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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논문

北宋代 勅授告身 試論
An Essay on Chishougaoshen in Northern Song Dynasty
북송대 칙수고신 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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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태동고전연구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26집 (2010.12)바로가기
  • 페이지
    pp.177-214
  • 저자
    심영환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37518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targets Chishougaoshen(勅授告身) which is one of Gaoshen(warrant) styles of Northern Song Dynasty. According to a survey, there were total 6 Chishougaoshen in Northern Song Dynasty, and one of them was a real document. In this research, these 6 documents were considered by comparing them before and after the bureaucracy reformation of Yuanfeng(元豊). Chishougaoshen of Northern Song Dynasty has the identical styles to those made in Tang Dynasty, since it succeeded to Gaoshen styles of Tang Dynasty. However, bureaucracy in the real document was different from Tang Dynasty's. In particular, it was found that Lingwaiguan(government service without statutes) that was went by the name of a dispatch(Chiqin), substituted for official duties of officials in documents made before the bureaucracy reformation of Yuanfeng. On the contrary, documents made after the bureaucracy reformation of Yuanfeng had unique styles of Northern Song Dynasty, because the central government office like Privy Council wasn't abolished, although they were modeled on Tangliudian of Tang Dynasty. This paper aims to analyze document styles of Goryeo Dynasty through Northern Song Dynasty's in China. Therefore, not only documents of Northern Song Dynasty, but also documents drawn up in Southern Song Dynasty need to be considered to understand document structures of the whole East Asia and find out how they had influence on document styles of Goryeo Dynasty.
한국어
중국 당(唐)의 고신(告身) 연구는 20세기에 들어와서 돈황과 토로번에서 발견된 실물 고신을 중심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다. 당 고신의 연구는 주로 일본 학자들에 의해서 진행되었고 많은 연구결과를 축적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문서학은 물론 제도사에 큰 기여를 하였다. 최근에는 일본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중국에서도 당의 제도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여 흥미를 끌고 있다. 그런데 송(宋)의 고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주목할 만한 연구 업적이 나오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송의 고신으로 현재까지 전존하는 실물문서가 많지 않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따라서 계속 실물문서가 발굴되는 당의 고신 연구보다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취급되었다. 다른 이유로는 당의 고신 연구를 일본학자들이 주도했다는 점이다. 이들 연구는 기본적으로는 당의 문서에 대한 연구이지만, 그 저변에는 당의 율령(律令)을 계수한 일본 고대사의 해명이라는 문제를 저변에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일본의 율령체제에 영향을 거의 주지 못한 송의 고신에 대해서는 관심이 적었다고 할 수 있다. 반면에 한국은 일본과는 다르다. 한국은 당의 율령체제를 신라시대부터 도입하였지만 일본의 경우처럼 전면적으로 계수한 것이 아닌 부분적인 도입이었다. 한국이 당의 율령체제를 전면적으로 도입한 시기는 고려 성종대이다. 이때는 이미 중국에서 당(唐)이 몰락하고 오대(五代)를 거쳐 북송(北宋)이 지배하던 시기였다. 따라서 당시 고려는 당의 율령을 중심으로 국가를 운영하였지만 상대적으로 송의 영향도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고려의 고신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당의 고신은 물론 송의 고신도 연구해야 한다. 이 글은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 북송의 고신 중 칙수고신(勅授告身)을 시론적으로 분석해 보았다. 현재 필자가 파악한 북송 고신은 문헌에 전사되어 있는 5점과 실물 고신 1점이다. 이를 북송의 원풍(元豐) 관제개혁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분석의 결과 북송의 원풍 관제개혁 이전의 칙수고신은 실직(實職)이 아닌 권직(權職, 差遣)에 의해서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당육전≫에 나타나는 3성제의 시행을 목표로 시행된 원풍 관제 개혁 후에는 기본적으로는 당의 칙수고신과 유사한 형태로 나타났다. 이 글은 북송의 칙수고신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가한 것은 아니다. 다만 현전하는 자료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당시 작성된 고신의 형태로 복원하였고 교감을 하여 후일의 연구에 대한 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후의 과제는 북송의 고신과 남송의 고신 전반을 아우르는 연구와 함께 고려시대 고신 연구에 점진적인 해명을 시도하는 것이다.

목차

요약문
 1. 머리말
 2. 당의 칙수고신 양식
 3. 북송의 칙수고신
  1) 원풍관제 이전의 칙수고신
  2) 원풍관제 이후의 칙수고신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고신(告身) 양식(樣式) 칙수고신(勅授告身) 제수고신(制授告身) 원풍(元豐) 관제개혁 율령(律令) Gaoshen(warrant) Chishougaoshen Tang Dynasty's document Northern Song Dynasty's document bureaucracy reformation of Yuanfeng the East Asia's document.

저자

  • 심영환 [ Shim, Young-hwan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국학자료조사실.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THE TAEDONG CENTER FOR EASTERN CLASSICS]
  • 설립연도
    1963
  • 분야
    인문학>한국어와문학
  • 소개
    연구소는 한국 및 동양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한문연수를 통한 연구인력 양성과 연구사업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소는 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교육사업으로 한문연수과정을 개설하여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고전문헌의 조사연구정리 학술지간행 고전번역출판 학술발표회개최 국내외연구기관과의 교류사업을 추진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태동고전연구 [泰東古典硏究]
  • 간기
    반년간
  • pISSN
    1225-9152
  • 수록기간
    1984~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810 DDC 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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