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Thesis is to show what the essence of Moral Argument for the existence of God by considering the debates in its arena. The argument begins with Immanuel Kant who believes that there are two unchangeable stars: the morning star and the star of morality in his mind. It continues to be discussed in the line with him by Rashdall who believes that there is a absolutely perfect moral ideal which exists in psychological mind. The morality also exists in the absolute reason for the reasons: ideal is only within mind of thinkers; absolute ideals is not within personal mind but within absolute spirit. This idea continues to be developed by the following philosophers such as W. R. Sorley, E. Trueblood, and C. S. Lewis. However, the above theories are attacked by non-theists such as P. Bayle, A. Camus and others. Bayle argues against theists that there is a great dilemma between logical form and what the theists claim for the sake of the existence of God. He says that evil exists in the world while God could have destroyed it; that He is all-loving; that he did not destroy it after all. As a result, therefore, it might be said that God is almighty, and there is something bad in him; that He is good but weak; that therefore there is no God at all. Considering the debates pushes us to think that even if there is something reasonable within the non-theist argument, moral argument is still valid for development of morality in the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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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칸트이래 계속되어 온 신존재 증명의 도덕론적 논증의 특징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그 방법으로 현재까지 진행되어 온 대표적인 논변들을 특징적으로 기술함으로써 비교를 통한 이 논변의 흐름의 차이를 현시하는 모색을 하였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기독교적 입장에 서서 그것을 적극 옹호하는 근대 철학자와 이를 근본적으로 문제삼는 현대철학자들을 대비시켰다.초창기에 도덕론적 논증은 정치한 논리의 의미를 따지는 합리적인 논증이 아니라 실천적인 근본원리 내지 실질적인 요청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서는 대단히 첨예한 논의들이 합리적인 논증에 의해 신의 존재를 확증 혹은 부정하려는 신실한 시도들로 제시되었다.칸트나 라쉬돌과 같은 철학자는 신이 이성적으로 필연 내지 요청으로서 존재한다는 논증을 시도한다. 전자에 있어서 모든 사람에게는 지고선의 추구가 있고, 또 이것은 반드시 인간으로서 존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서의 도덕이 등장한다. 후자는 그러나 칸트의 추구가 마치 신이 존재하는 것처럼 가정적인 설명을 하는데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절대정신 안에 도덕이 자리를 잡는다고 설명을 하며, 성숙한 정신은 도덕을 하나의 객관적인 의무로 이해한다고 한다. 이런 논의들은 솔레이, 트루블러드 및 루이스에 의해 유신론적 논증으로 더 발전된다.한편, 베일과 까뮈는 도덕론적 논증 신존재 증명 자체가 불가능한 논변임을 악의 존재를 들이댐으로써 증명하려고 한다. 전자는 전능한 신과 악의 존재의 갈등은 신의 전능과 악의 공존, 신의 인자와 그의 무력, 혹은 악의와 무력의 공존으로 이어지고, 마침내 신의 부재를 도출한다고 믿는다. 대신에, 까뮈는 페스트의 논의를 전개하면서, 의사와 페스트 및 신부의 3가지를 병렬시켜 신의 사랑과 대조하는 장치를 통해 도덕적 신의 존재를 거부한다. 이런 논증들은 힉과 푸케티 및 맥키와 같은 철학자들에게 이어지면서 한층 강화되는 모습을 띤다.그러나 논의되는 모든 무신론적 논변의 내용과 신의 존재는 이른바 필연적 연결고리를 찾지 못한 채 도덕론적 논증의 전형들을 부분적으로 비판할 뿐 결정적으로 붕괴시키는 데는 실패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이를 통해 도덕론적 논증은 아직도 논의될 가치를 가진 '실질적' 논변이라고 여겨진다.
목차
요약문 들어가면서 Ⅰ. 도덕적 필연성: 칸트 I. Kant Ⅱ. 객관적 도덕률: 라쉬돌 H. Rashdall Ⅲ. 보편적 도덕률 : 루이스 C. S. Lewis Ⅳ. 도덕적 딜레마 : 베일 P. Bayle Ⅴ. 잘못된 유신론 : 까뮈 A. Camus Ⅵ. 그 밖의 반유신론적 논증의 형태들 나오면서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도덕론적 논증신존재필연성요청최고선moral argumentexistence of Godpostulatethe highest good.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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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