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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다의 해체주의 비판
Critique Contre Le Déconstructivisme De Jacques Derr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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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대동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대동철학 바로가기
  • 통권
    제3집 (1999.03)바로가기
  • 페이지
    pp.55-88
  • 저자
    문장수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48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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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Le deconstructivisme de Derrida est un Lettre-reductonnisme qui reduit le monde exterieur, le sujet interieur et la presence au jeu de la langue. Sa methodologie depend donc de deux principes de Cours de linguistique generale de Saussure : ≪Qu'on prenne le signifie ou le signifiant, la langue ne comporte ni des idees ni des sons qui preexistaient au systeme linguistique, mais seulement des differences conceptuelles ou des differences phoniques issues de ce systeme. Ce qu'il y a d'idee ou matiere phonique dans un signe importe moins que ce qu'il y a autour de lui dans les autres signes.≫
Mais deux principles objections peuvent etre adressees. La premiere est, comme la theorie du systeme general le bien dit, que les structures sous-jacents de la connaissance de la pensee naturelle et a fortiori de la pensee propre des scientistes procedent d'un systeme complexe et non seulement d'une lettre : une connaissance(quelque chose, n'importe quoi, presume identifiable) suppose au moins cinq dimensions, a savoir "qui dans quelque chose"(environnement), "pour quelque chose)"(finalite ou projet), "fait quelque chose"(activite = fonctionnement), "par quelque chose"(structure = forme stable), "qui se transforme dans le temps"(evolution).
En second lieu, tout comme tous les reductionnismes metaphysiques, le lettre-reductionnisme n'est pas de seule verite, parce que la philosophie, comme Piaget le bien dit, n'atteint point une connaissance, faute d'instruments de verification : elle peut conduire par contre a une sagesse par coordinaton des valeurs de connaissance avec les autres valeurs humaines, mais une sagesse suppose un engagement et il peut donc co-exister plusieurs sagesses, non reductibles les unes aux autres, tandis qu'une seule verite est acceptable sur le terrain d'une probleme de connaissance au sens strict.
한국어
데리다의 해체주의는 방법론으로 소쉬르의 언어학의 두 원리인 자의성과 대립성을 형이상학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데서 성립한다. 그렇게 하여 그의 해체주의는 일체의 것을 언어, 특히 문자의 유희로 환원하려는 문자 환원주의이다. 그에 따르면, 우리 일반인들이 자기들의 삶의 토대로 확신하는 ‘외적 자연세계’도, 데까르트의 방법적 회의의 최후의 도달점인 ‘사유하는 주체’도 또는 헤겔적 ‘절대정신’도, 버어클리의 ‘지각’, 칸트의 ‘경험’, 후설의 ‘현상학적 소여’, 하이데거의 ‘존재’ 개념 등이 최후의 환원 불가능적인 토대로 간주하는 ‘지금여기’, 즉 ‘현전성’도 단순한 문자적 유희, 즉 ‘차연’의 결과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문자 환원주의는 버어클리의 지각 환원주의, 후설의 의식 환원주의, 하이데거의 존재 환원주의, 사르트르의 주체성 환원주의 등과 같이 형이상학적 환원주의라고 평가한다. 따라서 문자 환원주의도 관념사 안에서 등장한 다양한 형이상학적 환원주의들이 갖는 가치 정도만 자기의 고유한 가치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말하자면,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어떤 모종의 인식은 외적 세계에 대한 인식이 아닌 것이 없다는 데서, 극단적인 유물론적 환원주의가 등장할 수 있고, 또한 그 인식이 어떠한 인식이든 주관의 개입을 상정하지 않는 인식은 없다는 데서 극단적인 유아론적 환원주의가 등장할 수 있었듯이, 사실 말이나 문자로 표현되지 않는 인식을 우리는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문자 환원주의를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발생학적 인식론 및 일반 체계론의 인식 의미에 의거하여, 이러한 문자 환원주의적 인식 의미를 비판하고자 했다. 발생학적 인식론 및 일반 체계론에 따르면, 인식 혹은 대상은 단지 존재적 형태적 양상에만 의존하는 것도 아니며, 주관의 구조적 개념적 언어적 차원에만 의존하는 것도 아니라, 대단히 복잡한 다양한 차원의 교차에 의해 구성되며, 또한 끊임없이 변형된다.
단순화시켜 말한다면, 모종의 인식이 있다면, 여기에는 적어도, 기능적 양상, 존재적 형태적 양상, 구조적 범주적 양상, 언어적 논리적 양상, 행동적 조작적 양상, 변형적 진화적 양상, 환경적 인습적 양상, 지향적 의도적 목적적 양상 등의 다양한 양상들이 복합적으로 관여하지, 오직 문자만의 작품은 아니다.

목차

요약문
 1. 서론
 2. 차연과 기호
 3. 외적 세계 해체
 4. 주체성 해체
 5. 현전성 해체
 6. 해체의 허와 실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차연 문자 환원주의 해체 주체성 객체성 현전성Deconstructivisme Lettre-reductonnisme Differance Presence Subjectivite Objectivite.

저자

  • 문장수 [ Moun, Jean Sou | 경북대학교 철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대동철학회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
  • 간기
    계간
  • pISSN
    1229-0750
  • 수록기간
    1998~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05 D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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