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study of the South Korean social movement to date has been pay little attention t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ocial movement and spaciality, it is meaningful that politics of agora give rise to stir up the importance of space. However, emphasizing the space is not orient to the spatial fetishism that regards upholding the agora per se as the object of politics of agora. I thought it is likely that existing debate on politics of agora could be trapped spatial fetishism. Because of this, protesters can pour out meaninglessly their movement energy into the particular space like agora selected by ruling forces, while paradoxically the power of ruling forces can be stronger. In this article, I was informed by recent contribution to the Right to the City. Then I attempt to reveal the facts below. First, the space is important to develop social movement such as politics of agora. Second, when the object of politics of agora is confined to defend agora as a physical space, it could shrink the emancipating power of politics of agora. Alternatively, I suggest that the politics of agora and Right to the City should be considered in light of the multi-scalar approach to avoid spatial fetish t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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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회운동 연구는 사회운동과 공간간의 관계에 대한 분석이 미약했던 상황 에서 광장의 정치는 공간의 존재와 역할을 환기시켰다. 여기서 공간을 강조하는 것은 광장을 지키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는 공간물신론을 지향하는 것은 아니다. 필자는 현재의 광장에 대한 정치 논의가 공간물신의 함정에 빠질 우려가 높다고 본다. 공간물신의 함정에 빠진 광장의 정치는 광장의 정치에 내포된 해방적 힘을 지배세력이 선택한 특정 공간에서 소모시키는 자위로 끝날 수 있다. 도시권 개념 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첫째, 광장의 정치를 통하여 사회운동에 있어서 공간의 중요성을 밝히고, 둘째, 광장의 정치의 목적이 물리적 공간인 광장을 지키는 것으 로 한정될 때 광장의 정치의 해방적 힘은 축소될 수 있음을 확인하며, 대안적으 로 광장의 정치와 도시권의 다중 스케일적 접근을 제시한다.
목차
초록 1. 서론 2. 이론 논의 1) 광장의 정치 논의의 맹점, 대안의 빈곤 2) 도시권 논의의 비판적 검토 3. 사례연구 1) 광장 ‘안’의 정치: 서울광장 조례개정운동 2) 광장 ‘밖’의 정치 4. 결론 Abstract 참고문헌
키워드
광장의 정치도시에 대한 권리사회운동다중 스케일적 접근서울광장politics of agorathe Right to the Citysocial movementmulti-scalar approachSeoul Plaza
한국공간환경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Space And Environment Research]
설립연도
1995
분야
사회과학>기타사회과학
소개
한국공간환경연구회는 지난 1988년 7월 17일 그당시 한국 사회 전반에 샘솟던 민주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학술연구자 집단의 사회참여 및 진보적 실천 의지를 조직적 틀 속에 담기 위하여 54명의 연구자들이 발기하여 창립하였다. 이때 연구회 창립의 주된 목적은 한국의 공간환경에 대한 과학적 인식과 규범적 실천이론을 모색하려는 것이었다. 이후 지리학, 도시계획학, 지역개발학, 건축학, 도시공학, 조경학, 환경학, 교통학,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 행정학 등 공간환경과 관련된 거의 모든 학문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속속 연구회에 함께 참여하여 진보적이고 사회실천적인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공간환경과 관련된 학문분야가 아주 포괄적인 관계로 연구회에서는 이들을 다시 지역경제, 토지주택, 지역정치, 환경, 문화 등의 5개 세부분과로 구분하여 각 분과마다 자율성을 가지고 깊이 있는 학술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또한 특정 주제에 대해서는 연구회 회원들이 분과 구분 없이 참여한 특별연구팀을 구성하여 보다 구체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기도 하였으며, 연구회 전체 차원에서 결집하여 심포지움 등의 활동도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한국공간환경연구회가 수행한 대표적인 활동들로는 분과별 연구학습, 외국이론 소개, 특정사안에 대한 공동연구작업, 월례발표회, 회보발간, 현장분석 및 보고서 작업, 저술 및 번역물 출판사업, 학술 심포지움 등이 있다.
그런데 9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사회정치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기존의 연구회 차원의 조직 구성으로는 대외적 환경 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으며, 따라서 조직의 변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연구회 조직을 공식 학회 조직으로 새롭게 탈바꿈 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고 약 2년여에 걸친 내부 토론과 준비과정을 거쳐 1995년 11월 1일 한국공간환경연구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한국공간환경학회를 출범시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