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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Θέος)과 하나(Eν) ― Plotinos의『Enn. VI 9(善 혹은 하나에 관하여)』를 중심으로
Θέος bzw. Eν ― Historische und systematische Erläuterungen zu Plotins <Enn. VI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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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대동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대동철학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28집 (2004.12)바로가기
  • 페이지
    pp.1-29
  • 저자
    조규홍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49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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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Diese Studie fokussiert den Begriff “Hen(􍻗ν)” bei Plotin, welchen man bisweilen mit der Transzedenz des Abslouten darzustellen versucht. Wie z.B. “Das Eine [bei Plotin]” erläuterte J. Halfwassen(1992), “als Prinzip des Seins von allem vorausgesetzt wird, ist es das absolute Erste”.
Dabei fragt sich allerdings: Wie soll überhaupt der Gedanke, der die Anschaulichkeit des absolut Transzedenten zu denken versucht, je in den Blick kommen können? Wie sollte das Absolute, das im radikalen Sinne überhaupt unerkennbar ist, je in das Denken aufgenommen werden können?
Über dies erklärte ein früherer Forscher F. Heinemann(1973) so, Plotinische Selbsterkenntnis sei “keine logische, sondern eine religiöse und eine solche, bei der das Selbst des Menschen in Gott untergeht. Die Erkenntnislehre wird zur Religionsphilosophie, an die Stelle des Wissens tritt die ekstatische Schau”. Den Grund hat Heinemann nämlich bei Plotin selbst angenommen, wenn er schreibt: “Nicht mit den Füßen sollst du sie vollbringen; denn die Füße tragen überall nur von einem Land ins andere. Du brauchst auch kein Farhzeug auszurüsten, das Pferde ziehen oder auf dem Meer fährt. Nein, dies alles mußt du hinter dir lassen und keines Blickes würdigen. Du mußt vielmehr gleichsam die Augen schließen und ein anderes Gesicht statt des alten in dir erwecken, welches zwar jeder hat aber nur wenige gebrauchen”(Enn. I 6, 8.23-27). Damit stehen wir vor der Frage noch, ob und gegenbenfalls in welchem Sinn bei Plotin von “die Augen schließen(μύειν)”, d.h. “Mystik” gesprochen werden kann.
Um die obig erwähnten Fragen zu lösen, wird die Plotinischen Gedankengänge vor allem durch seine Texten nachvollzogen werden. Zuerst schauen wir den Seinsursprung wie Arche bzw. Aition bei vorplotinischer Philosophie, insbesondere bei Parmenides, Plato und Aristoteles, durch(auf dem Grund des Werkes ). Dabei können wir uns je an den Begriff “das [Ewiges] Sein”, “das Gute(􍻂γαθόν)” und “der erste bewegende Unbewegte(πρ􍼷τον κινο􍼵ν 􍺺κίνητον)” erinnern.
Daraus nimmt auch Plotin vielfältigen Bedeutungen zu seinem eigentümlichen Begriff “das Eine(Hen)” auf. Dann versucht er uns zwar zu erklären, wie man in das Eine hinaufsteigen kann, aber weder mystisch noch kategorisch, sondern mit neuem Philosophieren. Bemerkenswert kann man hiermit auch eine sprachliche Wendung zuschauen. Mit anderm Worten spielt eine große Rolle bei seiner Erklärung des Aufsteigen zum Einen solche Metapher, wie seine Kreis-Symbolik. Damit ist Plotins Hypostaen-System als rhythmisiertes In-ein-ander von “zentralem” Einen, “radialem” Geist und “zirkumferenter” Seele auszulegen. Aber nach Plotinischem Konzept liegt das eine nicht neben oder nach dem anderen, sondern in-aus-miteinander in eins: Über unsere Drei-Dimentionen hinaus heißt ja zwar Transzendenz, aber nicht bloß im Sinne von ‘über diese raumzeitliche Welt hinaus’, sondern ‘in eine allumfassende Welt hinauf bzw. hinein’.
한국어
이 논문은 신플라톤주의자 Plotinos의 대표적인 개념 <하나(Hen)>에 대한 현대적인 ― 고전 신비주의적인 형식에서 벗어난 ― 이해를 모색하는 글이다. 이 개념에 좀더 쉽게 접근하기 위해 그의 주제논문 􌋢Enn. VI 9􌋣를 택했다. 물론 <하나>에 대한 그 밖의 다른 작품들의 진술을 살펴보는 일 역시 병행될 것이다.
<하나>는 최고의 절대적인 존재로서 􈘡 혹은 􈓙 자체와 동일하게 해석될 수 있다. 그것은 그의 <하나>개념이 이미 오래 전부터 희랍사상 안에서 꾸준히 전승되어 온 􈫪􈧥􈢂􈰰(Arche) 혹은 궁극적인 􈫪􈧥􇼃據(Aition) 개념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본 소고는 그러한 개념의 역사를 간단히 되짚어볼 것이다. 예컨대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자(특히 Parmenides)와 Platon(􈓙 개념) 그리고 Aristoteles(움직이는 최초의 􈏘􈂆􈦝 개념)를 통해서 말이다. Plotinos는 분명 그러한 절대자 개념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였다. 그가 숙고하고 다듬어낸 <하나>개념은 무엇보다도 초월적인 의미를 띤다. 그가 자주 “저편의 세계(epekeina)”에 대해서 언급하듯, 그것은 이 현실세계에서는 무엇이라고 단정하기 어려운, 이른바 ‘􈲄􈌻􈬝􈨝인 어떤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언어(범주)로 표현해내는 일이 곤란하다. 그럼에도 Plotinos는 <하나>가 단지 초월적인 의미로만 해석되는 것을 거부한다. 왜냐하면 그저 초월적으로 머물러 있는 존재원천 혹은 존재근거라고 한다면, 사뭇 이 현실세계에 존재하는 것들과 무관하게 여겨질 수 있겠기 때문이다. 그런 단절된 의미에서 <하나>는 􈩝􈀶􈨝 존재는 아니어야 한다. 오히려 그것은 필히 내재적이어야 한다. 그것이 존재원천 혹은 존재근거라고 한다면, 그래서 어느 것 하나 <그>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없다고 [말해야] 한다면, 그것은 존재하였던 것(과거의 존재), 존재하는 것(현재의 존재), 그리고 존재할 것들(미래의 존재)에게 이미 그리고 꾸준히 작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은 한 마디로 그가 찾아낸 ‘영원한’ <하나>개념이 곧 모든 존재의 시작이자 중간이며 끝이라는 의미이다. 바로 그 때문에 모든 존재하는 것들의 존재의미가 그 곁에서 발견된다. 존재의미를 성취(실현)하는 것은 달리 말해 <하나>를 􈭺觀하는 일이다. 그렇게 직관하는 것은 Plotinos에게서 ― 바라봄 안에서 인식하는 자와 인식되어지는 것이 손색없이 결속되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 <그것>과 하나되는 일이다. 그러한 하나됨은 비록 오래 전부터 신비주의적인 형식(탈혼, 자기이탈, 합일정념)으로 해석되어왔지만, 이제 그러한 용어는 재해석되어야 할 것이다. 그것은 그러나 간단히 ‘신비’를 포기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도무지 우리(이성)로서는 아예 근접할 수 없는 ‘신비’로 따돌리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못한 것 같다. Plotinos는 그런 입장에서 “<하나>에 대해 철학하기(περ􍼰 τ􍼲 􍻏ν φιλοσοφήσειν)”를 새롭게 제의한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는 말
 Ⅱ. 풀어가는 말
  1. Plotinos 이전의 神
  2. Plotinos의 『Enn. VI 9(하나 혹은 善에 관하여)』를 중심으로
 Ⅲ. 맺는 말
 참고문헌
 Zusammenfassung

키워드

하나(Hen) 최초의 [부동의] 운동자 존재원천 Eν(Hen) Aγαθόν(das Gute) πρwτον κινοuν 􍺺κίνητον(der erste bewegende Unbewegter) Arche Aition θέος(Deus)

저자

  • 조규홍 [ Cho Kyu Hong | 한국교원대학교, 배재대학교 및 한밭대학교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대동철학회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
  • 간기
    계간
  • pISSN
    1229-0750
  • 수록기간
    1998~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05 D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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