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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문

河西 성리학의 철학사적 고찰 - 한국유학사에서 知覺論의 태동과 하서의 역할 -
A Study on Ha-seo's Philosophical Thought: The Emergence of Chih-Chüeh Theory and His Role in the History of Korean Neo-Confucianism
하서 성리학의 철학사적 고찰 - 한국유학사에서 지각론의 태동과 하서의 역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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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유학연구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23집 (2010.12)바로가기
  • 페이지
    pp.33-58
  • 저자
    김우형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37453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Ha-seo (河西) Kim In-hoo (金麟厚: 1510~1560) criticized Seo Kyǒng-dǒk's intuitionism; Yi Hang's theory of oneness of li (理) and chi (氣); Luo Qinshun's theory of moral mind and human mind. He also criticized Yi Hwang's theory of four beginnings and seven emotions influenced by ontological dualism. In contrast to Yi Hwang, he thought that four beginnings and seven emotions took form by the one course in which nature (性) became real feeling (情) through the co-issuance and unity of li and chi. He also thought that the determining factor of good and evil was whether or not the consequence of emotional activity was in harmony with the environment and object. His view showed an epistemological perspective that differed from the ontological doctrines of those days. After Kim In-hoo's view was transmitted to Ki Dae-seung, Ki was able to stimulate Yi Hwang to fomulate the new epistemological theory that emphasizes a priori character of li. In this paper, I'd like to argue that Kim In-hoo played a role of catalyst in the era of theoretical formation of Korean Neo-Confucianism where the two opposed positions took shape as the epistemological theory.
한국어
하서 김인후는 서경덕의 기일원론에 입각한 직관주의적 공부론, 이항의 이기(理氣)를 하나로 보는 일물(一物)설, 나흠순의 인심도심체용설, 그리고 ‘존재론적 이원론’에 영향 받은 이황의 󰡔천명도설󰡕의 사단칠정설을 비판한다. 특히, 그는 사단과 칠정이 모두 성(性)의 원리와 경험적 기가 함께 발현하고 결합함으로써 정(情)이 되는, 하나의 경로를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보았으며, 선악은 감정적 행위의 외적 규범에의 조화[和]와 부조화[過不及] 여부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았다. 이러한 견해들은 기존의 존재론적 학설들과는 분명히 다른, 지각론적 관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이러한 김인후의 입장이 기대승에게 이어지고, 기대승은 사단칠정논변을 통해 이황으로 하여금 선험적 리를 중시하는 새로운 지각론을 구성하도록 자극했다고 본다. 김인후는 조선성리학 이론의 형성기에 있어서 이황과 이이에 의해 수립되는 지각론의 상반된 두 입장이 태동하는 데 있어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목차

한글요약문
 1. 문제의 제기
 2. 조선성리학의 지각론적 재구성
 3. 존재론적 일원론 비판
 4. 경험주의와 과불급(過不及)의 윤리학
 5. 맺음말: 지각론의 형성과 하서의 역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김인후 존재론 지각론 윤리학 사단칠정 Kim In-hoo ontology epistemology (theory of chih-chüeh) ethics four beginnings and seven emotions

저자

  • 김우형 [ Woo-hyung Kim | 연세대 국학연구원 연구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CONFUCIANISM RESEATCH INSTITUT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 설립연도
    1993
  • 분야
    인문학>유교학
  • 소개
    유학연구소는 유학의 연구를 통해 (1) 先儒들의 학문과 사상을 연구한다. (2)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킨다. (3) 국내·외의 유학을 비교 연구하여 한국 유학을 심화시킨다. (4) 학술문화 창달에 이바지한다. (5) 유학사상을 바탕으로 한 21세기를 준비하는 인적자원을 배출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유학연구 [STUDIES IN CONFUCIANISM (The Journal of Confucianism Research Institute)]
  • 간기
    계간
  • pISSN
    1229-5035
  • 수록기간
    1993~2020
  • 십진분류
    KDC 151 DDC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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