 의사소통 윤리에 접근하기 위한 예비 작업 중 하나로서 그의 도덕발달이론과 사회진화론 사이의 관계를 살펴보고 있다. 하버마스의 의사소통 윤리는 이전의 사회진화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ꡔ의사소통행위 이론ꡕ 출간 이후 하버마스의 주된 관심이 담론윤리에 대한 해명, 도덕발달 이론과 의사소통 행위, 사회화와 개인화 과정에 대한 해명 그리고 법과 정치이론과의 관계 해명에 있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우리가 지금 살펴보려는 논문의 주제는 하버마스의 전-후기 사상을 이어주는 매개 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 논문은 사회진화와 도덕발달이론의 관계 및 맑스의 역사 유물론을 사회진화론적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하버마스의 일련의 연구과정을 살펴봄으로써, 개인의 도덕의식 발달과정을 해명하는 동시에 사회진화 과정을 해명하고 있다. 우리는 이 논문을 통하여 이 두 과정 사이에 언어적 상호과정의 구조가 있고, 이것이 두 과정을 매개하는 핵심요소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물론 하버마스는 이렇게 해명된 사회진화의 성과가 개인의 ‘사회화’ 과정을 통해 다시 개인의 발달과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이 마무리되면, 우리는 최종적으로 사회진화와 도덕발달의 방향이 궁극적으로 언어적 상호작용을 통한 ‘보편적 관점’ 획득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하버마스가 보편적 관점을 획득할 수 있게 하는 기준으로서 보편 화용론과 이상적 담화상황을 제시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될 것이다. 하버마스는 이러한 개념을 사회비판을 위한 척도로 사용하고자 한다. 아무튼 이 논문은 사회화와 개인화의 변증법적 관계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그의 후기 작업에 체계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첫 작업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나름의 의미를 가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비판이론의 정신에 입각하여 하버마스에 대해서도 비판적 입장을 견지해야만 한다. 그래서 마지막 장은 하버마스에 대한 비판적 고찰과 남아있는 전망을 살펴보고 있다.
목차
요약문 1. 서론 2. 본론 가. 도덕발달이론과 의사소통 능력 나. 역사 유물론과 사회진화 다. 사회적 정체성과 자아 정체성의 상동성 라. 진화의 논리와 발전방향 마. 언어적 상호성의 구조와 보편 화용론 바. 비판적 고찰 3.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의사소통행위사회진화도덕발달보편 화용론이상적 담화상황communicative actionthe individual and the socialsocial evolutionmoral developmentuniversal pragmatics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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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