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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 에크하르트와 수도자 영성 - M. 에크하르트의 Die rede der underscheidunge에 대한 재구성 -
M. Eckhart und der Ordensspirituale - Rekonstituierung der 『Die rede der underscheidunge』E. Eckhar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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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대동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대동철학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28집 (2004.12)바로가기
  • 페이지
    pp.1-29
  • 저자
    이부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49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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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Die Absicht der vorliegenden Untersuchungen is es, den ganzen Inhalt der 『Die rede der underscheidunge』E. Eckharts zu analysieren und zu interpretieren und rekonstituieren. 『Die rede der underscheidunge』sind mit der üblichen Übersetzung 『Die Reden der Unterweisung』mit hinreichender Sicherheit in den Jahren zwischen 1294 und 1298 in Erfurt entstanden. Der Prior führte das Lehrgespräch(collatio) mit seinen geistlichen Kinder, den ihm anvertrauten Brüder und den jüngeren Mitgliedern einschliesslich der Novizen, die zu wahren Ordensleuten erzogen werden sollten. Die Lehrgespräch bezieht sich auf eine Einführung in die richtige Lebensführung und -haltung im Kloster, doch keineswegs auf sie allein. Darüberhinaus sind『Die rede der underscheidunge』als eine christliche Lebenslehre schlechthin zu betrachten, von allen aufnehmen und erfüllen, die guten Willens sind.
『Die Reden』lassen sich in die drei Hauptgruppen von Kapiteln unterscheiden, die sich deutlich von einander abheben:1-8, 9-16, 17-23. In der ersten Hauptgruppen von den Ordengelübden ausgeht und vor allem die Entäusserung des Selbst zum Gegenstande hat. Die Hauptheme der 2 Gruppe ist die Sünde. Die Leitthema der dritten Gruppe ist die Aufgabe des eigenes Selbst, damit Gott an dessen Stelle treten kann und Immitatio Christi. Eckhar ts 『Die Reden』stellen hohe und höchste Anforderungen an den Christenmenschen, der nach dem rechten Leben strebt. Trotzdem sind sie ohne asketische Härte. Die Vorstellung von Hölle, Teufel, und Strafen fehlt gänzlich. Die Sünde braucht den Menschen nicht zu zerstören. Gott ist immer nahe. Eckhart nimmt dem Menschen die Daseinsangst und führt ihm in die Wesenltlichkeit zurück, sofern er Gott gehören will und nicht sich selbst. Dieses Denken Eckharts ist grundlegende Motif seiner eigenen Mystik. Er verkündet ein ganz vom Geiste her bestimmtes Christentum, ein Christentum in seiner Lauterkeit.
한국어
이 글은 M. 에크하르트의 최초의 저서 『Die rede der underscheidunge』(영적 강화)의 전반적 내용을 다루고 있다. 에크하르트는 중세 독일어로 되어 있는 이 글을 자신이 에어푸르트 수도원원장과 튀링겐 관구의 관구장 대리를 수행했을 때인 1294년과 1298년 사이에 썼다. 수도원장은 자신에게 맡겨진 수련자와 젊은 수도자들이 질문을 하고 자신이 답변함으로써, 가르치는 대화를 수행하는 임무를 맡는다. 하지만 이 글은 단순히 수도자들만을 위한 글은 아니다. 오히려 올바른 삶을 살고자 하는 그리스도인에 대한 메시지이다. 그의 글에는 금욕주의적 엄격성, 지옥, 마귀, 영벌(􈝤􈌲) 등에 관념은 완전히 배제되어 있다. 또한 죄가 인간을 파괴하지도 않는다. 에크하르트는 인간이 자기 자신이 아니라, 신에만 속하고자 하는 한에서 인간은 불안에서 벗어나 자신의 본래 모습으로 되돌아 갈 수 있다고 믿었다. 그는 능동적으로 신 가운데 머무는 만큼 평화 가운데 머물 수 있다고 믿었다.
그의 글은 체계적이지 못하다. 하지만 대개 세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제 1부는 1-8장까지이며, 기본적 주제는 ‘자기를 버리고 떠나 있기’이다. 제 2부는 9-16장까지이며, 기본적 주제는 ‘죄’이다. 제 3부는 17-23장까지이며, 기본적 주제는 ‘자신을 놓아두기와 그리스도를 따라 살기’이다. 『영적 강화』는 후에 전개될 그의 고유한 신비주의적 사상의 단초가 이미 제시되어 있다. 마음을 비워라, 네 뜻을 버려라, 풀러나 있어라, 버리고 떠나 있어라. 이런 말들은 번잡한 외적 삶, 피상적 삶으로부터 풀러나서 참다운 존재로 귀환하라는 메시지이다. 가장 내적인 자신의 핵심으로 귀환하라는 것이다. 그 때 나의 행위는 거룩하게 된다는 것이다. 나의 뜻을 버리고 온전히 신에 헌신하라는 것이다. 그 때, 신이 그 자리에 들어선다는 것이다. 이러한 그의 주장은 그의 신비주의 사상의 항구적이고 결정적인 모티브로 자리 잡는다.

목차

요약문
 1. 머리말
 2. 자기를 버리고 떠나 있기
 3. 죄 - 올바른 삶의 방식
 4. 그리스도를 따라 살기
 5. 꼬리말
 참고문헌
 Zusammenfassung

키워드

풀려나 자유롭게 있기 버리고 떠나 있기 존재 윤리 전회 lûter ûzgâng des dînen ungelâzenen liuten Ethik des Seins abegescheidenheit ker

저자

  • 이부현 [ Lee, Boo-Hyun | 부산가톨릭대학교 인성교양부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대동철학회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
  • 간기
    계간
  • pISSN
    1229-0750
  • 수록기간
    1998~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05 D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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