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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론의 몸과 마음의 사유모델 ― 라이프니츠를 중심으로
Das Denkmodel von Koerper und Geist im Rationalismus ― in bezug auf Leibn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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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대동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대동철학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26집 (2004.06)바로가기
  • 페이지
    pp.1-26
  • 저자
    배선복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49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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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Diese These behandelt das Denkmodel von Koerper und Geist des Rationalismus in bezug auf Leibnizsche Position. Im Leibnizschen Denkmodel von Koerper und Geist setzen sich zwei Positionen, die einerseits Koerper im Rahmen der perzipierenden phaenomenalen Bezugnahme als subjektivisch und andererseits angesichts Aggregaten des Koerpers als objektivisch betrachten, auseinander. Dieser bezieht sich auf das zweite Denkmodel von Spinoza und jener auf das erste Denkmodel von Descartes. Ich schliesse die beiden Standpunkten fuer die mittelere Phase und spaetere Phase des Leibnizschen Denkens an eine gemeinsame Posisition zusammen, indem ich individuelle Substanzenlehre der mittelereren Phase als eine weitere Entwicklung zur Monadenlehre
interpretiere.
Die mittelere Phase des Leibnizschen Denkens vertritt D. Garber realistisch, waehrend sich R. M. Adams fuer die spaetere Phase idealistisch einsetzt. Der Unterschied der beiden Positionen liegt in dem Problem von Hylemorphismus des Koerpers und Geistes, wie bei Aristoteles das metaphysische Problem von Materie und Form der Fall ist. Zu Leibniz gelangt die eigentliche Monadenlehre erst, indem er die Theorie der substanziellen Formen im Individuenbegriff bei der Ueberlegung ueber Phaenomenalitaet des Koerpers von seiner mitteleren Phase bis zur spaeteren Phase vorantreibt. In dieser Hinsicht kommt die ernste Frage, wann und wie bei Leibniz eine echte Vereinigung oder Verknuepfung zwischen Koerper und Geist zustandekam.
Ich versuche, goettliche Intuition(scientia visionis Dei) in den Bereich zwischen dem perzipierenden Koerper und perzipierten Phaenomen wie Sand-witch hineinzuschieben. Dann erhaelt sich Grundannahme, dass individuelle Substanzen mit passiven und aktiven Kraeften fuer ein und dasselbe Suppositum als solch zugleich stehen. Fuer eine solche Annahme ist ein praedikatenlogisches Postulat in Hinblick auf Analogienbildungen von monadischen Perzeptionen und individuellen Eigenschaften zwingend. Aber, wie A. Schopenhauer darauf hinweist, gibt es keine entgueltige Uebereinstimmungen ueber koerperliche Materie mit geistlgen Erkenntnissen fuer zweckmaessige Natur in der modernen Philosophie.
Zum Schluss gelingt dem Leibnizschen Denkmodel ueber Koerper und Geist jedoch, mit Formel "Ens et unum konvertuntur" unum per se subjektivischen erkenntnistheoretischen Phaenomenalismus mit objektivischen Reduktionismus(i.e. unitas in multitudine) in den auf Geist zureuckzufuehrenden(ratio reddenda) perzipierten koerperlichen Aggregaten empirisch in Synthese zu bringen.
한국어
이 글은 합리론의 몸과 마음의 사유모델을 라이프니츠의 입장에서 요약하고 정리한 것이다.
라이프니츠의 몸과 마음의 사유모델에는 몸을 지각하는 자의 주관적 현상으로 보는 입장과 지각된 몸을 객관적 집적으로 보는 입장이 대립된다. 전자는 여기서 합리론의 제1사유모델이라 불렀던 데카르트의 주관적 모델에 해당되고 후자는 합리론의 제2 사유모델로서 스피노자의 객관적 사유모델에 해당된다. 본고는 이 양자의 입장을 라이프니츠의 중기사상의 요약으로서 개별자의 개념의 개별실체에서 후기 사상의 모나드에로의 발전과정으로 파악한다.
전자의 입장은 게버의 실재론이 대변하고 후자의 입장은 애덤스가 이상론의 관점에서 옹호한다. 이 양대 관점의 차이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질료와 형상의 형이상학의 문제로서 몸과 마음의 질료동형질설 문제이다. 라이프니츠는 중기사상에서부터 개별자의 개념에 실체적 형상을 통하여 현상에 등장시키는 이론을 구상하면서 후기사상의 모나드이론에 도달한다. 이 점에서 과연 라이프니츠의 몸과 마음의 사이의 진정한 합일이 있었는지 혹은 진짜 통일을 이루었는지의 논의가 진지하게 일어난다.
필자는 이 글에서 지각하는 자의 몸과 지각된 몸의 현상 사이에 샌드위치처럼 신의 직관적 대상을 넣어서 두 입장의 시각을 조율하고자 한다. 개별실체의 수동적 힘과 능동적 힘은 하나의 동일한 대상으로서 밑받침(suppositum)에서 한결같이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를 위하여 모나드의 지각과 개별자의 속성유추를 통하여 신으로부터의 관계적 술어의 요청이 불가피하다. 쇼펜하우어의 지적처럼 자연의 합목적성은 몸의 질료가 제시하는 마음의 현존인식과는 일치하지 않는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라이프니츠의 몸과 마음의 사유모델은 지각하는 자의 일즉다의 주관적 인식론적 현상주의를, 지각된 몸의 집적을 마음의 근거에 되돌려주려는 다즉일의 객관적 환원주의를 경험적으로 종합하려고 하였다.

목차

요약문
 1. 개요
 2. 합리론의 근본전제
 3. 실체이론의 쟁점
  3-1. 질료동형질설(Hylemorphismus)
  3-2. 몸과 마음 사이의 유기적 합일의 문제
 4. 합리적 현상주의
  4-1. 모나드의 지각이동
  4-2. 모나드 안팎
 5. 결론
 참고문헌
 Zusammenfassung

키워드

개별실체 단순실체 복합실체 밑받침 모나드 Individuelle Substanz einfache Substanz zusammengesetzte Substanzen Suppositum Monade

저자

  • 배선복 [ Bae, Sun Bok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소 철학윤리실 연구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대동철학회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
  • 간기
    계간
  • pISSN
    1229-0750
  • 수록기간
    1998~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05 D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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