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are increasingly more and more social movements aimed at justice and rights in many cities around the world. Also, justice and rights discourses are influencing progressive urban academia. These trends seem to be a reaction against the force of neoliberal globalisation. In this paper, I review the background and main focus of justice and rights discourse in progressive urban studies, argue that justice and rights discourse is currently important and useful, and finally I propose ways in which these two respective types of discourse can be utilized to help improve building our c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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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적으로 정의와 권리를 운동의 목표나 슬로건으로 삼는 다양한 도 시사회운동들이 촉발되고 있고, 이를 반영하듯 진보적 도시 학계에서도 정의와 권리 담론을 다루는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신자유주의적 이념과 정책이 세계적으로 득세하는데 대한 반발의 표출이라고 볼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최근 정의와 권리 담론이 진보적 입장의 도시 연구에서 부각되고 있는 원인과 배경, 관련 논의의 전개과정과 주요 논점들에 대해 살펴본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 도시의 중요한 과제가 바로 정의와 권리의 실현이라는 점에서, 우리의 도시 연구에서 정의와 권리 담론의 도입 필요성과 향후 연구 과제를 제안한다.
목차
초록 1. 머리말: 왜 도시에서 정의와 권리를 주장하는가? 2. 서구의 진보적 도시 연구에서 정의와 권리에 대한 관심 1) 정의에 대한 관심 2) 권리에 대한 관심 3) 정의와 권리 운동 및 담론의 수렴 3. 진보적 도시연구에서 정의와 권리 담론의 유용성 4. 진보적 도시 연구에서 정의와 권리 담론의 과제 1) 정의 담론과 관련된 과제 2) 권리 담론과 관련된 과제 5. 맺음말 Abstract 참고문헌
키워드
정의권리담론도시 연구도시에 대한 권리justicerightsdiscourseurban studiesThe right to the city
한국공간환경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Space And Environment Research]
설립연도
1995
분야
사회과학>기타사회과학
소개
한국공간환경연구회는 지난 1988년 7월 17일 그당시 한국 사회 전반에 샘솟던 민주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학술연구자 집단의 사회참여 및 진보적 실천 의지를 조직적 틀 속에 담기 위하여 54명의 연구자들이 발기하여 창립하였다. 이때 연구회 창립의 주된 목적은 한국의 공간환경에 대한 과학적 인식과 규범적 실천이론을 모색하려는 것이었다. 이후 지리학, 도시계획학, 지역개발학, 건축학, 도시공학, 조경학, 환경학, 교통학,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 행정학 등 공간환경과 관련된 거의 모든 학문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속속 연구회에 함께 참여하여 진보적이고 사회실천적인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공간환경과 관련된 학문분야가 아주 포괄적인 관계로 연구회에서는 이들을 다시 지역경제, 토지주택, 지역정치, 환경, 문화 등의 5개 세부분과로 구분하여 각 분과마다 자율성을 가지고 깊이 있는 학술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또한 특정 주제에 대해서는 연구회 회원들이 분과 구분 없이 참여한 특별연구팀을 구성하여 보다 구체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기도 하였으며, 연구회 전체 차원에서 결집하여 심포지움 등의 활동도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한국공간환경연구회가 수행한 대표적인 활동들로는 분과별 연구학습, 외국이론 소개, 특정사안에 대한 공동연구작업, 월례발표회, 회보발간, 현장분석 및 보고서 작업, 저술 및 번역물 출판사업, 학술 심포지움 등이 있다.
그런데 9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사회정치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기존의 연구회 차원의 조직 구성으로는 대외적 환경 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으며, 따라서 조직의 변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연구회 조직을 공식 학회 조직으로 새롭게 탈바꿈 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고 약 2년여에 걸친 내부 토론과 준비과정을 거쳐 1995년 11월 1일 한국공간환경연구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한국공간환경학회를 출범시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