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eailsinbo(the Korean Daily Newspaper) was an organ of the Japanese Colonial Government of Korea and the only Korean-language newspaper after 1940. Though Japan controlled almost all of the Korean language press at that time, the government printed the meailsinbo until the end of the Second World War. Most researchers studying Japanese colonial mass communication policy have concentrated on film, literature, and popular songs. From 1940 to 1945, the government published the meailsinbo with an inserted cartoon, which had the aim of unifying the Korean people for war mobilization. This essay examines Japanese wartime propaganda and mobilization efforts through analysis of political cartoons, in the context of the meailsinbo in Korea. Though all comic strips in Korea were included in a press ban from the letter half of the 1930's to the end of WWII, the meailsinbo carried cartoons for mobilizing human resources, material and for thought control. The majority of this cartoon's contents featured war mobilization, such as conscription, rationing, gathering metals for making weapons, purchasing war bonds, and thought control, for whipping up the Japanese Imperialist spirit such as learning to speak Japanese, studying Japanese swordsmanship, etc. In addition to that many other things are to describe comic wit through contents of war playing. Cartoon content in this era was injurious to the Koreans' spirits, especially those of the children.
한국어
본 연구는 매일신보의 시사만화의 분석을 통하여 조선총독부의 사상동원의 일면을 부각 시키고자 한 것이다. 식민지 통치에 있어서 영화나 문학, 또는 대중가요 등은 구체적인 이용 정책이 있었고 연구자들의 관심도 많았기 때문에 식민지시기 연구를 통하여 일정수준의 역할 이 밝혀지고 있다. 그러나 만화를 통한 동원이나 여론형성 등에 대해서는 본 연구가 처음으로 만화매체로 인한 프로파간다에 대한 성격을 규명하였다고 본다. 본 연구는 역사 속에서 대중 문화로서의 만화의 역할이 중층적이었음을 밝히는 것을 통하여 사상동원의 실태를 분석하는 역사문화적 연구임을 입증하려고 한 것이다. 1940년대 태평양전쟁시기에 인적, 물적, 사상동 원까지 싹쓸이 동원을 감행했던 시기에 만화라는 오락적 매체를 이용하여 한국인의 정신세계 까지 놀이적 감각으로 사상동원을 꾀했던 실상을 면밀하게 분석하고자 한 것이다. 역사학과 연계된 기여도로서 만화는 그 시대를 각인시킨 증인으로서 분석할 가치가 있다. 신문이나 잡 지가 역사를 말하는 자료로서 취급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만화도 또한 저널리즘의 한 형태로 고찰되어져야 한다. 다만 만화는 객관적 사실이나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 의 사람들의 마음가짐, 사건과 풍조에 대해 받아들이는 방법이나 반응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대국적으로 보면 세계관이나 사상과 통한다고 하더라도 만화가 직접 표현하는 것은 각각의 구체적인 장면이나 사건에 있어서 사람들의 상황파악과 사회적인 심리상태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식민지정책 수행자의 의도와 피수행자 사이의 상황파악과 심리상태의 변천 을 분석하는 것을 통하여 정신문화까지 동원시키는 사상동원의 실태를 연구하는 의의를 갖는 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한국 신문만화의 형성과정 1) 개화기 시사만화 2) 만화의 전성기 3) 풍자만화의 고갈과 정보차단 3. 사상동원과 전쟁수행 1) 매일신보의 시사만화 2) 시사만화의 소재별 분류 3) 시사만화의 내용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조선총독부사상동원만화매체매일신보시사만화The Japanese Colonial Government of Koreathought controlcartoonmeailsinbocomic strips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