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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般論文】

한국음식문화에 나타나는 융복합성 一考
한국음식문화에 나타나는 융복합성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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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아시아고대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동아시아고대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3집 (2010.12)바로가기
  • 페이지
    pp.475-502
  • 저자
    이화형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3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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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Korean and Chinese think that food is very important in life. Korean control the desire of food but Chinese express the desire of food on the other hand. And the Korean food culture is humane but the food culture of Chinese is practical. It is same that everybody have food together around a big table in China, too. But Koreans have the table manners as the adults eat first. But such as table manners get lost in China. And Koreans have a characteristics of simple food and eating style. Koreans take high nutritive food as important tonic. Especially Koreans point on healthy and Chinese point on the balance of nutrition and flavor of food. In China, there are much more side dishes than Korea. They are not fermented food. Chinese think natural food culture is important. But Korean food is plain and non-oily, therefore it is more better and healthier than Chinese food. Two nations have the hot food style. In the Korean food culture, every meal needs soup and the cooking method of boiling and steaming is important. In the end, the food culture of two countries is similar in many parts. But the Chinese food culture is practical and philosophical. One side the Korean food culture is humane and natural and many of stock. The food culture of Korea, China and Japan is similar. But it is important that the convergence between human and human or things, between materials and balance of flavor in the Korean food culture.
한국어
우리는 음식을 통해 남과 情을 나누고자 하는 의식이 강하며, 간소한 식사와 함께 예절을 중시하는 측면에서 한국의 食文化는 인본주의적 성격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즉 음식이라는 객체보다 인간이라는 주체와 주체 상호간의 인간관계가 더욱 중요시 된다. 중국이나 일본도 음식을 나눠 먹고자 하는 점에서는 우리와 다르지 않다고 볼 수도 있으나 한국과 같이 음식을 情을 위한 수단으로 인식하기보다는 식사를 합리적으로 하는 편이다. 또 한국에는 윗사람이 먼저 수저를 든 다음에 식사를 할 수 있다든가, 어른 앞에서 술을 마실 때 좀 돌아서는 등 엄격한 예절이 많이 전하고 있는 편인데 비해 중국・일본은 이미 상당히 사라졌다고 본다. 한편 인간(주체)과 음식(객체)의 관계에 있어 우리는 비교적 중국・일본의 음식문화보다 더 자연친화적이므로 담백하고 기름기가 적어 신체건강에 더 유리한 편이다. 또한 우리는 일본과 달리 약식동원의 사상에 따라 음식을 보약처럼 여기며 건강에 치중해온 데 비해, 중국인들은 맛・향에 더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할 수 있다. 다른 한편 우리 음식문화의 특징은 객체와 객체 상호간의 관계에서 볼 때 일본・중국과 달리 건더기와 함께 국물이 중시되는 점을 들 수 있으며, 더구나 온식의 국물 중시로 인해 숟가락이 발달하고 나아가 수저문화가 형성되었다고 하겠다. 또한 한국식문화는 주식과 부식의 융합, 일상음식과 특별음식의 융복합 등에서도 특징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요컨대, 한중일 3국, 특히 고대동아시아의 食文化가 크게는 서로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나, 한국의 식문화를 통해 인간 상호간의 융합과 배려를 중심으로, 인간과 사물(재료)의 융합과 일치, 재료 또는 도구들의 융합과 복합적인 맛의 조화 등이 강함을 살펴볼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I. 머리말
 II. 인간과 언간
  1. 情의 공유
  2. 예절중시
 III. 인간과사물
  1. 自然親和
  2. 藥食同源
 IV. 사물과 사물
  1. 국물중시
  2. 숟가락중시
 V. 맺음말
 [參考文獻]
 

키워드

융복합 인간 사물 주체 객체 convergence human things subject objec

저자

  • 이화형 [ Lee. Hwa Hyung | 경희대학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아시아고대학회 [The Association Of East Asian Ancient Studies]
  • 설립연도
    1999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 학회는 동아시아권역의 고대의 역사와 문화, 언어와 문학, 종교와 철학, 민속과 사회, 고고학 등에 관한 고대학 관련분야의 학문을 학제적 국제적인 협력과 유대를 통해 연구의 가능성을 확대하고, 연구의 질을 향상시키며, 동아시아에 있어서의 학문발전과 문화교류 및 학자, 연구자, 회원 상호간의 유대와 국제적 친선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를 위하여 본 학회는 동아시아고대학에 관한 연구발표회, 학술강연회, 강독회, 학술답사, 도서출판, 학회지 발행 등의 사업을 기획하여 집행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아시아고대학 [DONG ASIA KODAEHAK ; The East Asian Ancient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229-8298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0 DDC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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