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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론ㆍ분석

홍상수 영화의 세계 인식과 미적 구조: 초기작을 중심으로
The World-View and Aesthetic Structure of Hong, Sang-soo’s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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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영상예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영상예술연구 바로가기
  • 통권
    Vol.18 (2011.05)바로가기
  • 페이지
    pp.99-124
  • 저자
    이도연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44216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Hong, Sang-soo’s film is a kind of strange experience. Hong’s films tend to use sound very temperately. Hollywood, of course, is omitted from the meaningless details of cinematic narrative flow towards the end of signifying ‘anchor’ is proceeding along swimmingly. Hong everyday meaning of the film depicts a detail or just the desire to have me fore without filtration, accustomed to conventional film grammar betray the expectations of the audience. Hong film is the absence of a fixed point of signifying. Concentration of signifying the passage of time and accumulation are expected to woo the audience with a movie on the structure of difference and repetition is bound to have a crude sense. Having emerged through the different iterations of signifying meaning of the center is being dismantled ‘sanjong(散 种)’ will occur. The audience through this cinematic fantasy, but we tread on the feet, eyes to the reality of the world is again. In the context that his film ventilate the unique ‘negativity’ in the art, lost in a commercial film, Hong’s film must be a valuable asset in the Korea film.
한국어
홍상수 영화는 일종의 낯선 체험이다. ‘낯설게하기’는 자동화되고 관습화된 우리의 지각체계를 각성시키는 예술적 체험과 효과를 일컫는다. 이를 통해 우리의 미적 판단력은 환기되고 자동화된 감각은 생기를 얻는다. 영화가 구축해 놓은 환상은 정신분산을 통해 환상을 실제로 착각하게 만드는 대중기만이다. 홍상수의 영화는 사운드의 사용을 극히 절제하는 편이다. 할리우드 영화에서 의미 없는 세부는 당연히 생략되고 영화적 종결을 향한 서사의 전개는 의미화의 ‘고정점’을 따라 거침없이 진행된다. 홍상수 영화는 일상의 의미 없는 디테일을 묘사하거나 날 것 그대로의 욕망을 여과 없이 전경화 함으로써, 관습적인 영화문법에 익숙해져 있는 관객의 기대를 배반한다. 홍상수 영화에는 의미화의 고정점이 부재한다. 시간의 경과를 통해 의미화의 집중과 축적을 기대하는 관객은 홍상수 영화가 지닌 차이와 반복의 구조에 생경한 느낌을 가질 수밖에 없다. 반복을 통해 차이가 부각됨으로써 의미화의 중심이 해체되고 의미의 ‘산종(散種)’이 발생하게 된다. 이를 통해서 관객들은 영화적 판타지가 아니라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실재의 세계를 재차 목도하게 된다. 상업영화에서 상실된 예술 고유의 ‘부정성’을 환기한다는 점에서, 홍상수의 영화는 한국 영화에 있어 소중한 자산이 아닐 수 없다.

목차

1. 대중 기만으로서의 예술과 낯선 명명법
 2. 차이와 반복의 구조
 3. 일상과 욕망의 의미
 4. ‘낯설게하기(defamiliarization)’의 효과와 예술의 ‘부정성(negativity)'
 참고문헌
 국문요약
 Abstract

키워드

홍상수 낯설게하기 부정성 병치은유 차이와 반복 일상과 욕망 존재 실재계 Hong Sang-soo Defamiliarization negativity diaphor difference and repetition daily life and desire Sein the Real

저자

  • 이도연 [ Lee, Do-yeon | 고려대학교 교양교육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영상예술학회 [Association of Image & Film Studies]
  • 설립연도
    2001
  • 분야
    사회과학>신문방송학
  • 소개
    영화를 비롯한 각종 영상 매체들에 관한 연구를 증진하고 그 성과에 대한 생산적인 토론과 논쟁의 장을 마련하며, 영상 예술 분야의 연구 활동 학술 조사 및 성과의 교류 확산을 통하여 영상 예술 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영상예술연구 [The Journal of Image & Film Studies]
  • 간기
    반년간
  • pISSN
    1598-9119
  • 수록기간
    2001~2016
  • 십진분류
    KDC 668 DDC 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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