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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般論文】

러시아 민담 <아름다운 아내>와 한국 민담 <우렁각시> 비교 연구
Сравнительное исследование по русским и корейским сказкам сюжетного типа AT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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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아시아고대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동아시아고대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3집 (2010.12)바로가기
  • 페이지
    pp.687-723
  • 저자
    안상훈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3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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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Цель данной статьи состоит в изучении русских и корейских сказок сюжетного типа AT465. Мы исходим из предложения о том, что каждыйсказочныйтип задает определенную структуру, так же, как и определенный потенциал ее трансформации, который риализуется а разных этнических традициях по разному. В русских и корейских сказках сюжетного типа AT465 типологическое сходство проявляется фактически только в схеме основной коллизии: противник, имеющий более высокий, чем герой, социальный статус, пытается получить чудесную жену. Значимыми выглядит семантические различия русских и корейских сказок. Смысловой доминантой корейской сказки является пара персрнажей: герой - его жена. Наиболее устойчив во всех вариантах корейских сказок сюжетного типа AT465 запрет о времени, который заявляет улитка-невеста герою перед браком. Близость к мифологической традиции сказывается в наличии двух версий сюжета: соблюжение запрета ведет счастливому финалу; нарушение запрета - к традическому(трагический финал обычно нейтрализуется этиологическим мотивом - герой его жена после смерти превращаются в птиц). Русские сказки AT465 приобрели особый путь развития. Очевидно, не без влияния лубочной традиции доминантной в русских сказках оказалась установка на исчерпывающее изображение чудес и диковников ‘другого' мира, что обусловило тенденцию к увеличению ‘иных' пространств, волшебных помощников и волщебных предметов. Фактически ‘другой’ мир возникает в русской сказке как средство ‘извести’, ‘уничтожить’ героя. Предельный вариан ‘трудной задачи' в руссих сказках данного сюжетного типа передает формуливка: ‘поди туда-не знаю куда, принеси то- не знаю что'. Это абсолютная неопределенность главной ‘трудной задачи' - в какой-то степени доминирующий мотив в семантическом пространстве, позволяющии неограниченно расширять ее событийность и подчеркивающии особую самостоятельность панорамного изображения чудесного и диковинного ‘другого' мира. Параллельно усиливается социальная конфликтность. В целом для русских сказок сюжетного типа AT465 характерна к ‘романной' трансформации сказочного художественного мира и семантики.
한국어
연행현장에서 이야기꾼이 민담을 구연(口演)하는 것은 하나의 예술작품을 창조해 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갖는 것이며 동일한 줄거리 유형의 이야기라 하더라도 이야기꾼에 따라 어떤 요소가 첨가되거나 삭제됨으로써 다양한 변이형의 이야기들이 창조되어 수많은 민담 텍스트가 존재하는 것이다. 하나의 민담 유형에 속하는 여러 변이형들을 비교할 때 우리는 그 유형의 다양한 변화 과정을 밝혀낼 수 있으며 비로소 그 민담의 예술세계가 드러나게 된다. 각편의 민담은 각 영역에서 자신의 논리에 따라 전개되며 독특한 의미론적 구조를 지닌다. 아울러 그 의미론적 구조가 변형될 수 있는 잠재성은 다른 문화의 전통에서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본 연구의 전제이자 출발점이다. 이에 의거하여 본 연구는 민담 전통의 담지자인 이야기꾼의 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는 실제적인 의미를 개별적인 민담의 의미론적 구조분석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의 대상은 발생학적으로 민담 장르의 발전 단계가 다르고 문화사적으로 거의 관련이 없는 러시아와 한국의 결혼 시련에 관한 민담 가운데 하나인 AT465(아름다운 아내)이다. 사회적으로 높은 신분의 인물이 주인공의 아름다운 아내를 빼앗으려는 시도를 하는 것이 AT465 유형의 러시아와 한국 민담에 공통된 사항이다. 한국의 <우렁각시>는 약혼녀의 동물적 형상과 주인공에게 부과된 금기의 위반을 근간으로 태고적인 모델에 따라 구성되어 있다. 부과된 금기를 지키면 행복한 결말로 이어지고, 금기를 어기면 비극적인 결말로 끝을 맺는다는 측면에서 볼 때 <우렁각시>는 신화적인 전통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반면에 러시아 민담 <아름다운 아내>는 이야기의 전승과정에서 17-18세기 러시아 민중예술의 문화적 영향을 크게 받았다. 이로 인해 마법적 원조자 및 마법적 수단의 수적인 증가와 신비로운 ‘다른’ 세계에 대한 완벽한 묘사를 지향하며, ‘이’ 세계의 사회적인 세분화가 강화되고 사회적인 투쟁도 복잡하게 된다. 의미론적 구조 측면에서 볼 때 <아름다운 아내>에서 ‘아름다운’ 아내의 형상은 <우렁각시>와는 달리 주된 지위를 상실하고 ‘충실한’ 아내의 형상으로 변형되었다. 러시아 민담 <아름다운 아내>는 ‘민담’ 장르가 ‘소설’ 장르로 이행되어 가는 예술 세계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I. 머리말
 II. AT465 민담의 줄거리 및 변이형
  1. 러시아 민담 <아름다운 아내 > 의 서사단락에 따른 도식
  2. 한국 민담 <우렁각시> 의 서사단락에 따른 도식
 III. 등장인물의 영역에 따른 의미 구조
  1. 주인공의 영역
  2. 적대자의 영역
  3. 약혼녀의 영역
  4. 원조자의 영역
 IV. 맺음말
 [參考文獻]
 

키워드

러시아 민담 한국 민담 아름다운 아내 우렁각시 이야기꾼 AT465 russian tale korean tale storyteller beautiful wife

저자

  • 안상훈 [ AH CaH XYH | 한국외국어대학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아시아고대학회 [The Association Of East Asian Ancient Studies]
  • 설립연도
    1999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 학회는 동아시아권역의 고대의 역사와 문화, 언어와 문학, 종교와 철학, 민속과 사회, 고고학 등에 관한 고대학 관련분야의 학문을 학제적 국제적인 협력과 유대를 통해 연구의 가능성을 확대하고, 연구의 질을 향상시키며, 동아시아에 있어서의 학문발전과 문화교류 및 학자, 연구자, 회원 상호간의 유대와 국제적 친선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를 위하여 본 학회는 동아시아고대학에 관한 연구발표회, 학술강연회, 강독회, 학술답사, 도서출판, 학회지 발행 등의 사업을 기획하여 집행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아시아고대학 [DONG ASIA KODAEHAK ; The East Asian Ancient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229-8298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0 DDC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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