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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에티카』5부의 구조
Die Struktur des 5 Teils von Ethica Spinoz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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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대동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대동철학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23집 (2003.12)바로가기
  • 페이지
    pp.1-25
  • 저자
    이현복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48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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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Der 5 Teil von Ethica, wo “De Potentia Intellectus, seu de Libertate Humana” erörtert wird, ist in drei Teile einzuteilen; im ersten Teil (P1-20) wird die remedia des Affectus per ratio dargestellt, im zweitem Teil (P21-40) wird die Möglichkeit der lebertas humana per intellctus erklärt und letztlich dient der dritte Teil (P41-42) als Schlußteil.
Im ersten Teil untersucht Spinoza, wie der Geist in Beziehung auf den Körper (oder der Geist als Idee der zeitlichen Existenz des Körpers) die negativen Affekten kontrollen kann, aber im zweten Teil zeigt er, wieweit sich die Potentia des Geistes ohen Beziehung auf den Körper (oder des Geistes als Idee der ewigen Wesenheit des Körpers) erstreckt. Also kann Man sagen, die Macht des Geistes im ertsten Teil besage die ratio oder die zweite Art der Erkenntnis, die Macht des Geistes im zweiten Teil die scientia intuitiva oder die dritte Art der Erkenntis.
Aus der zweiten Art der Erkenntnis entspringt die amor erga Deum, aber aus der dritten Art Erkenntnis notwendig die amor Dei intellectualis. Die amor Dei intellecutualis ist allein ewig. Denn der ewige Geist ist die causa formalis der scientia intuitiva, die die Bedingung der Möglichkeit der amor Dei intellectualis ist. Demgegenüber wird die amor erga Deum, insofern sie sich auf den Körper bezieht, mit dem Korper zerstört, wenngleich sie der behärrlichste unter allen Affekten ist.
Zusammenfassend gesagt; im ersten Teil des 5 Teils von Ethica zeigt sich der Zusammenhang von dem Geist als der Idee der Existenz des Körpers, der zweiten Art der Erkenntnis und der amor erga Deum, im zweiten Teil aber die Beziehung von dem Geist als der Idee der Wesenheit des Körpers, der dritten Art der Erkenntis und der amor Dei intellectulais.
Das Leben des Geistes in Beziehugn auf den Körper ist höchstens das vernünftige, aber das Leben des Geistes ohne Beziehung auf den Körper ist das ewige, darin besteht nach Spinoza unsere Freiheit, unser Heil oder unsere Glückseligkeit im strengen Sinne des Wortes.
한국어
이 글은 스피노자 􌋢에티카􌋣 5부의 구조를 분석한 것이다. 5부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첫째는 정리 1-20까지이고, 둘째는 정리 21-40까지이며, 셋째는 정리 41과 42이다.
5부의 주제는 정신의 능력과 인간의 자유이다. 그래서 5부의 첫째 및 둘째 부분 모두 정신의 능력을 다루고 있다. 그런데 첫째 부분은 신체와 연관된 한에서 정신의 능력을, 둘째 부분은 신체와 무관한 한에서 정신의 능력을 고찰한다. 전자는 신체의 현재적 현존의 관념으로서 정신의 능력이고, 후자는 신체의 영원한 본질의 관념으로서의 정신의 능력이다. 나아가 전자는 상상지와 이성지로 대변되는 정신의 능력인 반면에, 후자는 직관지로서의 정신의 능력이다.
5부 첫째 부분에서 나쁜 정서에 예속되어 있는 정신을 치료할 수 있는 방식이, 즉 이성에 의해 정서의 명석 판명한 인식, 신에 대한 이성적 사랑이 제시되고, 둘째 부분에서 정신의 영원성에 대한 자기 경험, 직관지의 가능성의 조건, 신의 지적인 사랑이 소개된다. 따라서 첫째 및 둘째 부분 모두 인식에서 사랑으로 넘어가는 논의의 순서를 따르고 있는데, 사물에 대한 인식은 사물에 대한 사랑을, 사물에 대한 사랑은 사물과의 합일을 가능케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첫째 및 둘째 부분 모두 신에 대한 사랑에서 끝나고 있다. 1종지에 의한 신의 인식은 신에 대한 표상적 사랑을, 2종지에 의한 신의 인식은 신에 대한 이성적 사랑을, 3종지에 의한 신의 인식은 신에 대한 지적인 사랑을 가능케 한다. 표상적 사랑은 정서에 종속되어 있는 정신의 사랑이고, 이성적 사랑은 정서를 공통개념들을 근거로 명석 판명하게 인식하는 정신의 사랑이고, 지적인 사랑은 영원의 상 아래에서 사물을 인식하는 정신의 사랑이다. 신에 대한 이성적 사랑을 통한 예속에서의 해방의 가능성이 첫째 부분에서 설명되고 있다면, 신의 지적인 사랑에 의해 인간의 진정한 구원 가능성은 둘째 부분에서 제시되고 있다. 1종지와 2종지 그리고 신에 대한 표상적, 이성적 사랑은 신체의 시간적 현존의 관념으로서의 정신에, 3종지와 신의 지적인 사랑은 신체의 영원한 본질의 관념으로서의 정신과 연관되어 있다. 그래서 전자는 첫째 부분에서, 후자는 둘째 부분에서 설명되고 있는 것이다.

목차

요약문
 1. 시작 말 : 『에티카』 4부와 5부
 2. 구분 근거 : 정리 20의 주석과 정리 40의 주석
 3. 첫째 부분 : 정리 1-10과 정리 11-20
 4. 둘째 부분 : 정리21-40
 5. 맺음말
 참고문헌
 Zusammenfassung

키워드

정신 신체 정서 직관지 지속 신의 지적인 사랑 현존 Geist Körper Existenz Wesenheit ratio scientia intuitiva amor Dei intellectualis.

저자

  • 이현복 [ Lee, Hyun-Bock | 한양대학교 철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대동철학회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
  • 간기
    계간
  • pISSN
    1229-0750
  • 수록기간
    1998~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05 D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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