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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世紀 朝鮮儒學 속의 獨自的 思想 展開― 白湖 尹의 思想 性向과 經典解釋을 中心으로
17世紀朝鮮儒學中之獨自的思想開展― 以白湖尹之思想性向和經典解釋爲中心
17세기 조선유학 속의 독자적 思想 전개 ― 백호 윤의 사상 성향과 경전해석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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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대동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대동철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2집 (2005.12)바로가기
  • 페이지
    pp.27-58
  • 저자
    이상훈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49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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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한국어
본 논문은 17세기 조선시대의 상황을 배경으로 白湖 尹鑴의 獨自的 思想을 그의 思想 性向과 經典 解釋을 중심으로 분석한 것이다. 백호는 朱子 絶對尊崇主義적 성향을 띠고 있던 당시의 학문 사상계에 자신의 脫朱子中心的인 「人心道心四端七情論」과 ꡔ中庸說ꡕ, 「禮說」 등을 開陳하고, 아울러 獨創的인 사고와 방법으로 ꡔ孝經ꡕ과 ꡔ內則ꡕ, ꡔ中庸ꡕ과 ꡔ大學ꡕ 등을 비롯한 六經에 대한 註釋을 시도함으로써 당시 學界와 사회에 큰 反響과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따라서 尹鑴에 대한 연구는 당시 思想界의 동향과 白湖 이후 학문발전의 방향과 性向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事例가 될 수 있다. 이에 본고는 먼저 17세기의 시대상황과 白湖 硏究의 意義에 대해 서술하고 그의 학문적 淵源과 사상 체계를 알아본 후, 이를 바탕으로 白湖의 獨自的인 철학사상이 가지는 구체적인 내용을 「四端七情論」, 「人心道心說」, 天(事天)과 孝(事親), 禮訟과 禮說, 그리고 經世思想 등으로 나누어 분석하려고 한다. 또한 白湖의 經典 해석에 나타나는 학문적 독자성에 대해서는 그가 註釋한 ꡔ中庸ꡕ, ꡔ大學ꡕ, ꡔ孝經ꡕ, 그리고 ꡔ內則ꡕ과 六經 등으로 나누어 그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려고 하며, 白湖의 脫朱子中心的 思惟 性向에 대한 尤庵 宋時烈 등 西人들이 斯文亂賊으로 指目한 실질적 이유에 대해서 간략히 분석하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본고는 朱子學이 道德의 準據가 되고 國家 運營에 중심되었던 특수한 환경 속에서도 實踐을 중시하는 思想的 獨自性과 더불어 다양한 經世說을 주장한 白湖 思想의 意義에 대해서 간단히 서술한다.

중국어
本文以17世紀朝鮮的時代狀況爲背景,分析白湖尹鑴之主要思想和經典解釋的內容.白湖反對當時朝鮮社會的朱子絶對主義的情況,反而他保持脫離朱子中心的思想性向,以此來打開他自己的獨自思想和經典上試圖自己獨特的註釋體系. 事實上,兩亂以後的朝鮮之狀況是非常紊亂,尤其是在綱常倫理與國家社會的秩序,而且老百姓的經濟生活也是非常困難,所以爲了解決這種種之問題,白湖認爲脫離朱子學中心的思惟方式是非常必要的事,而以新的思惟來變化和救濟當時的情況與問題,因此白湖特別重視三代之敎和古經.他以爲聖人之敎就是修己治人之道,而五倫達道就是修己治人之基礎,因而他又重視六經,其中又特別重視孝經.他以爲孝經之重點在孝,而孝是以事親爲大,故孝經之中心在事親之道.以此之故白湖認爲此事親之事卽配祖配天之事,由此事親卽事天,兩者是一.白湖認爲中庸與大學就是事天學之書,而孝經和內則是事親之基本經傳.又以孝經爲標準來註釋其他經典,這種方法是不同朱子的思惟體系和註釋方式.然而白湖以事親與事天之此綱領來要導出綱常倫理和强力的君權,以此要確立國家社會的秩序和安寧,而安定老百姓的生活. 除了經典解釋上之獨自性以外,白湖主張人心道心四端七情論,禮說和經世思想.這都是白湖之主要哲學思想,也是脫離朱子中心的思惟來主張之自己獨特的思想體系.然而白湖之如此主張的哲學思想之中,特別是他所强調的<中庸說>,引起當時尊崇朱子之儒者們的强烈的反撥與受到了嚴重的批判.因而白湖受到了斯文亂賊之稱號而被排斥當時西人中心的儒家社會.又以此之故白湖在己已換局之時被賜死之厄.不過白湖留下來之獨自的思想體系與經典註釋之意義,而他重視的實踐性與許多的經世方法,都留給了對後學者良好的影響,而且提供將來到來的新的思想體系之端緖.

목차

요약문
 1. 緖言 - 17世紀의 時代狀況과 白湖 硏究의 意義
 2. 白湖 學問의 淵源과 體系
 3. 獨自的 思想 性向의 展開
  1) 四端七情論
  2) 人心道心說
  3) 天과 孝 - 事天과 事親
  4) 禮訟과 禮設
  5) 改革的 經世思想
 4. 經典 解釋의 獨自性
 5. 脫 父子中心的 性向과 斯文亂賊說
 6. 結論
 참고문헌
 要約文

키워드

사단칠정인심도심설 예송 사친과 사천 탈주자 중심적 성향 사문난적 四端七情人心道心說 禮訟 事親與事天 脫朱子中心的性向 斯文亂賊

저자

  • 이상훈 [ 李相勳 |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교양학부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대동철학회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
  • 간기
    계간
  • pISSN
    1229-0750
  • 수록기간
    1998~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05 D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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